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30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대응 및 각 부서 청렴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패 취약분야 대응 및 1부서 1청렴시책 보고회’는 군이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보고 및 사례공유를 통해 사전 부패 발생 요인 차단 ▲부서별 특성에 맞는 자체 청렴 시책 수립을 통해 모든 직원이 반부패 청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군 주요 청렴 시책 중 하나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사례 및 각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민 대상 외부청렴체감도 향상 및 직원 간 소통을 통한 내부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 등 부서별 총 39개 청렴 시책(실천과제)을 마련했으며 청렴시책과 함께 올 한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서 주요 청렴시책으로는 ▲부서 청렴 및 소통의 날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미니 청렴 골든벨 ▲청렴 직원선발 대회 ▲청렴 독서 릴레이 ▲군 유튜브 청렴 주제 이벤트 추진 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무조사 분야에서 세정과 김우원 주무관(세무6급)이 ‘최우수상’을, 세정일반 분야에서서 세정과 박윤아 주무관(세무9급)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블렉스톤 벨포레에서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충북 세정포럼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 등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으며,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 일반 분야 6건과 세무조사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세무조사 분야에서 ‘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취득세 추징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우원 주무관은 산업단지 토지수용 관련 수용재결(이의재결, 행정소송) 자료를 활용해 사업시행자 취득세 과소신고 조사 및 추징을 통하여 약 1억1천만원의 세입을 증대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정일반 분야에서 ‘무인사업장 지방세 신고 및 과세 개선방안’ 이라는 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잘 사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17년에 이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2022.12.)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에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따라서 정책을 입안할 때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성의 권리 보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군은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 지원 △군민 참여단 활동 지원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여성 활동 거점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의 복지를 늘려 유소년의 권리도 강화한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4년 동안 아동친화정책을 착실히 이행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2022.11.)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에 주어진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과 고령자층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나의 자서전, 인생과 철학과 지혜의 기록’을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충남대학교 박종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필요한 지식 습득과 본질을 이해하고, 시, 유추적 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자서전을 발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한글문서 작성과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60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글쓰기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문화를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인생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의 자취를 남겨보는 기회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과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챗지피티(ChatGPT)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AI)이 불러올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시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요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3일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이, 12월 6일에는 최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30일 세종우체국 2층 중회의실에서 ‘따사누리 플랫폼 판로지원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사누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과 구매 연계를 위해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가치소비 확산과 건강한 소비 시장 구축 노력 ▲따사누리 플랫폼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선진화 모델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또 ▲지역의 자원과 역량의 발굴·연계를 통한 공유경제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 특히 따사누리 공공구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하고, 플랫폼 내 결제연계 서비스 및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의 가치소비를 확산할 계획이다.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세종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컨설팅, 교육, 판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방역 완화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해당한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여부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결정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접촉자인 경우나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사업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내달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관련기관·부서와 함께 기업 투자지원협의체인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했다.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수급 등 애로사항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한 내 해결이 되지 않아 투자가 지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투자지원단은 앞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입지 선정,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발족식은 지원단 운영계획 설명, 홍보영상 상영, 투자환경 및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세종시 8개 부서는 기업들의 투자사업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먼저 구는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어린이 창의인성 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와 4시 30분에 1시간 20분씩 두 차례 진행된다. 실습 도구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기한 기계장치 오토마타 △물속에는 어떤 곤충이 살고 있을까 △이렇게 저렇게 키워볼까 등의 생명과학 내용이 마련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총 4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교재․재료비 별도) 아울러 ‘초등 방과후 온라인 학습’ 3기 수강생을 6월 한 달간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강의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30분씩 화상 수업과 동영상 강의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목 강의를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배우고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녹화영상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6일(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연탄은행 설립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속초연탄은행 18주년을 맞아 지난겨울 도움을 준 42개 단체 1,532명의 봉사자와 143건의 개인․단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00여 명의 속초시 연탄가구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쌀과 생필품 등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이번 18주년을 맞아 지금껏 참여해 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게 의무이고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고 봉사자와 후원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나 되는 속초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 및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31일 14시 지행역 1번 출구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함께하면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연중 발생하는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과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림으로써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감염병 예방 부스에서 감염병에 대한 정보 및 예방법을 교육하고 예방 물품(소독제, 기피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정서지원” 및 “ 복덩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정서지원”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매달 5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덩이” 특화사업은 출산 가구에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출생 신고한 5가구에 따뜻한 덕담과 함께 출산축하선물로 기저귀를 전달했다. 상패동장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정서지지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출산가구에는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