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 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현황과 필요물품들을 사전 조사하여 휴대용선풍기, 자외선차단모, 쿨토시, 안전신호띠, 무릎보호밴드 등 7종의 안전용품을 준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지·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31명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폭염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수집 어르신에게 안전장비 지원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의료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를 통한 생계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안전용품 지급과 교육을 통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여주대학교 외 5개소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 중심으로 여주대학교, KCC 글라스 여주공장, 571교량대대, 도자기축제 행사장, 진로·진학박람회, 한글시장에서 실시했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및 체험 ▶흡연관련 퀴즈 체험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거리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핸드폰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 및 사랑의 금연 메세지 챌린지를 실시하여 가족 및 이웃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주시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여주시 초중등학교 8개교의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 도심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골목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투어 코스는 우암 송시열을 모신 대로사에서부터 출발하여 청심루 터, 여주관아 터, 정순왕후의 출생 장소(추정지), 중앙감리교회 터, 천주교 순교자 순교 터, 김병기 공적비 터, 이괄의 집(우물) 터, 수여선 여주역 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의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으며, 지금은 사라지고 표석과 옛 기록으로 전하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무심결에 걸으며 보았던 골목길과 문화유적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여주박물관은 ‘청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장에서 5.19부터 5.29까지 11일간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소개,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홍보영상 송출 및 리플렛 제작 배포 등 제도소개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관내·외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여주도자기축제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고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참여해주신 방문객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주시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새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여주시는 농축특산물, 도자기, 캠핑장 이용권,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등 기부자에게 다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3지역 2지대에서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36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박성만 13지역부총재, 곽윤식 2지대위원장, 여주클럽 이종호회장, 대신클럽 김영태부회장, 우먼클럽 우승예회장, 여주세종클럽 정교철회장님께서 뜻을 모아 추진했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심각한 폭염으로 여흥동 저소득 계층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기탁을 하게됐다.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나눔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이 소통하는 아침을 여는 라디오 ‘서른살의 데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50분부터 10분간 구·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는 ‘서른살의 데이트’는 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추천곡을 선곡하는 등 ‘소통’에 주안점을 두어 지금까지의 방송과 차별점을 두었다. 녹음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개인의 일상을 많은 사람 앞에서 얘기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방송을 들으신 분들이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잘 들었다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분들과 심리적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화성행궁 투어, 월의 만남 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소통 교육 등 세대 간 친밀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나리농원 식물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후보지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기타 용역 수행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유치 가능 여부 검토가 요구된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식물원 유치가 가능한 공공투자(도시농업공원)와 민간투자(농어촌관광휴양단지) 부분 두 가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두 가지 개발방향 중 절차의 복잡성, 상위기관과의 의견수렴, 소요기간, 재원조달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개발사업인만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계속 보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를 업무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상징이 되는 테마식물원을 조성하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목적이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올 여름 방학 소중한 행정 실무 경험을 쌓고 용돈도 벌고 싶은 대학생 모두 모여라.”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기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복지 실무 체험과 생활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년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30명, 일반모집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3. 5. 30.)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 6월 9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기부채납이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 부지를 제공하거나 설치비용을 부담하면 건폐율·용적률 등의 제한을 완화해주는 제도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공공시설 건립에 드는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기부채납은 총괄부서가 따로 없이 사업별로 관리돼 중장기적 관점의 시설물의 운영계획이 미비하고 지역별로 공공시설건립이 편중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기부채납이 충분한 적정성 검토 없이 정비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접근성이나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이 기부채납 되는 등 제도의 당초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17일 기부채납시설에 대한 통합관리계획을 수립해 막대한 예산의 투입 없이도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기부채납 통합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 기부채납시설 총괄부서 지정으로 통합관리 ▲ 기부채납시설 데이터베이스(DB)구축 ▲ 구민(사용자) 중심의 기부채납 추진 ▲ 정책회의를 통한 기부채납 시설 계획·운영의 적정성 검토를 포함한다. 우선 구는 도시계획과를 기부채납 총괄부서로 지정, 중장기적 관점으로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6월 1일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원효로 소재 용산구 보건분소(용산구 백범로 329) 물리치료실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2020년 2월 27일부터 중단한 대민업무를 2년 3개월만에 본격화 한다. 분소 내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사 3명이 상주해 ▲물리·운동·통증 치료 ▲맞춤형 개별운동 치료 ▲장애인 재활치료 ▲재활물리치료교실 ▲장애인식 교육 등을 추진한다. 물리치료실에는 전류치료기기(ICT), 전기신경자극치료기기(TENS) 등의 장비가 있어 온습포, 간섭파, 저주파, 광선, 경피신경자극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운동치료실에는 상·하지운동기구, 보행훈련기 등 운동기구 20여종과 작업치료도구 10여종을 갖추고 물리치료사가 관절 및 근력 증강을 위한 맞춤형 개별운동 치료를 처방해준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재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재활치료를 실시한다. 용산구 보건분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6시까지. 물리치료 시 초진 비용은 1600원, 이후 500원이다. 서울시민 중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어제(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는 그간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를 한곳에 모은 시설이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구직자 취업연계 등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시설 개관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작구민 누구나 ‘동작 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IT․S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걷기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에 따르면 동작구민이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걷기를 실천한 비율은 2022년 기준 58.5%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7.9%p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에게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워킹협회 걷기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교육은 5월 31일 이론교육과 내달 2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오늘(31일) 신대방2동 주민센터에서 개별 건강 및 체력상태 체크 후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방법 등을 배운다. 이를 토대로 6월 2일 대방공원 운동장에서 참여자들의 걷기 자세 및 보행을 직접 측정해보고 올바로 걷기를 실습해 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건강소모임 활동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소모임 별 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걷기는 가장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