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늘 6월 3일 오후 4시부터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매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보스베이비 2', '장화신은 고양이'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 및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미본영화데이’는 초등학생 이상, 중등학생 이상으로 나누어 2부제로 운영되며 6월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4시부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7시부터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7월 첫째 주 토요일에도 사전조사를 통해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사전신청 없이 해당 상영 시간에 맞춰 미래본부 내 중앙홀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 전용시설로 8~19세 아동·청소년들의 자치·참여활동 및 문화·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성내1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를 초청하여 ‘이금희와 함께하는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도시 강동 특강은 지난해 12월, 건강도시 행복 특강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으며, 끈끈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수강인원 200여 명이 모집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현장 강의와 함께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는 실시간 생중계를 통하여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부모, 부부간 관계 속에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한 후 구민들의 질문에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통하여 가족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이 위로와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구정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16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 1년간 강동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발자 명단은 6월 13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구는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의 전공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023년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2023년 강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15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하남시 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양성평등, 경제, 응급처치 등 교육 프로그램과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여성 장애인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사업안내, 각 종 심리검사(자아존중감 검사,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으며, 1회기를 시작으로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응급처치 교육으로 총 12회차 ‘여성장애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이 진행 될 계획이다. 민복기 관장은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일상에 제약이 많았을 하남시 관내 여성 장애인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 여성, 장애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주)복성산업개발은 21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백미(10kg) 300포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풍산근린3호공원에서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42회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제등축제에서는 하남사랑愛나눔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및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선광스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전문순 부회장 기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선광스님은 “하남시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품 기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고,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하남사랑愛나눔 기탁에 참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하남문화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3년 6월 4일 박물관 개관 19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오전 9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로비, 상설전시실, 교육실, 세미나실 등 박물관 전체 공간을 활용하여 특별 강좌, 역사 체험 교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번째, 특별 강좌는 학예사와 전시실을 다니며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학예사와의 대화', 이집트 고고학 분야 전문가 곽민수(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소장) 초청 강연 '이집트를 만나다'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역사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요고 한번 볼래?'는 지역 문화유산 이성산성을 주제로 출토품 요고(腰鼓)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리고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시 관람 후 제공되는 스크래치 페이퍼 등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특별 이벤트이다. 온라인에서는 사전 박물관 SNS(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개관기념행사 콘텐츠에 축하 댓글 또는 관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34개 단지의 4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6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외벽 균열 보수 ▲노후도로(보도블럭) 보수 ▲어린이 놀이터·경로당 보수 ▲난간 추락 방지 공사 ▲주민 공동 이용 휴게시설 보수 등 공동주택의 환경과 공용시설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 이상인 소규모 노후 단지에는 지원 폭을 더 늘려 사업비의 최대 77%까지 지원한다. 구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사업과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개선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공동주택 30곳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 규모가 증가하며 반응이 뜨거웠다. 더 많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7천만 원가량 늘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3일(토) 덕수중학교에서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6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1천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의 주제는 '소.화.제'다.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의 줄임말이다. 이웃끼리 서로 원하고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함께 소통하고 하나되자는 의미다. 행사는 오후 2시 주민선수단 입장으로 막을 올린다. 행렬의 선두에는 취타대가 흥겨운 연주로 선수단 입장을 알린다. 취타대는 예부터 임금의 행차·군대 행진 등 나라의 큰 행사에 등장하던 행진 악단이다. 15개 동 주민들은 각 동을 대표하는 개성넘치는 복장으로 등장해 축제에 흥겨움을 더한다. 이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승부, '중구민 한마당'이 열린다. ▲ 바구니 공넣기 ▲ 신발 양궁 ▲ 색깔판 뒤집기 ▲ 한마음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개 경기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사장 한 켠에선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 주물럭 비누만들기 ▲ 네일아트 ▲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권 육성을 위해 ‘청춘 테라스’를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의 일부 철로를 새롭게 단장해 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최근에는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인근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이 있어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카페, 공방, 와인바 등 자체 브랜딩 상점들이 입점 중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구는 오래된 주택, 전통시장, 감성카페 등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역 특성을 살린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고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응모해 지난 1월 최종 선정됐다. 공릉역 2번출구 인근 골목 상권에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인프라‧콘텐츠 개발, 상인역량 강화 등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및 주민들과 함께 상권 브랜딩에 나섰다. 상권 브랜딩이란, 상권에 대해 떠오르는 고유 이미지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캠페인 ‘2023 성동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으로, 성동구는 지난 2021년 8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실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성동구와 한국공정무역협회,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전문가 그룹과 함께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커피 토크&커피드립백 만들기 ▲아로마롤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공정무역제품 체험 ▲공정무역 수공예인형, 패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마실거리, 오일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는 공정무역의 뜻깊은 의미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있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로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돕기 위한 시행한 제도이다.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 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유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해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 고려하여 계도기간 연장을 결정했고, 그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고편의 향상, 국민부담 완화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으로 신규·갱신계약 모두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돌봄SOS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서비스'란 사고, 질병과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함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에게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여 돌봄욕구에 대한 지역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구청-동주민센터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하고 퇴원환자 중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한 원스톱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대상자가 퇴원 후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돌봄SOS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시일이 걸려 돌봄 공백 우려가 높았으나, 이번 협약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주민센터 방문 없이 퇴원 전에 의료기관을 통해 바로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여 퇴원과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협약 의료기관은 총 6곳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서울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