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응암역 앞 은평 너른마당에서 ‘은평환경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체험과 홍보 행사에는 은평구청을 비롯해 은평구시설관리공단, 환경 관련 단체인 (사)물푸레생태교육센터, 다함사회적협동조합,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은평구협의회, 불광천 생태체험관, 은평시니어클럽, 지구지킴이에코맘, S&Y도농나눔공동체 등에서 참여했다. 이날 에코 마일리지 가입, 이엠(EM)나눔, 111 쓰레기 감량 캠페인, 은평 ChangE 2050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조립, 자전거발전기 체험, 환경퀴즈, 커피박 재활용, 우산수선, 손수건 사용하기 홍보, 나만의 환경 공약 배지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멸종 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기후변화 VR 체험, 찾아가는 식물병원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 선생님과 같이 참여한 청소년들까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살아가야 할 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액이 73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직전 연도보다 5억 7천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동체 구성원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 활동 기업 또는 단체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공공 차원에서 판로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구매액을 늘릴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분기별 부서 구매실적 관리 ▲상·하반기 각 1회의 공공구매 교육 ▲라이브커머스와 펀딩 등 신규 판로 개척 관련 기업별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공공 구매 활성화에 힘썼다. 구는 2022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공구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공구매교육, 판로지원 컨설팅, 사회적경제 박람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오는 20일에는 구청 각 부서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 시장 진출 분야를 확대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버려지는 장난감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막고, 육아비용 부담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장남감 병원’은 오는 16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 23일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받아 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단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외다. 이용 대상은 장난감나라 회원으로 한 가정당 2개까지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리 의뢰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방문 일자와 회차 예약 후 해당일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리 대상 장난감은 ▲전원 불량 ▲소리가 안 나는 등 오작동 ▲모터 및 전기적 원인 고장 등으로 장난감병원에서 상태진단 후 수리를 진행한다. 부피가 크거나 물놀이 장난감, 봉제 인형, 파손된 장난감, 정밀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은 수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8일 중독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독통합사례회의는 센터 등록자 중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서비스 논의, 개입 방향 등 다각적인 개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중독상담, 중독예방 교육, 중독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중독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횡성군 도시재생 2차 포럼'이 6월 8일 14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 9월 16일 열린 1차 포럼에서 '횡성군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올 4월 26일에는 '특화 재생에서 공동체와 로컬'를 집중 조명하여 횡성군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에서는 강원도와 횡성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횡성의 도시재생 미래전략을 심층 분석하고,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타지역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한다. 발제자로는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강원도 미래차 산업팀 김태훈 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송경빈 수석연구원이 나선다. 정구민 교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 김태훈 팀장은 '강원도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송경빈 수석연구원은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방향 및 우수사례'로 주제를 발표하고 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횡성군은 내년도 국비 2천억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6월 8일 중앙부처 예산 1차 심의 중인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챙기기에 나선다. 횡성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예산부서 간부들을 차례로 만나 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등 내년도 횡성군의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개수로(하천) 복원사업, 횡성 루지체험장(곤돌라) 조성사업, 도로 확포장사업,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을 두고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제2차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2022년도 횡성군 재난 지역 선포에 따른 800억 원의 국비 지원의 감사 인사와 재난 분야 특별수요에 대한 예산지원 건의 및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도 우리군 주요 사업이 담긴 정부예산이 국회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글 2018, 컴퓨터 기초, 파워포인트 2016 등 총 3개 과정을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과정별 각 35명씩 총 1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컴퓨터 기초과목은 전화접수만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8일 단오를 맞아‘단오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3대 명절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뛰기, 단오선 등 다양한 풍습이 많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만들어 진상했으며, 임금은 진상된 부채를 재상과 신하들에게 하사였는데 이 부채를 단오선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부채를 만들어 하사하던 풍습을 생각하며 나만의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문화 중 하나인 단오의 세시풍속에 대해 배우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사)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프앤비와 ㈜네오바이오텍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무, 생산, 의료기기 관련, 자동차 엔지니어 부분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 183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계층별 취업상담, 고용보험, 법률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지원 서류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취업이 간절한 중장년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하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8일 오전 11시 30분 인터불고 호텔에서 원주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에서 이용하는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및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공원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SK E&S(주),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수소버스 전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수소 차량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 차량 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여 도심 대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수소버스 보급을 위한 국·도비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통근버스 등 사용하는 차량을 수소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자동차는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공급하고, SK E&S(주)는 수소모빌리티 기반 확충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하루에 수소버스 8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연말까지 구축·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간현관광지를 중심으로 레포츠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시는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포츠관광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정면 간현 생태공원에 조성 예정인 원주 종합 레포츠타운을 비롯해 ▲섬강 래프팅 운영방안,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 여름 MTB 캠프 운영 등 레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현생태공원 일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이용객 편의 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간현생태공원은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레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간현관광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간현관광지와 연계한 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체육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포츠 자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괴산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괴산전통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에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특화상품개발 △특화상품판매장조성 △간편결제가맹홍보 △상인협동조합조직 △고고락장 시장축제 △키즈마켓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축제·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하고 전통시장 내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괴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괴산군의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괴산전통시장이 중부권 최고의 명품 시장으로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