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근로 기간은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다. 선발된 학생은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76,960원(시급 9,6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자는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6월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천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으며, 임예진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1위, 5,000m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에서 고동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4,600m 남녀 혼성계주에 참가한 고동욱, 박나연, 임형윤, 임예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충주시청 육상팀은 성진석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78cm를 기록하며 종전기록 7m 74cm에서 4cm증가한 신기록을 세우고 임예진 선수는 1,500m에서 종전기록 4분 31초를 4분 28초로 3초 단축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과태료 부과 연장은 최근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대한 점,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취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첫해 특별교부세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고유자원과 경쟁력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년 차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10억 원의 사업비로 충주시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아골 일원을 로컬 커뮤니티 LAB(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미디어 기반 구축, 로컬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개최를 통해 로컬커뮤니티 창업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신규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위해 관내 흡연자를 위한 금연 장려 이벤트로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등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금연클리닉을 등록하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1등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2등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3등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연ON’ 등록 자격은 금연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금연상담 서비스와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 앱을 설치하고 관할보건소를 진천군보건소로 선택 후 금연미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모바일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통해 군민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수립을 통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900만 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준 높은 보건사업 능력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진천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특히 금년에는 △성인남자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비만율 △혈압수치 인지율 △영양표시 활용률 5개 핵심성과 지표를 선정해 지역의 사업장·학교·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한 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본 계획서에 따라 민관협력형 비만예방관리센터,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장애인 재활 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결정 사항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 사업에 신청한 컨소시엄에 대해 공모지침서를 근거로 공모 목적에 적합한 사업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초평면 금곡리 일원 약 147만평 부지에 중부 내륙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월 재개한 공모에는 총 2개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으며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했다. 다만 평가위원회 평가 후 사업제안서의 사업성 검토를 위한 추가 기간을 갖고 공고 전까지 전문가 자문, 군정조정위원회 개최, 행정절차법에 따른 사업신청자 의견 접수까지 진행하며 신중한 결정 과정을 가져갔다. 군이 밝힌 제안서 미선정 사유는 △타 관광단지와의 차별성과 창의적 제안 부재 △사업신청자의 재무적 불안정 △사업·재원조달 계획 실현의 불확실성 △공공기여 방안의 미흡 등이었다. 특히 사업계획 분야에서 재무 상태의 불건전·불안정성, 신청자 사업역량 및 책임 의지 부족, 재원조달 계획의 불투명성 등이 신뢰를 갖기에는 한계로 나타나면서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는 이웃 가정에 민화 문패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2023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으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이 60% 이상인 서예, 민화 교실을 운영해왔다. 지난 24일 4년간 갈고 닦은 서예, 민화 실력을 바탕으로 문패를 만들어 이웃에 나눔했다. 목판에 모란도(부귀, 영화), 천도복숭아(무병장수, 다산), 연화도(입신양명)을 그렸고, ‘만수무강’, ‘건강하세요’등 복을 부르는 붓글씨를 쓰는 등 정성껏 만들었다. 이 문패들은 수강생들이 직접 지역 내 이웃가정에 전달했다. 서순희 보조강사는 “이웃에게 마음을 담은 문패를 선물하기 위해 밤샘 작업도 불사했다”며 “각자 전달 사진을 단톡방에 올리며 훈훈함을 자랑해봤다”고 말했다. 서요한 대표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농촌마을에 배움나눔지원사업이 꽃을 피어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산면 민화교실 수강생들은 어르신들과 그림 그리기, 예비강사 활동, 수산면 특산물로 벽화 그리기, 경로당과 공공기관에 민화 걸어 드리기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최근 제천시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5일 박달재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시의원(제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소속), 최인영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년 제천시를 포함한 전국 89개 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시행해 인구감소지역에 5개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을 의무화했다. 이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젊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명도시'제천'’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다양화, ▲정주인구 거주환경 개선및 정착지원, ▲청·장년 정착촉진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제천시 인구현황 분석, ▲고용·복지·주거·방문객현황 분석, ▲인구감소 대응 시민인식 조사결과 분석(참여 1,459명), ▲향후 전략 및 이행과제(39개 세부계획) 제시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 산하 18개부서 39개 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일부터 매주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 역사, 예술 등 도서로 펼쳐지는 인문강연이다. 시는 ‘일상이 달콤해지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음악, 문학,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강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은 추후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적 시선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우기 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효과적인‘풍수해보험’가입을 독려하고자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재해 시 피해복구를 돕고 물적 보상을 지원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계층별로 보험료를 70~92%까지 지원해 자부담은 30~8% 만 부담하면 된다. 피해발생 시에는 최대 90%까지 피해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어 이점이 크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 공장)에 대해 최대 3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택세입자동산 가입금액, 침수피해 보험금 지급액을 각각 상향하고 온실 가입 대상에 ‘비가림 시설’을 추가해 가입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가입을 원하는 일반 시민 및 소상공인은 풍수해보험 판매 7개 보험사업자(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개별적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기상특보, 지진속보 등이 발표되면 가입이 어려우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충북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