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우강면과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 및 송산2리 마을주민이 31일 당진시 대표 관광지인 솔뫼성지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성지 내 약 2,000㎡ 부지에 관광객들을 맞이할 코스모스, 해바라기 모종 등 꽃을 심고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솔뫼성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지 입구에 꽃 화분을 배치해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고병화 우강면장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솔뫼성지에서 풍성한 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힐링의 장소로 솔뫼성지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요람으로 매년 100만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우강면은 2016년, 2017년도 유채꽃밭을 조성하기도 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올해 처음으로 도내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하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해 수온이 상승하는 6월에서 11월에 집중발생하는 질병으로 지난달 10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서천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면역저하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고 고위험군의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나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구토, 전신쇠약감, 설사, 하지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에서부터 출혈 및 홍반, 수포, 괴사 등 피부병변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 고위험군은 △5월에서 9월 사이에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고 85℃ 이상으로 가열 조리하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조선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면천읍성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천읍성 내 대숲바람길과 콩국수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면천읍성 내 영랑효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읍성 대숲바람길은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직접 만든 공간으로 대나무의 싱싱한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 바람결에 실려 오는 대나뭇잎의 소리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도록 휴게공간 등도 설치되어 있어 더욱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숲바람길과 함께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것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찾는 여름 대표 음식인 면천 콩국수로 면천읍성 내에는 콩국수 거리라 불릴 정도로 콩국수 가게가 많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콩국수와 가게의 특성을 담은 함께 곁들이는 열무김치들이 제각각 미각을 자극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면천읍성은 성벽의 복원과 성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통해 뉴트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주민들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에서 군 전략사업담당관의 ‘2023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연계한 ‘해양치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안면읍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해양치유의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안면읍에 거주하는 주민 중 치매선별검사 정상범위인 주민 20명을 선발해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지기능검사 및 보행분석계(QTUG) 정신분석계(옴니핏)와 ‘K-마린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치유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발병 감소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2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6월 1일 태안군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총 150시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은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8천만 원(도비 6900만 원, 군비 11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생 21명을 모집했으며,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득)’을 교육 기관으로 지정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드론을 활용한 선박 화재진압 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31일 소원면 모항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군부대, 드론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연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겸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근흥면에서 발생한 신진항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전파 및 관계인 초기대응 △해양경찰 및 소방서 긴급대응 △유관(지원)기관 대응 △재난현장 수습 복구 △상황종료 및 피해상황 보고 △현장 평가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경구조정, 어업지도선(방제), 소방차, 첨단 드론 등 구조 장비가 대거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드론의 경우 △선박화재 진압 실증을 맡은 ‘인투스카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세이에어’ △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토지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사례 전파와 직무교육이 이뤄졌으며, ‘함께해요 청렴 실천, 함께 누릴 행복 서산’이란 표어와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서산시청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간 ‘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상호 간 청렴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업무역량 강화와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충남도 내 최초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민간지적측량업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측량 성과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지적측량분야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토의하고 업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전자적 방식의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 공유도 이뤄졌다. 시는 지적측량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진행한다. 주로 지적측량 성과결정, 이중성과 방지, 민원처리방법 개선 등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민관과 상호 협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과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 제2기에 선정된 40팀이 6월부터 8월 중 1주일간 서산살이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82팀, 워케이션 9팀 등 총 91팀이 지원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여행 콘텐츠 제작자들의 신청도 많았지만, 세 자매의 여행, 3대가 함께하는 여행 등 가족 단위의 팀도 많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가 기준에 따라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36팀, 워케이션 4팀 등 총 40팀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체험비(1인당 2만 원) ▲식비(1인당 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 다양한 서산관광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1기의 인기에 이어 2기에도 많은 분 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벌천포, 용현‧황락‧산수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 대응계획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수칙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빈틈없는 상황 보고와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월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본격적인 피서객이 몰려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벌천포, 용현·황락·산수계곡에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은 수상안전교육 이수 후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순찰, 안전지도, 계도활동을 진행하며,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물놀이 안전 시설물과 안전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소방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운동 후 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 일반부 1위 남자는 이양재 씨가 여자는 정민숙 씨가 차지하고 시니어부 조익수 씨가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완료돼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회장에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체육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진행돼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인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1회 해뜨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6월 10일 동문근린공원(동문동 161번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 가족이 증가하고 시민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10시 어린이 놀이터 이벤트를 시작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행동교정 시범, 반려동물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방법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는 반려동물 전문 MC 펑키가 진행을 맡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퀴즈대회,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강연도 보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