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실명예방사업 일환으로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했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형미경검사를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 전 안과 진료 소견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개안 수술비도 지원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평소 눈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검사를 하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비를 지원해 검진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안과 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시로 검진하고 적기에 치료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후 5시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가공센터 장비를 이용한 사과 착즙 실습과 곡물분말 실습 과정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수료생들은 맞춤형 실습 교육인 마스터반 과정을 거쳐 예천가공협동조합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고 이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가공·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예천가공협동조합 회원으로 가입을 원하지 않는 수료생은 3회 과정의 소규모제품개발반을 수료하게 되면 본격적인 가공제품 생산에 앞서 제품개발실에서 시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예비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제품 개발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또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을 위해서 10일 오후 5시부터 아버지 승부차기, 어머니 승부차기 등 학부모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예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굵직굵직한 전국 규모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와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딴산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딴산 산책로 개방을 위해 사업비 약 5500만원을 투입해 낙석방지책, 안내표지판 설치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개방을 통해 딴산과 예당저수지 물넘이에서 출렁다리를 바라볼 수 있어 방문객이 예당관광지를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정비를 통해 개방된 딴산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과 (사)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 특별공연으로 수당고택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씨가 춘향가 중 ‘어사출두 대목’과 ‘사노라면’, ‘희망가’를 불러 참석자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평화를 위한 2023, 수인완산이씨 연가, 오 금강산, 6월에 부르는 노래, 수당아리랑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의병의 종결지라 할 수 있는 이곳 수당고택에서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최와 지원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6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질소, 인 함량이 높은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으로 녹조 등 수질오염 유발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방과 악취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단속내용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 살포 및 유출 여부 △배출·처리 시설 허가·신고 이행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적법화 미이행·미완료 배출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공공수역에 유입시키는 등의 행위를 한 경우 5년∼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설치(변경)허가 미이행 및 해당 배출시설을 이용해 가축을(위탁) 사육해도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배출·처리시설을 사용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각각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관리 이용과 환경오염물질 배출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을 통해 장마철 수질환경 보전 및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양곡 가공분야 보조사업을 받은 후 10년 이내의 부동산(시설), 5년 이내의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사후관리 및 사업 완료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현장조사를 통해 △보조금의 교부목적에 위배되는 용도 사용 여부 △양도·교환 또는 대여하거나 담보제공 여부 △미승인 근저당 설정 여부 △미사용 중인 시설이나 기계류에 대한 본연의 기능 유지가능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군은 사후관리와 함께 올해 상반기 완료된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추진해 당초 신청한 보조사업의 내용과 완료한 보조사업이 일치하는지를 파악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신규 관리대장을 작성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목적에 맞지 않게 보조금을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라 보조금 회수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조금이 교부목적 외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교부목적 외 사용으로 회수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과 6월 주말 등 총 4회에 걸쳐 예산역 광장 및 예산시네마 광장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및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 대응 등의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내 예술단체인 ‘극단 예촌’과의 협업으로 ‘마당극 퓨전심청전’ 연극 공연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형태로 선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복지 거점으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예산&유 행복센터 건립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 예산읍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작물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4개 구 녹지공원과가 협력해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발생 구역 등 10만㎡ 넓이에서 친환경 약제(돌발해충 전용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대상 병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경지와 산림지 방제로 해충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지역의 수목이나 배·사과·포도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5~6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성이 강한 부화 초기(6월)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다.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상자료를 시청한 후 토의하고,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한다. 단체 프로그램이고, 학급별로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1시간 40분 내외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10월 31일까지 총 28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031-295-4545)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나 학교에서 한다. 무료 교육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교양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새빛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연다. 새빛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역사, 철학, 문학, 문화예술, 건강, 경제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13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강연의 강사는 가수 션이다. 션은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삶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13일 강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SUWON·수원’에 게재 후 일주일간 공개된다. 두 번째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할 계획이다. 또 ▲이기연의 오페라 인문학 ▲곽수종의 2023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새로운 세계의 시작 BC/AC’ ▲이유진의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법 ▲권오철 울릉도에서 독도 촬영에 도전하기 ▲김상균의 초인류, AI와 함께 인공 진화하는 인류 ▲곽재식의 백제의 괴물과 마귀, 과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렵거나 접근이 힘든 곳을 정밀 점검했다. 7일 서둔동 공동주택 공사장(서둔동 213-10번지), 8일 원천저수지·댐, 신대저수지·댐을 드론으로 점검했다. 공동주택 공사장은 흙막이 적정성 여부· 타워크레인 연결부위 탈락 여부 등을, 원천·신대저수지(댐)는 제방 유실 여부, 댐 주요 구조부 균열·손상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4월 17일 시작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 점검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거나 사람이 접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