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음식물류폐가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는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2014년부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공동주택 125개 및 일반주택 78개에 RFID 종량기 총 786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총 30대 보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택은 RFID 종량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은 신청서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사본을, 일반주택(8세대 이상, 사유지 내 여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 대표 명소인 일자산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자산은 허브천문공원, 종달새유아숲,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치유의 숲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 이 중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15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천문대도 있다. 특히, 현재 라벤더, 헬리오트롭, 콘플라워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꽃내음이 가득하다. 건너편의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캠핑장으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높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종달새유아숲체험장은 하늘오르내리기, 종달새 탐험(통나무 건너기) 등 놀이형 체험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구는 어느 시기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12,032세대) 등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 및 업무단지(고덕비즈밸리, 고덕강일지구 등) 조성으로 2025년 이후에는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 기준 합계 출산율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은 자치구이다. 이에 구는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꺼냈다.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의 3가지 축…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일반산업단지 지난해 7월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시작돼 강동의 경제지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올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고, 내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입점하는 이케아를 포함해 이마트, CGV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쇼핑·문화·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근 타지역의 주민들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이다. 2025년까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홍보한마당 사업, 반려식물 나눔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지역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6일 지역주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이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며,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피해 가구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일환이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산본1동장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주택가 지하 세대를 위주로 풍수해보험 홍보물(리플릿, 핸드타올)을 배부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산본1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풍수해 피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1일부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이 선언된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대로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용인문화재단은 이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부터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등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용인 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시설을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의 하반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토요키즈 클래식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마티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등 다양한 상설공연들과 ▲디즈니 인 콘서트 ▲뮤지컬 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강릉중앙재단 강원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인 삼척기초푸드뱅크(대표 김진상)는 5월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내동 저소득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고 삼척시 성내동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이 솔선 참여하여 물품진열, 포장과 저소득주민들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식품 기부의 효과적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삼척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문화가 이어져 이웃의 따뜻함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15일(목)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악인 남상일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는 제99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시원한 소리가 함께하는 강연+공연으로 예부터 우리네 삶과 함께했던 우리노래 ‘민요’를 현장에서 들어보고 직접 배워보는 신명 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지고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함익병&에스더 클리닉 함익병 원장과 함께하는 제100회 삼척시민아카데미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삼척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6월 1일~7월 31일(1차), 9월 1일~10월 31일(2차) 2회에 걸쳐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을 매월 50명씩 선정해 1만5000원 상당의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3개 코스 중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코스에 속한 모든 장소를 방문하여 전자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하면 된다. 단, 삼척시민과 중복 당첨자는 제외된다. 삼척시는 관광지 방문 유도를 위해 인기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별 관광 코스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운영코스는 맹방해변 BTS 촬영지,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부남해변, 삼척항 대게거리를 연계한 BTS 추천 코스, 삼척해변, 쏠비치 광장, 갈남항, 덕산해변을 연계한 인생 사진 코스, 활기 치유의 숲, 가곡 유황온천, 심포뷰티스마켓, 소한계곡 민물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웰니스 코스 등 총 3개 코스 12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와 달리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 활기 치유의 숲과 지난 4월 개장한 가곡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6월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위촉식을 개최한다. 시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도시조성을 위한 시민 주도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1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내용과 운영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단장, 부단장 등 임원진도 선출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및 여성안전시설물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안전점검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지역 정책 등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이 31일 양구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259명에게 총 5억 5천 7백만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급 완료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90명, 2학년 59명, 3학년 55명, 4학년 55명으로, 최소 6만 원부터 최대 482만 원까지 총 5억 5천 7백만 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입액 100%를 지원하여 실제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양구군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치고 지난 4월부터 5월 12일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신청·접수를 받았다.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신청·접수는 오는 8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1학기와 마찬가지로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금을 지원받은 학부모 A씨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록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