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충주의 문화유산을 보드게임으로 제작한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올해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네모네모 충주’라는 보드게임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네모블록을 이용해 충주 문화유산을 랜드마크로 쌓아보고,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차지해 저주를 풀어주는 등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문화유산 보드게임을 제작하면서 새삼 충주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느꼈다”며,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농가 육성 체험 창업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체험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체험농장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와 체험 창업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생 23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 트렌드와 창업의 이해 △체험 아이템과 컨셉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교구개발 실습 △체험 프로그램 진행 스피치 실습 △우수 체험농가 현장 견학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교육 수료 우수생 4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전문가 매칭으로 맞춤형 1:1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장별로 현장을 방문해 창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통해 체험농장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대표 김은숙 씨(만60세)는 “농촌 체험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기초지식이 부족했었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에 실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일 오전 9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고민, 질문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6월 직원 월례조회를 대신해 마련됐다. 행사는 MZ 공무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참가자들은 소속과 이름 대신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사진과 SNS 해시태그, MBTI 등으로 본인 소개를 대신했다. 행사 진행은 MZ공무원의 삶, 시장님께 전하는 익명 사연 소개, 부서 간식을 위한 빙고 게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2017년 20살의 나이로 공직에 입문해 7년 차 공무원이 된 안전총괄과 남관모·균형개발과 박재현 주무관의 업무 현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차량민원과 조서연 주무관의 공무원 일상 브이로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익명으로 진행된 게시판 토크에서 MZ 공무원들은 낮은 급여와 비상근무, 업무 스트레스 등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토로했다. 아울러, ‘시장님께서 솔선수범해 반바지를 입을 생각이 있으신지?’, ‘시장실에 나를 키워줘! 하는 고양이가 찾아온다면?’과 같은 MZ 공무원들의 독특한 질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7일까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진천읍 여사마을, 광혜원면 중리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공예,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운영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이용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인지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며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무조사 분야에서 세정과 이형종 주무관(38세 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열렸으며 충북도와 11개 시·군 세무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주무관은 ‘군세집약적 세무조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지방세 확충을 위해서는 군세집약적 세무조사가 필요하며 이에 필요한 5가지 구체적인 세무조사기법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 세정과는 올해 2년 연속 징수우수기관 우수 선정, 세외수입과 세무조사 우수 기관 3관왕에 이어 이번 세무조사 연찬회까지 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군 관계자는 “그간의 꾸준한 월별 업무역량강화교육과 혁신적인 세정활동이 토대가 돼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세정을 이끌어 수준 높은 지방세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일 진천문화의 집에서 ‘충청북도 농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진천 용몽리 농요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을 맞이해 충북의 여러 공연 단체와 힘을 합쳐 기획됐다. 축제는 지역 국악 단체인 ‘예인협회 In천지’와 ‘국악놀이터 The 채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내빈소개를 비롯해 진천 용몽리농요보존회 이동재 회장의 개회사, 축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천 용몽리 농요의 20주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그간의 전승양상과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조순현 한국민요학회 충청‧대전지역 이사의 기조강연이 준비돼 있다. 기조 강연 다음으로는 진천 용몽리 농요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진천 용몽리 농요는 모 찌는 소리, 모 심는 소리, 논 매는 소리, 논 뜯는 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소리꾼이 각 단계마다 선소리를 하면 이어 전체 인원이 후렴구를 받는 형식으로 들노래의 특징을 담고 있다. 진천 용몽리 농요 공개행사와 함께 영동 설계리 농요, 청주 농악 보존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동 공연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협동 공연은 다 함께 공동의 목표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과 자매결연 중인 미국 발레호(Vallejo)시 대표단이 생거진천에서 5월 26일부터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올해로 자매결연 21주년을 맞이하는 진천군과 미국 발레호시는 다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끈끈한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발레호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 대한 축하와 함께 진천 출신 학생들의 미국 장학 유학 프로그램 추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윌리엄 김(William Kim) 발레호 자매도시연합회장, 토마스 김(Tomas Kim)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 이성철 진천 자매도시 회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6일 진천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환영 면담을 갖고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환영 만찬과 개막식 참석했다. 이날 진천군과 발레호시의 우호관계가 계속되기를 희망하는 토마스 김 부회장의 내빈 환영 만찬 건배사와 함께 윌리엄 김 회장의 축제 개막식 축사로 양 도시의 강한 유대관계를 재확인했다. 이어 27일에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사업장 방문 등의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광풍이라 불릴 정도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챗GPT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일 14시 진천군민회관에서 AI전문가 이석원 ㈜와이즈넛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공무원, 관계기관, 학생, 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갖는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챗GPT의 현실적인 도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최신 기술의 활용 방법에 설명한다. 강연은 챗GPT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챗GPT가 불러온 변화 △실제 업무환경에서의 적용 전략 △앞으로 AI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 △관련 공모사업 소개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 소개를 통해 현재 산업 현장에서 만들어 내고 혁신적인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소개함은 물론 진천군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을 업무에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육연구회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에서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 빛 축제 및 아나바다’행사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의 빛! 환경의 빛! 자연의 빛!”을 주제로 지난 5월 19일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미래 주체인 영유아 및 학부모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참가자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용품 아나바다, ▲환경사진전시 및 그림전시, ▲체험행사(곤충 분장 아이들의 부모와 그네놀이, 쥐불놀이, 휴지심 그림놀이, 거미줄 놀이, 분리수거 체험놀이, 환경 동화시청, 페이스페인팅, 이글루 체험, 종이박스 놀이, 종이박스로 만들기 작품전시, 환경낚시, 포토존), ▲먹거리(팝콘, 솜사탕) 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됐다. 김선용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미래에 살기 좋은 제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52명을 초대해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피터팬’ 관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뮤지컬 관람은 평소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극단 서울도깨비에서 공연 관람료 104만원을 후원해, 많은 대상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시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오는 3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라나는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행사에 참가해 잠재적 예술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애향심을 고취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원칙적으로 학교에서 사전신청한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지만, 원할 경우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글짓기의 경우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중등부는 8매 이내, 고등부는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상은 창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부문별 우수자에게 수여된다. 대상은 총 4명 각 12만원, 최우수는 총 4명 각 10만원, 우수는 총 10명 각 7만원, 장려는 총 25명 각 5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회원 회장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예술혼을 뽐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1일 학술관에서 ‘2023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과 권동현 세명대 총장, 참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선진 사례 경험을 통한 시정접목 우수 아이디어 도출 방안 모색을 다짐했다. 이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84개팀 총 347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고,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동현 총장은 “학생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