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보훈가족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현충일에 맞게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중한 결실”이라며, “후손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인 현충탑 메모리얼파크를 조성해 보훈문화의 열린 공간으로 미래세대인 시민과 함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위촉식이 있었으며 김성일 곡선동장은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가구 한 곳에 대한 지원방안을 심의·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인적자원망 활용 방안 △대상자 필요 복지서비스 등을 논의하며 대상자 맞춤형 복지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신규 위원님들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따뜻한 곡선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기 바란다”며 “곡선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며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5일, 주식회사 파인드굿에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모자 100개(150만원 상당)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파인드굿은 서둔동에 위치한 업체로 선풍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부터 모자와 양말 같은 의류제품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식회사 파인드굿 임태완 대표는 “평소에도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어떻게 하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임태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원미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원미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기억력 검사)을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시 만 65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마다 치매 인지선별 검사(CIST)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면 검진을 받아보길 권장한다. 우선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인지저하 의심 등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확인될 경우 2차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 진료와 진단검사(무료)를, 3차로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일정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천시·소사·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조호물품(기저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이클레이(ICLEI)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Target)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부천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 ․ 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사에서 조용익 시장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의 가슴에 자긍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번 지급했던 보훈위로금을 올해부터 세 번으로 늘리고, 현충탑과 주변 시설의 전면적인 보수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부천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준공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른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지난 2021년 4월, 청평면 청평리 산89-26번지 일원에 사계절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고 올해 5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공사착공 2년여만으로 국비 10억, 군비 8억 등 총 사업비 28억여 원이 투입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1,457㎡에 건축면적 1,009㎡의 지상 3층 건물로 배드민턴 4면, 농구장 1면을 갖추고 있으며, 선수들의 편의시설로 샤워실 등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은 장애유무, 연령 등에 관계없이 건물의 주출입구와 보행로, 계단 등을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BF 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면 2~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휴식, 문화, 체육활동 등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힐링과 행복을 찾고 주민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각 읍면 국민체육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7080시절의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춘역1979 페스티벌’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주말2일 동안 열린 제1회 청춘역1979 축제에 약 1만여 명이 몰려 청춘역을 들썩이게 하며 성공적인 축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때 대규모 행사였던 강변가요제 경연대회를 매력적으로 오마주(그와 비슷한 작품을 창작하는 것)하여 개최한 축제로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 젊은 세대들의 음악적 본능을 자극하는 등 모든 세대가 어우르는 완벽한 축제라는 평가다. 창작가요제 무대에는 총 480팀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지원하여 이슈몰이를 했고 이 중, 32팀만이 예선과 본선에 진출하여 음악성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전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창훈대교회와 함께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40곳에 삼계탕과 여름 밑반찬을 전달했다. 삼계탕과 밑반찬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 마련했다. 창훈대교회에서 삼계탕용 닭 등 식재료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훈대교회는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매달 두 차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뜨거운 날 커다란 솥에 삼계탕을 끓이며 땀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한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 사업은 수원천 주변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사고나 범죄가 우려되는 곳에 바닥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지난해 영화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의 하나로 수립됐고 올해 주민들 뜻을 모아 ‘마을리빙랩’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영화동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안심거리 조성이 시급한 골목 지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상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설치 우선순위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기 위해 마을지원관 2명도 함께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설치 대상지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상황 등을 검토해 오는 9월께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리빙랩 취지에 맞게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들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보다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23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송죽동 마을 변호사’ 상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다. 송죽동 주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법률상담 카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상담은 이달 28일 오후 1~5시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다. 회생·파산, 채권 회수, 임대차 계약, 층간소음 갈등, 이혼 등 생활 속 법률문제 전 분야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현재 법무법인 로베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용 변호사가 상담자로 나선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일상의 법률문제에 대해 현직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죽동 마을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분기에 한 번 운영된다. 지난 3월 진행된 1분기 상담에서는 수원 각 지역에서 온 주민 16명이 상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