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야행’에서 ‘양성평등 문화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성복지과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과 다국어 폭력 예방 홍보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안내문 등을 전하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고, 아산시 경력단절 여성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 한복거리가 전통시장 인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양온천시장 전통시장 인정구역이 확대됐다. 온천동 태양청과에서 종합전기재료에 이르는 한복거리가 전통시장으로 지정되면서 온양온천시장 전통시장 인정구역은 기존 3만9371㎡에서 4만2404.6㎡로 확대됐고, 점포도 기존 367개소에서 27개 증가한 394개소가 됐다. 여기에 한복거리가 전통시장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인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취급, 노후 시설물 보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한복거리를 시작으로 점차적인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통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5회차에 걸쳐 1000여 명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진행한다.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며, 특히 실습 중심의 소그룹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위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반짝 자립통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반짝 자립통장)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증 장애인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하고 매달 10~20만 원의 본인 저축액을 내면 보조금 15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 학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금융 전문가, 자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남도 거주 기간과 나이, 소득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순으로 신청자 45명 중 12명이 선정됐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과 소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이춘호 의원 발의로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농어업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사 및 보급‧지도, 교육·홍보,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에 관한 사업 추진과 유해‧위험 요인의 관리에 관한 교육,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장비 교육, 노동 부담 개선을 위한 편의장비 교육 추진 및 농업작업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춘호 의원은 “최근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업 분야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실정인데,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소규모 농업사업장의 안전 재해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지혜 사용설명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을 집필했으며,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에도 인문학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이날도 소통하는 강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 황농문 서울대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인문학 분야 초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청소년 대상 다양한 고전 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혜와 인성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열린 올해 여덟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장기민원인 온천동 주민들의 생활민원 면담이 진행됐다. 온천동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 △각종 해충 발생으로 인한 불편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나선형 계단 부근 가로등 설치 건의와 각종 해충 발생 불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으며,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에 대해선 현재 방류부로부터 곡교천까지 관로 연결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근원적인 하수처리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인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아산형통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에서 전임 주민자치회장(위원장)에 감사패를 전하며 주민 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의 근본이 되는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주민자치회는 이·통장님들도 많이 참여하신 만큼 마을 자치 경험을 확산시켜 읍면 자치 나아가 아산시 참여자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 열릴 자치분권 포럼에서 아산시 주민 자치와 참여자치에 대한 사례발표에 나서 주민들이 직접 주권을 행사하는 주민자치회, 참여자치위원회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편성될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수혜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자세히 검토하고 설계하며 아산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 자치 대표기구로, 아산시는 지난 4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다. 현재 17개 읍면동, 764명의 위원으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과 문화공감터 공연장을 '공연법'에 따른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했다. 그동안 두 공연장은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음에도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이 인정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정식 공연장 등록됨에 따라 예술활동증명이 인정되며 관내 예술인의 권리와 복지가 한 단계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문화예술학교 3층 블랙박스홀은 총 100석,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은 총 80석 규모로 저렴한 비용(1일 기준 각 5만원, 8만원)으로 대관할 수 있으며, 시설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아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2개소의 정식 공연장 등록으로 당진시의 정식 공연장은 시 공연장 4개소와 민간 공연장 1개소로 총 5개소가 됐으며, 도내에서 천안시, 아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2개의 공연장을 추가 등록함에 따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예술인에 대한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 예술 발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민박(農박) 창업과정(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당진시 농어촌민박업은 난지도 어촌민박을 중심으로 47개소가 운영 중이나,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이 예정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촌민박 창업과정 1기 교육을 지난 2월 운영한 바가 있다. 이번 2기 교육과정의 모집 기간은 6월 14일(수)까지이며, 교육은 6월 19일(월)부터 7월 4일(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자 중 농가주택을 활용하여 농어촌민박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해당 교육은 △농어촌민박에 대한 이해 △고객관리 △예약플랫폼 활용 △온라인 마케팅 등 강의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 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당진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 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우강면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당진의 8개 지역농협(합덕,신평,우강,석문,고대,면천,대호지,정미)이 공동 참여하여, 당진시농협쌀공동조합법인(대표이사 김이섭)이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설이 준공되기까지 국비와 지방비 231억원이 투입됐고, 부지면적 29,302㎡ 건축면적 7,128㎡으로 시설규모 가공시설 시간당 백미 5톤 3라인, 건조시설 30톤 10기, 저장시설 500톤 12기를 갖추고 있으며, 일 120톤의 백미를 가공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성희 농협중앙회 중앙회장, 참여농협 조합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감사 인사, 준공커팅식 및 시설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곳을 당진쌀 판매 거점 단일화와 규모화하여, 전국 쌀시장 주도권 확보 및 당진쌀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설계사무소 및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및 산업건설국장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한국국토정보공사태안지사·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업무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지·환경 분야 총 24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과 각 분야별 정확한 대행업무 처리를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건축물대장의 분리·결합 및 합병신청 △건축 현장관리인 배치 △건축물 해체신고 △건축(복합)자재 품질관리서 제출대상 △부동산개발업 등록 관련 확인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농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등 각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토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군의 인·허가 업무 처리기간 단축 등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