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협업을 통해 지친 직원들의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우선,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 직원들의 스트레스, 우울, 번아웃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개별 상담 및 사후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및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시청 내 직원휴게실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음건강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1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괴산문화원~하나로마트 뒷길, 남룡사 입구~남산대교 일원을 둘러봤다.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감물감자축제를 16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7일,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6월 16일에는 감자축제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경연이 진행되며 감물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린다. 특히, 초대가수로 요요미를 초청해 축제 전야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감자판매장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본격적으로 도시민 참여 이벤트와 감자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감물면 여성단체에서 감자떡, 감자전을 판매하고,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감자판매장은 6월 16일 개장해 18일까지 3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은읍 노인복지대학은 지난달 31일 보은영화관에서 문화 체험으로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인복지대학 운영기관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보은읍 노인복지대학 학생 및 봉사자 등 모두 120명에게 영화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봉사해 줬으며, 팝콘과 음료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영화의 재미를 더 해줬다. 이현태 학장은“오늘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홍석 회장을 비롯환 회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이렇게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홍석 회장은“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쉽지 않은데 보은군에 영화관이 생겨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핟가”며“앞으로도 보은읍 노인복지대학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해 노후생활에 활력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은고등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흡연에 대한 피해를 전달해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보은고등학교 보건동아리,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고등학교 정문에서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1일에는 보은읍 한양병원 앞 중앙사거리에서 충북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열려 심뇌혈관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뿐만 아니라 금연 환경조성, 건강생활실천 서명운동, 치매 예방수칙 안내, 구강보건의 날 홍보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며“금연 환경조성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19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뒤 2020년~2022년 국민 참여예산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충북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등 이며, 1인당 연 24만 원(자부담 4만 8,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유제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한다. 지원금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에코이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주문하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마련하고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임산부가 적극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홍보물품을 보은경철서(서장 김용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관계자 등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거치대, 효자손, 볼펜 등 홍보물품 총 3종 2,100개를 전달하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전달된 홍보용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접 제작한 물품으로 보은경찰서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원 서장은“군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최근 타 지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이 중요하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 제고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시내 주요 노후 인도 및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자 통행이 불편한 5개 노선에 대해 인도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노후화된 인도와 가로수 뿌리로 인한 인도 블록 돌출과 요철이 발생한 구간으로 보행자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 고임 현상 등으로 보행에 불편을 주는 노후 블록 면에 대해서는 투수성 증진과 포장 면 온도상승을 줄여 도시 열섬 현상 완화 기능이 있는 투수 블록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이 오기 전 보행자 통행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김진철 도시과장은 “이번 시가지 인도 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시가지 보행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5월 30일(화)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인가된 민간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계곡, 하천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상주시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요령,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현장에서 위급사항 발생 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현균 안전재난실장은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를 추진하고 안전 장비 정비 등을 통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5월 31일(수)에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환경부 부처예산 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건의 사업은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모동 덕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사벌 묵상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연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화북 용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대청댐상류 농어촌마을하수도 개량사업 △읍면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13억 원 중 2024년 국비 건의액은 324억 원에 달한다. 특히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입주한 기업들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은 2024년도 신규사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강영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관내 태권도장에서 지역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간 화, 목요일 10시 30분, 야간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2개 반이 운영되며 총 40여 회에 걸쳐 실시된다.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자기방어 훈련이다.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올해에는 주간, 야간 2개 반을 편성하여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노경순 회장은“이번 호신술 교육으로 여성들의 체력 향상과 자기 방어 능력을 높임으로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상주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여성취미클럽 지원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상주시에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2023. 7. 1.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를 운용하고,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단속 시 계도·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에서 주차위반 또는 충전방해 행위가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1분 이상 간격을 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충전방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 내 진입로에 물건 적재,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계속 주차(급속충전 1시간, 완속 충전 14시간 경과), 충전 구역 내 및 주변에 물건 적재 및 주차, 충전시설 고의 훼손 행위 등이다.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1월 법 시행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1년간은 최초 적발 시 계도장 발송 등 계도를 하고, 재적발 될 때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신고요건 충족 시 즉시 과태료가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전용 주차(충전시설) 구역의 충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