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서산시립도서관 소속 36개 독서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은 도서관의 지원을 받는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를 초빙해 독서동아리의 구성, 운영, 토론 방법 등 책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회원 김모 씨는 “책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올해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신청했다”라며 “처음 하는 동아리 활동이라 어떻게 모임을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모임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21세기 독서의 방향은 혼자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을 토대로 감상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안전보안관 47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 등 지역 내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들로, 읍면동 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6월 7일부터 2025년 6월 6일까지이며, 해당 지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취약 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고질적으로 문제 되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하향되고 마스크 착용, 확진자 격리 의무 등 주요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제도가 개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자 등록을 하고 격리에 참여를 신청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격리참여자는 코로나19 확진 문자 통지일 다음 날까지 안내된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입원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입‧퇴원 확인서로 격리 참여를 확인한다. 지원 기준과 지원 금액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이다. 생활지원비는 격리종료일 다음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지원기준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반드시 격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7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7일 오후 5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동 권리증진 및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40명과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의원 20명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의회 의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정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성내 충인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지역문화 콘텐츠 제작 및 공연 수익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내 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노인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영 대표는 “살로메는 성내동 관아공원에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 운영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창숙 동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살로메 김세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살로메는 문화예술 및 음악 기획, 영상 등 콘텐츠 사업, 민간소극장 운영하며 사업 수익의 10%를 음악을 전공하는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이외에도 가정위탁아동 후원, 홀몸노인 냉 난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관아골 사운드 위크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 마지막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대상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2023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1개 구인처가 참여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총 30여 명을 대면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관련 경력이 없거나 이직을 원하는 여성 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기관과 병·의원 취업을 원하는 구직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4일 당일 접수 후 직접 면접이 가능하고, 구직등록 및 이력서 코칭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면접자에게는 커피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하고,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이번 2023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 여성들이 새로운 일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개소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아트협회의 '들꽃이야기'전시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역작가전의 네 번째 전시인 '들꽃이야기' 전은 천아트협회전으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천 소재의 생활용품에 작가만의 감각을 더해 탄생시킨 천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6인의 작가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작가가 가진 들꽃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담아 표현했다. 전시작의 소재는 목련, 맨드라미, 쑥부쟁이, 강아지풀, 망초 등이며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과 천아트가 접목된 예술작품을 통해 청량하고 향긋한 풀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정착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충주시로부터 건강가정 및 다문화 업무를 위탁받아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및 다문화 가족 적응 등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일반시민과 이주여성을 1:1로 매칭하여 요리활동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배울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기정착지원 사업 ‘언니들의 맛있는 수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정서교육 각종 체험활동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 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꿈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의 그간의 노력과 활동이 인정을 받게 되어 몹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을 이원화하지 않고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충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추진계획, 친환경모빌리티부품산업 기술지원사업,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5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5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투어를 함께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견학 당시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실현에 대해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열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정원디자인학회가 화답해 마련됐다. 학회는 첫째 날 탄금공원과 중앙탑 일대를 둘러본 후 둘째 날에는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 예정지를 비롯해 명품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치를 더할 시내 주요 공원을 둘러보고 앞으로 충주시가 펼쳐갈 정원사업에 대해 조언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내외 선진사례의 성공 이유와 과정에 대해 심층 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유럽 벤치마킹과 이번 답사의 진정한 목표”라며 “이틀간의 답사가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민 공모로 지어진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충주 대표 관광축제에 새로운 이름을 걸고 개최된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축제는 무더위를 피해 6월에 진행하는 만큼 주간에는 △버스킹(마임, 뮤지컬, 마술, 목각인형극, 버블쇼 등) △키즈 체험·놀이(에어바운스, 과학놀이체험 등) △천막극장(피노키오, 거리위의 빨간모자, 효자호랑이 등) △좀비탈출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중점 배치했다. 야간 시간에는 충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을 통해 4일 간의 축제를 안내하고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된 주제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신나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축제 둘째 날에는 10CM, 인디밴드 2팀, 울랄라세션, 다비치, 경서예지, 티엔젤 등으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월면은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랑방’은 면내 경로당에서 건강상담과 함께 사회복지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며, 지난 5월 1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며, 상담후,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요청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 복지멤버쉽,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안내하고,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복지제도 등을 통해 지원한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를 현장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월면은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면장은 “면 단위 지역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