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농촌마을에 체류하면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이번 2회차는 서울, 부천, 인천 등 도시민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체험 등 활동이 제한됐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귀농귀촌교육생들 중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박 2일간 귀농인이 경영하는 농장과 체험장 등 예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을 방문·체험하면서 현실감과 현장감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좋은 형제공원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의 명소 2곳에서 문화탐방도 진행하면서 귀농귀촌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꽃청 만들기 체험 △한과 만들기 체험 △사과농장 체험 △귀농인 선배의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내용은 신고 된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전기, 조명 등) 및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이며, 간판 등 외관수리는 불가하다. 사업대상은 총 24개소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6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시설개선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주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 및 가뭄으로 인한 수질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예당저수지 주변 사업장 약 30개소에 대해 실시되며, 오수처리시설 적정 운영 및 점검을 통한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현장점검을 통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위법시설에 대한 조치 및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예당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군민에게 공급하는 상수원 수질향상과 함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및 비용절감 등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예당저수지 수질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보건소와 관내 치과의원 32개소가 협력하여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과 질환의 조기 발견․치료를 돕고자 추진된다. 대상은 ▲남사초 등 관내 초등학교 8개교 4학년 학생 897명 ▲만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명으로 총 1,397명이다. 혼합치열기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는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구와 협력한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의원과 연계해 구강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만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신경치료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령기 아동이 구강질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과 옥수동에서 주민센터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행당제2동은 성동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동에서 활동중인 통장과 주민센터 전 직원의 소방의식을 높이고 소방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냉방용품의 폭발로 블이 나고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민원인과 직원의 인명 대피, 신속한 초기 진화훈련, 유관기관 전파 등의 초동조치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과 부상자 응급처치법을 직접 체험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통장은 “소화기 안전핀을 뽑아 직접 작동해 보고 소방차 물대포를 발사하는 등 체험을 통해 실전처럼 훈련이 진행되어 화재 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몸으로 직접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동 주민센터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 및 복지상담 등 주민들이 상주해 있는 주요시설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키우고 지역 내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수동에서도 지난 23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인 동행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노숙인, 저속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유지에 필요한 일부 소득을 보조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며,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약자의 유형을 5개(경제, 신체,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로 세분화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220명이며 참여자는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한다. 참여 자격은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6천 9백만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개 유형 4개 사업(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DB 구축,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에 총 11명을 모집하며, 오는 6월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참여 자격은 만 18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어르신 43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 사진작가봉사회 회원 26명이 나서 어르신들에게 사진촬영 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도 제공했다. 사진 촬영은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정장과 한복 등을 차려입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습하며 본인의 가장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행당동에 거주하는 이 모 어르신(84세)은 “나이가 들면서 주름도 깊어지고 비용도 부담되어 그동안 사진 촬영을 망설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행복 장수사진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장수사진의 의미처럼 어르신 모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하시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생존수영 안전체험 수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진행하는 생존수영 수업은 8세 이상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기술과 달리, 불시에 물에 휩쓸려 고립되거나 물에 오래 머물게 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수영법으로 생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마장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을 대관하여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간의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교육 신청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전화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놀이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구명기구 및 보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교육 ▲생존수영에 필요한 자세와 호흡법 등 실습 교육으로 운영한다. 이 외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동안심상가 입주자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성동안심상가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다중이용시설 등 총 23개 업체다. 구는 상반기 매출감소액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고 안심상가빌딩 공용관리비도 전액 면제한다. 또 임대료 납부기간을 6월까지 유예하고 연체료도 면제할 방침이다.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상징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안심상가다.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임차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성동구가 주변 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5~10년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다. 앞서 구는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동안심상가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와 공용관리비 총 5억 4,000만 원을 감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이번 조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어렵고 복잡한 주택 정비사업을 쉽게 알려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재 구는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망도 높다. 그러나 정비사업은 다양한 사업방식과 복잡한 절차, 그리고 전문용어가 많아 주민들이 정확히 무슨 사업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동시에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6월 1일과 15일, 29일 총 3차례에 걸쳐 ▲정비사업의 이해 ▲모아타운 ▲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순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정비사업의 이해’로 다양한 사업방식의 특징과 개념, 추진 절차, 용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2회차 ‘모아타운’과 3회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서는 사업방식과 추진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 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오는 6월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구는 이러한 내용의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장은 여기에 맞춰 △가족문화뜰 △마포놀이뜰 △지구사랑뜰 △쉼뜰로 구성된다. ‘가족문화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 인형극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포놀이뜰’에서는 대형 곰돌이 바운스와 레일기관차 1대, 꼬마기차 2대 등의 놀이기구와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버블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년보다 공연 횟수와 놀이기구 수가 늘었을 뿐 아니라, 레드로드의 캐릭터인 ‘깨비’, ‘깨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구사랑뜰’과 ‘쉼뜰’은 자연과 환경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구사랑뜰’을 찾으면 재활용품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편백나무 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의 실내 휴식공간인 ‘쉼뜰’에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소각제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5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한솔건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서정식, 진후진, 신성호 의원, ㈜한솔건업 노용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한솔건업은 가설 건축자재 및 건설기계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6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솔건업은 수원, 상주에서 경영하던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Covid Blue 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이고 벽이 없는 기업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시의회 의장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