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오는 6월 2일(금) 16시부터 21시까지 도계오일장터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도계청소년대축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밴드공연, 댄스공연, 치어리딩 공연 등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부스 운영은 16시부터 18시까지이며 문화공연은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계청소년장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확정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여 시범 운행했다. 이번에 6월 1일부터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반영하여 확정했다. 반영된 사항은 출·퇴근 등 주요 시간대의 버스 시간 조정과 도계권역 오랍드리버스 추추파크 경유지 추가 및 신리 구역 노선연장, 건지-펠리스 구간 107번 버스 18:25분 시간대 신설 등이다. 시는 이․통장회의와 삼척시 소식지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자세한 노선확정사항은 6월 1일부터 삼척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교통-시내버스 노선안내’ 또는 삼척시 대중교통정보, 카카오맵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확정노선 운행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양구군은 안전사고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파서탕, 고방산, 직연폭포 등 12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먼저, 양구군은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근무하면서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의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자 가장 더운 시기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사고위험이 큰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하여 공무원을 전담 지정해 담당 지역의 안전관리 확인 및 2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2명을 채용해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각 1명씩 배치한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입수통제지역 또는 물놀이 지역이 아닌 지역에서의 물놀이 행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0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군 장병들의 소비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양구군의 군 장병 우대업소는 총 151개소로, 그동안 군 장병에게 환급된 인센티브는 2020년 1억 2,800만 원, 2021년 2억 9,700만 원, 2022년 3억 2,100만 원, 2023년 4월 말까지 2억 4,000만 원 등 누적 지원액이 9억 8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 장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업소에서 군 장병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환급해 주면, 양구군에서 업소에 정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구군은 군 장병 우대업소 운영 실태점검과 모니터링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맹점을 발굴·지정해 군 장병들의 이용 만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강원도와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미래이모빌리티 거점 단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횡성읍 갈풍리에서 가담리를 연결하는 교량 및 도로 확포장 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 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발전종합계획 변경(2024)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3월 강원도에 사업 신청을 했다. 미래 이모빌리티 거점 단지 접근 도로(교량) 확포장은 횡성읍 갈풍리~가담리를 연결하는 교량 및 도로 확포장 L=0.6km에 대한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사업’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시 국비 5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횡성교에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 분산 효과와 미래이모빌리티 접근 편의성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 중인 미래 이모빌리티 거점단지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강원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건의 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사업’ 발전종합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6월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6월 12일까지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은 2022년 1, 2학기 총 704명에 693백만원을 지급하여 횡성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일조하여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등록금 지급기준일(`23.6.12.) 현재 대상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 된다. 지난해까지 국가장학금과 직장 또는 학교에서 지원받는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납부한 금액의 50%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상한선은 학기별 300만원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연 최대 600만원 등록금 지원으로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명품 교육도시 횡성군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지하 1층 건강증진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살포하는 테러다. 다른 재래식 무기와 달리 극미량으로도 치사가 가능하며 한 번 오염되면 짧은 시간 내에 대규모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조기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초동대응요원의 역할을 숙지시키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초동 조치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시연 ▲원점 제독 시연 ▲검체 이송 시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현대 사회는 사건·사고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해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3일부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영양쑥쑥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건강 유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대상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면 다음 달 9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및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31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 3,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및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과 관광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주식회사 카카오모빌리티와 천호관광의 업무 제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카카오T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6월 한 달간 카카오T 앱에서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티켓을 구매하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자동 응모돼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현장 구매만 가능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이 편리해져 더 많은 관광객이 원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원주역,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 11개소를 경유한다. 1일 6회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1일권 5천 원, 2일권 8천 원이다. 이 밖에도 시는 매주 토요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와 치악산 둘레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시정 제언을 위한 네트워크 팀‘Shift’구성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30여 명의 직원들이 접수했으며, 이들 중 직급과 직렬 등을 고려하여 최종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Shift팀’은 다음달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격주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은 시장에게 직보한 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소하더라도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에 대안을 제시해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Shift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직환경의 혁신은 시민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소한 의견이나 시책이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