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문화원은 2023년 어르신 문화활동지원,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 충북지역공모에 『‘세대공감, 인형극으로 전하는 괴산이야기’ 어르신 인형극단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지역 맞춤형 노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문화원은 공모에 선정된 『‘세대공감, 인형극으로 전하는 괴산이야기’ 어르신 인형극단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인형극 교육은 6월 21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6월 9일까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인형극 교육과 인형제작,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배움을 함께 하는 문화공동체로서 노년의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통한 재능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춘수 원장은 “어르신 세대가 단순한 문화예술의 향유자가 아닌 전통적인 도덕 가치의 전달자이자 지역문화의 창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30일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의 지목을 받은 괴산군은 지난 24일 류지홍 소장과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임원들이 출연해 바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줄이자는 주제로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과 영상편집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 직원들이 유튜브를 통해 배워 직접 수행했다. 제작한 홍보영상은 괴산군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지난 4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지홍 소장은 “농업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023년 괴산군 신규 지역축제로 선정된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을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칠성면사무소 앞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억과 즐거움이 가득한 뉴트로 시장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청인약방, 사진관, 이발소, 칠성상회등 그때 그시절 감성존을 운영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버스킹과 전통연희팀 푸리의 사물놀이, 7080 통기타 라이브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별별마켓에서는 옛날교복체험, 달고나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야생화, 공예품,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칠성면 나무인형조각자인 한명철 작가 특별전과 7080 별별락장 노래자랑을 개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순영 칠성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별별락장’은 별별 즐거움이 넘치는 장터란 뜻으로 가족과 함께 옛 시절의 향수와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장에 함께 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공영주차장 점심 무료주차시간이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는 주차장 이용활성화와 인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괴산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공포되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노상, 노외주차장을 포함한 괴산군의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은 기존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에서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총 3시간으로 확대되며, 지역상가와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 기존 고정형 CCTV 단속시간인 9시부터 20시까지에서 9시부터 18시로 단속종료시간을 2시간 단축했다. 다만,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에 대해서는 5대 불법주정차와 기타 불법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황색실선 또는 복선)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을 24시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도 기존과 같이 평일 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운영방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 5월 ‘가정의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라는 제목으로,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외에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보은군립도서관을 보은군 1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 관련 도서 약 200권을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치매 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은경 군 치매관리팀장은“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다음 달 7일까지 2023 여름철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로 업무 특성상 주말 및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단 △전문자격증(수상안전, 인명구조 등) 소지자 △물놀이지역 거주자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 경험자 △자동차,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지한 자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이 많은 자 △저소득층 △동점자의 경우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선발되면 물놀이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 등 관리지역 7곳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 각종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의 분실예방과 홍보,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팀장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량, 가로등 거리 경관을 화사한 꽃으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거리경관 사업은 보은대교, 동다리 등 주요 교량과 보은읍 내 가로등 62개소에 페튜니아 꽃화분 490개를 설치해 삭막했던 도시경관을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페튜니아의 꽃말이‘당신과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말처럼 꽃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이 꽃은 5월에 개화해 10월까지 만개해 보은읍 내 일원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11억 1700만원을 투입해 군내 공원 및 쉼터 등 모두 90개소에 계절마다 꽃 식재, 관수, 제초 등 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등산로, 속리산 둘레길 등 숲길 조성 및 관리 사업 2억 9700만원 △가로수 관리 사업 5억 3400만원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조성지 관리 사업 2500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5월 26일(금)부터 5월 29일(월)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참가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관광박람회로,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 중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의 발걸음을 모으는‘볼거리 많은 박람회’로 유명하다. 이번『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각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이에 따라 국가간 여행이 자유로워지고 난 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12개 국가’에서 ‘205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3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상주시는 상주의 힐링여행지 경천섬, 경천대, 문장대, 나각산을 주력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주의 다양한 특산품과 기념품을 구경하고, 상주여행에 관한 정보 및 스우파 출신 라치카가 출연하는 상주관광 홍보영상을 보며 쉬어가는 등 ‘상주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대만 관광시장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25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역(모동, 모서, 화동, 화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 폐기물 등)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관련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기업별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관련 법률들이 제·개정되고 있으나 사업주들이 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기업이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에 나섰다. 시는 3월부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 화서면 외 3개면에 대하여 훼손되거나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4,700여 개소에 대해 무상 교체했으며, 그 외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5월 24일(수) 직원 36명이 업무 전문성 향상과 직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무양정수장 시설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세미나는 무양정수장 내 기계·전기·약품·제어시스템 견학 및 정수 공정별 설명, 질문 답변 순으로 이뤄졌다. 무양 정수장은 미생물을 활용하여 정화하는 완속 정화시스템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현장 세미나를 통하여 실제 원수부터 정수까지 정화과정을 견학하면서 직원들은 상수도 공급계통도를 이해하고 상하수도 업무수행에 필요한 현장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직원들이 이번 현장세미나를 통하여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무실 책상을 벗어나 상하수도 현장 방문을 통하여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