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교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태정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처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부식은 앞서 지난 3월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 실시한 장학생 선발공고 기간동안 양평군에서 신청 접수한 대학생 26명 중 7명(4년제 대학생 5명, 전문대생 2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번호 등으로 사용하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공원명을 정하기 위해 시민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은 특별한 이름 없이 도시계획시설 지정 당시 부여된 시설번호 ‘양곡 제1·2·3·4호 근린공원’으로 지칭됐다. 시는 이들 공원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부르기 쉬운 특색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한다. 또한 추천된 공원명으로 설문을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새로운 공원명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당 공원별 1건씩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차의 아버지(茶父)’ 한재(寒齋) 이목(李穆) 선생(1471~1498)에게 올리는 헌다례(獻茶禮)가 지난 3일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소재 한재당(경기도 기념물)에서 거행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이 주관하는 이 예식은 한재 이목 선생의 선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차를 올리는’ 의식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토요일 한재당에서 봉행된다. 헌다례는 한재 사당 내에 있는 차나무에서 찻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 제다실습에 이어 차를 단지에 담아 첫물차로 차를 올리는 의식 등이 행해졌다. 김포다도박물관은 이 같은 의식을 통해 우리 전통차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도를 통한 예절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한 한재(寒齋) 이목(李穆) 선생은 대표적인 차인(茶人)으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전문 다서인 ‘다부(茶賦)’를 남긴 차(茶) 문화의 선구자적 인물이자 ‘도학적 이념을 실천궁행한 성스러운 차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한재 이목 선생의 선비 정신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의 차(茶) 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 ‘제27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시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돌입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올 8월까지로, 주요 하천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제조장을 중심으로 점검과 함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가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해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행위 ▲환경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시켜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원료 및 폐기물의 보관이나 이송 중 발생한 사고 등에 의해 환경오염물질이 맨홀 등에 유출되는 행위 ▲집중호우로 인해 사업장 지붕, 바닥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이 배출되는 행위 등이다. 특별감시기간 내 이러한 행위가 적발되면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오염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신고는 유선 또는 국민신문고로 제보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함께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법적으로 사용 허가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이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을 통해 음식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등 임의 개·변조한다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일은 모두 불법이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하수관로가 막힐 뿐 아니라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 수질이 오염돼 결국엔 하수처리시설 문제를 발생시켜 사용자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김포시는 ‘하수도법’에 따라 불법 제품을 사용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 있다. 또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할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은 한국물 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현재 접수 중인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의 신청 종료일을 6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산공익직불제’의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신설된 소규모어가, 어선원 직불제 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제때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소규모어가 어선원 직불제는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을, 조건불리지역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어가에 연간 8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한 어가 내 총톤수 5톤 미만의 어선으로 연안어업, 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를 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허가 또는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중 연간 판매액이 1억 미만인 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제 신청대상은 산정기간(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 또는 2022년 4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지 접수를 완료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된 곳은 ▲급경사지(안전등급 A,B) 8개소 ▲교량 5개소 ▲옹벽․사면 2개소 ▲관광·유원시설 3개소 ▲복지회관 1개소의 총 19개소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침수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 정확성을 높여 6월 28일까지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붕괴, 전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사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배수 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시설물 파손 등 긴급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 중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일 연천군 새마을회관 야외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60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10개 읍면 28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활동은 제철 김치를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이춘애 회장은 “계절이 변했다는 것을 음식을 보고 깨닫기도 한다”며 “수요자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 철을 즐겁고 건강하게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독거노인 365일 햇빛쬐기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일 10분 햇빛 쬐기를 통해 건강관리 및 사회적 관계 등에 취약한 허약노인의 우울감 예방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의료원관계자는 “연천군의 추정 독거노인은 약 4,200명 정도이며 사회적 연계망이 없는 1인 노인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참여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 전곡농협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곡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평가에서 입상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최종철 조합장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농협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곡농협 최종철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재인폭포 등에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이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숲해설 - 현무암 화분 만들기 체험 –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재인폭포 문화해설’의 코스를 통해 약 6시간 동안 연천을 여행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을 통해 유네스코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연천이음메이트’ 사업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과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잇는 여행기획과 문화를 해설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업개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지역의 해설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천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음메이트의 해설을 신청하는 시설과 학교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여행콘텐츠의 제공자로서 우리 연천군의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지역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