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9일 부터 6월10일 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201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다시 열게 됐다.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도시농업한마당 추진단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시흥시지부와 3개 단위 농협(북시흥, 안산, 군자)에서 후원한다. 이번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를 주제로 6월9일 10시부터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개최된다. 동별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연예인 공개방송, 텃밭사진 전시회, 세계곤충기획전시 등 무대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장터마당, 지식마당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틀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내에서는 시민행복텃밭 150구획 참여자들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다. 초보농부들의 텃밭상담소, 우리꽃 자생화 전시, 생활개선회 활동 작품, 농업기술과 시흥 연, 태양관측, 손모내기 체험 등이 전시된다. 도시농업관련 20여개의 체험부스와 시흥햇토미 및 바른먹거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8월 중순까지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련 사고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어린이집 455곳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157곳에 대해서는 시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인위생·조리·급식관련 청결 관리현황 ▲식단표관리·급식경영 관리 ▲시설물·미세먼지·통학차량 안전관리 ▲코로나19대비 방역관리현황 등이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현장대응 메뉴얼 전파, 식중독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안전한 음식섭취 방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알기쉬운 카드뉴스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급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지원과 자립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야간 돌봄반 신설’ 및 ‘긴급돌보미 지원 시간 확대’ 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주간 돌봄반(이용자 18명)을 운영해 왔으나 오는 6월부터는 추가로 ‘야간 돌봄반’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야간 돌봄반’ 이용자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야간 돌봄반은 주 5일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4시간(오후 4시 30분~8시 30분)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월 12만 원의 식비와 등·하원 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송영서비스가 제공된다. 긴급 돌보미 지원도 이용 시간 40시간에서 64시간으로 확대됐다. 긴급 돌보미 지원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65세까지 장애인과 10세 이하 비장애 형제자매의 보호가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긴급 돌보미를 파견해 보호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 10월에는 발달장애인 가족들 대상의 워크숍을 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콘서트인 ‘꿈 찾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1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성남시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프로젝트 시즌1에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가 변화시키는 세상 속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동선 박사는 ‘노벨 사관학교’라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 출신으로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방구석1열’, ‘세치혀’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진로 프로젝트는 입시 환경 위주의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설정에 동기 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구독자 140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인 급식왕&급식커플인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가 맡았다. 축하공연에선 국내 최초 VR 메타버스 드로잉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가 미래의 청소년과 성남시의 모습을 담은 신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취업 올 패스) 신청을 받는다. 취업 올 패스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오픽,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드론, 로봇,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보육교사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게 부대원은 국군의 수호천사를 자처했던 이름 없는 영웅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건립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5) 여사는 1천200만 원을 들여 높이 160cm의‘다부동전투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마련하고 7월 5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건립되는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추모비는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다. 지게 부대원은 탄약, 연료, 식량 등의 보급품 40kg을 짊어지고 가파른 산악지대 고지를 오르며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국군 1사단과 미군에게 전달했다. 군번도 총도 없이 포화 속을 누비며 전쟁 물자 보급은 물론 부상자와 전사자 후송 등 모든 병참 임무를 담당했다. 다부동전투에서 지게 부대원 2천800명이 전사했으나 참전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망정리 328고지 지겟길에서 지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 설치에 나섰다. 구로구는 이달 반지하주택 8,000여 가구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침수 우려가 있는 곳에 피난․침수방지 시설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구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 구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4단계로 나눠 지난해 중증 장애인 가구 10호(1단계)와 어르신․아동 가구 36호(2단계)를 조사했다. 올해는 침수 우려가 있는 가구 1,956호(3단계)와 3단계까지의 조사 대상을 제외한 반지하주택 7,142곳(4단계)을 점검했다. 침수 위험도에 따라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4단계로 나눠 건축 전문가 21명과 주택에 대해 육안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은 추가로 실측조사도 거쳤다. 조사를 마친 구는 설치 대상에 개폐식 방범창 또는 물막이판, 수중펌프, 침수방지턱 등의 피난 및 침수방지 시설 장치를 본격 지원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3월부터 반지하주택 거주자 1,58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법령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후 신축 및 증․개축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481곳, 공동주택 544곳, 공원 9곳을 포함해 총 1,034곳이다. 9월까지 현장조사원 6명이 2인 1조로 방문해 장애인등편의법 세부기준상 적정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 범위는 △주출입구 접근로와 단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매개시설 △출입구, 복도, 계단, 승강기 등 내부시설 △화장실, 욕실 등 위생시설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피난설비 등 안내시설 △객실, 관람석, 접수대, 임산부 등을 위한 휴게시설 등 기타시설이다. 편의시설이 미설치되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조사요원 방문 시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장애인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구청 부설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로구청 부설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이 노후화되어 잦은 고장, 출차 지연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왔다. 특히, 업무 후 주차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주차할인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 주차관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구청 부설주차장에 대한 24시간 주차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입출구 차량번호 인식기를 교체, 인식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주차요금 미납 및 부정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해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게 돼 출차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전무인정산기는 본관 및 신관 1층 현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요금 부과 방식은 △30분 무료 △부서 할인 1시간 △사전 정산 후 회차 시간 20분 부여 등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연다. 구는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 ‘소통, 아이의 마음을 묻다’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 부모 6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알기쉽고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도 마련했다. 특강 시작 전 오전 9시 30분부터 80분 간 △스트레스측정 △스마트힐링(VR체험) △인스타존 △포토존 △한줄 문예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특강은 구에서 지난해 12월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서초형 아동권리 교육교재’ 개발 및 배포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장애 예방 시설 ‘서초아이발달센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규제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 35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선 작은 것부터 우리 구청 차원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규제개혁 발굴의 노력을 다하고,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검토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3월 개최했다. 보름간 접수된 총 18건의 아이디어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규제개혁 우수 아이디어는, ‘가족 간 공공도서관 이용방법 개선’,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가능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방법 개선’,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었다. 특히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인정’은 관행개선의 좋은 예시로, 구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주민센터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종로구 창신3동이 오는 6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담재 및 비우당에서 '제1회 지봉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참여자 흥을 돋울 식전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과 2부 문화예술공연, 3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2부에서는 그간 창신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고고 장구난타팀’과 ‘스포츠 댄스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전문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3부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기후변화 예방 어린이 그림 전시전,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섬유아트&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새싹 화분 만들기를 포함한 체험 부스와 부침개, 아이스크림, 커피, 팝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한편 지봉 이수광 선생이 살았던 비우당에서는 짚풀공예 체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