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 성악 부문 참가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피아노 부문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기회 및 전문 성악가의 조언과 공연 촬영물을 제공하고, 촬영 기록물은 음악도서관의 예술자원으로 구축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다. 11~13분 내외의 국내외 가곡 및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보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성악가에게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공립 송산3동 작은도서관은 6월 사서컬렉션‘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꽃 피는 글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신소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미니 화병 만들기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6월 10일과 24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올 댓 블랙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1년 6월 3일 개관한 책과 음악, 공간이 어우러진 음악전문 플랫폼이다.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한 공간 혁신을 통해 도서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블랙뮤직’을 주제로 비보잉, 랩, 힙합, R&B, 재즈 등 여러 장르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첫날인 6월 10일에는 힙합 크루 맥시멈 퀄리티의 개성 넘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와 엠넷 ‘고등래퍼4’ 준우승 출신 래퍼 노윤하의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힙합 무대가 이어진다. 두 번째 날인 6월 24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인 R&B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부드럽고 따뜻한 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피아노, 베이스, 드럼에 보컬까지 젊은 감성으로 구성된 임수찬 재즈 콰르텟이 재즈 명곡을 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정리·집수리 등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신흥로222번길 14, 2층)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셀프 백일상, 돌상, 장수상(소규모 칠순‧팔순 잔치) 등 가족 행사 모형 상차림을 대여하는 ‘행복한 상상(床床)’, 관내 근린공원 내 운동기구를 정기적으로 소독·점검해 안전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운동기구 안전의 날’, 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용기내요!’ 등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료급여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5월 26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4개 동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의료급여사업 이해도와 민원상담 및 복지서비스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부담, 의료급여 상한일수,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민원인들이 실제로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고 요청하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다뤘다. 동 담당자들이 주민센터에서 직면하는 의료급여업무 관련 실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업무 개선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련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니어위원회’의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의정부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60세 이상 시민으로 ▲권익‧복지 증진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4개 분야의 8명을 모집한다. 시민위원은 주민편익 및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등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노인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산업단지이자 공업지역인 ‘용현산업단지’의 대변혁을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시설 노후화와, 신산업 경쟁력 저하, 청년 취업 기피 현상을 겪고 있는 용현산단을 재탄생 시키고자 기업인과 전문가, 공직자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을 꾸렸다. 워킹그룹 구성과 함께 시는 5월 25일 산단 내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열고 용현산단의 발전방안과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직자 등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용현산단은 도심 내 위치하고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추동공원 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녔음에도, 장기간 체계적인 발전전략 없이 관리돼 시설이 노후화됐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도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 ▲근무환경 및 이미지 개선 ▲기업지원서비스 강화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12대 실행과제를 마련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로프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시청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석천 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미관광장으로 잔디생육을 고려해 그동안 이용객 진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프펜스를 제거했다. 개방 기간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로 취사 및 상행위는 금지하나 그늘막 텐트 설치 및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다. 공간 개방과 더불어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배달특급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당초 ‘평화의광장’으로 결정된 해당 장소명을 ‘소풍광장’으로 변경한다. 공간 브랜드화 검토를 통해 나들이 가는 설레는 마음과 잔디 공간을 즐기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정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쓰레기 자진 수거, 질서있는 공간 이용 등 질서있는 사용을 요청하고 있으며, 운영 추이를 살펴본 후 개방 기간 및 공간(북측부지, 남측부지)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개방된 잔디 광장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녹색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금오·자일편 세부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 ▲교통이 편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의정부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자일동 산 87번지에 관내 최초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산림욕장 내부에 1.8km 구간의 숲길과 데크로드를 만들고 나무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7천 주의 수국을 심을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해 자일동을 명실상부 경기북부 대표 생태마을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인근 현충탑의 경우, 생태마을 조성과 연계해 ‘현충탑 메모리얼파크’로 새롭게 단장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6억 원을 투입, 기존 현충탑 내 주차장에 잔디를 심는 등 호국영령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인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생태체험 공간’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7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광명동 대표축제로 청소년에게는 문화생산자로서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청소년 시민 성장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담태권도의 태권체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L&C의 댄스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 체험 활동으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미니오락실 ▲공기정화식물, 커피박 방향제, 디트레인 컵케이크 만들기 ▲다문화 전통의상 착용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특히, ESG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MC로 활약한 청소년축제기획단 하지율 청소년은 “마을 축제를 친구, 가족과 함께 기획하고 실현해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인간의 심리로 알아보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썬 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등의 저자 썬 킴(본명 김선영, 방송인) 작가를 초청한다. ‘역사 개그맨’, ‘역사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썬 킴 작가는 독특하고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로, 팟캐스트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SBS 러브 FM 허지웅 쇼〈히스토리 월드〉, 팟빵 매불쇼〈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차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독일과 일본의 제국주의, 피해의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강연이 끝나고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학창 시절의 ‘역사’는 암기과목으로서 사건의 연속으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역사는 무수한 시간 속에 수많은 사람의 흔적이 녹아있는 방대한 이야기”라며, “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환경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6월 8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 ▲광명 에코버스 타요 ▲금관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은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교육기관 및 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교원 등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 광장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한다. 체험 부스는 ‘지구야 사랑해’ 리사이클 조명 만들기, 캡슐팟 다육이 가드닝, 친환경 삼베 수세미와 팔찌 만들기, 친환경 핫팩 만들기, 퀴즈탐험 지구의 세계,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채식 브런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