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31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17일 장안구 공직자 10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31일엔 1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원소방서 안전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앞장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교육 대상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빛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범시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새빛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신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역할을 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대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족, 친구를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학생들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했다. 또한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에 맞춰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는 카드뉴스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부천시 개인누리소통망(SNS)에 게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로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 더불어 부천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오후12∼1시)을 제외한 평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29일, 청운면 새마을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과 재료를 구입해 고추장아찌, 취나물무침, 오이무침, 마늘쫑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 청운면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회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찬이 가득 채워진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먹거리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서종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청소년 축제 ‘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축제 기획부터 공연 등 구성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젠가 등 체험 부스와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서종면 청소년 지도위원에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안전보험 가입과 아이스크림 지원을, 주민자치위원회는 분리수거체험 존을 지원했으며, 서종 휴는 망고 카페 부스에 참여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노인장애인과·가족복지과 및 읍면 복지팀 등 복지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의 복지 현안 사항 공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위기 가구 발굴·상시돌봄·예방사업 공유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 논의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위기징후가 있는 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에 따라 AI 안부 살핌 사업,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에서는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정신질환자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은둔·사회적 관계 거부 등 자발적 사회적 고립 가구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해,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사업인 공감e가득에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업으로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양평군이 선정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 이동과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대중교통 노선 개선 및 정비를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도시지역의 인구 증가 등으로 교통체증, 주차난, 대중교통 노선 부족 등 교통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앞선 지난 4월 13일에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인문도서 2,000여권을 전달받아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인문학, 학국학 도서로 생활 속 독서공간 등 기증도서 서가에 비치해 군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00여권의 귀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에 전입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은 도척면으로 전입한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환영의 마음이 담긴 전입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입 축하선물에는 △환영의 글 △생활용품 △복지 서비스 안내문이 들어 있다. 또한 대상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대 1결연을 맺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우리 면에 전입을 온 주민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6~7월)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9~11월)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을 위해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월, 수, 금요일 총 39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6월 21, 23, 30일은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 교육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정서지원 종이접기, 강의지도법, 노인의 이해, 웃음놀이 등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하여 집중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2023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가수 윈(Wynn)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고, 소통 기술 코칭으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풀어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애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