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5월 25일(목)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9개 기관‧단체 약 150여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시한 상주시소방서 주관 재난 구급대응훈련에 참여했다. 구급대응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비 상시 훈련이며, 이번 재난 구급대응훈련은 원인 미상의 화재로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초기 선착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및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 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실제 재난 발생 시, 보건소는 현장 활동 중인 구급대원,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지원(DMAT), 응급의료기관 지원 인력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발생한 사상자 분류, 응급처치, 적정 병원 신속 이송을 총괄 지휘해야 한다. 황영숙 보건소장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 비교 전시포에서 5월 26일(금) 직원 20여 명이 모여 모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모내기 행사는 죽전동 399(약 3,480㎡)에서 진행됐으며 예찰포 운영을 위한 2개 품종에 대해선 현대식 기계 이앙을, 품종 비교를 위한 14개 품종에 대해선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중만생종 2개 품종(일품, 미소진미)에 대해 표준 방제구와 무방제구를 운영하며, 예찰 장비를 활용하여 관내 논 병해충 발생 예찰을 통해 농업인에게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조생종 4품종, 중생종 2품종, 중만생종 8품종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품종 비교 전시포를 운영 중이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 비교 전시포의 효율적 운영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반곡역사관은 오는 6월 17일 1층 고향관에서 인문학 톡톡톡(Talk Talk Talk)을 운영한다. 인문학 톡톡톡(Talk Talk Talk)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활형 공감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최은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여 ‘(탈)냉전과 난민: 우리에게 온 난민’이라는 주제로 한국사 속 우리와 조우한 난민과 관련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우리 역사 속 난민에 대해 알아보고 난민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협의보상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보상이 중지됐으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상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미보상된 31개 필지를 시작으로 지장물, 분묘 등을 순차적으로 보상할 예정이다. 보상금 청구 대상자에게 구비서류 및 보상내용 등을 포함한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5일부터 시청 8층 지역개발과에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완공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는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동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라며, “건립이 완료되면 원주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전체 면적의 70%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전통불빛축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불빛축제는 원주천을 중심으로 전통 대형 장엄등, 터널등을 설치하여 원주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사초롱 달기, 소망의 소원지 달기 등 체험행사도 곁들여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원주시 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에서 정한 비영리 예술법인·단체에 해당돼야 한다.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민들에게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만 35세 이상 만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에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명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간현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 여행의 달에 발맞춰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6월 한 달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설이용료를 50% 할인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별도의 우대 혜택 적용 없이 모든 관광객이 대인 4,500원, 소인 2,5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야간코스인 나오라쇼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부터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나오라쇼 공연에 앞서 40분간 버스킹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한국조폐공사의‘지역사랑상품권’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로,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정책 수당 지급 및 사용, 회원가입, 가맹점 전산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스템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원주사랑상품권 충전·결재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30일 경기도 성남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정, 경제, 문화, 청소년, 관광, 체육,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이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특별한 관계인 만큼, 원주시와 성남시가 한 가족처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호 교류 협력뿐 아니라 민간교류 부분까지도 서로의 우수한 행정을 공유하면서 내실 있는 협력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30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혁기버스(111번)'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및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개통식은 혁기버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혁기버스 탑승 순으로 진행된다. 배호석 혁신도시 상인회장은 “혁기버스 운행이 그간 시민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혁신도시가 코앞에 있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심야 시간 버스 운행이 혁신도시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기버스 운행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서 중심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심야시간대 버스 운행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을 위해 2023년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관일시는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노인회분회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회는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40여명의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스마트폰 기능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노인회는 10회에 걸쳐 핸드폰 기본 설정, 메신저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한 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복동 어르신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