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6월 7일(수) 오전 11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호용한 이사장, 이효석 회장, 협업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공공이불빨래방사업'에‘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접목시켜 대형빨래 수거·세탁·배달과 함께 멸균우유배달을 통한 주기적인 안부확인 등 통합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기존 공공이불빨래방 차량을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30가구에게 주 2~3회 7개의 우유를 배달하고, 문 앞의 우유가 쌓이면 대상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멸균우유를 후원해주시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구강상태 점검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슬로건 역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동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캠페인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칫솔치약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실천하고, 인증샷을 동해시보건소 카카오톡 채팅방에 전송하면 된다. 또,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도 구강보건의 날 주간(6.9~6.15)에 병행 운영하여 69,000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걷고싶은 도시 동해시’커뮤니티에서 챌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연안수역에 해삼 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린해삼의 무게는 1~2g 이지만 3년 뒤 몸집이 200배까지 커져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흡수하여 해양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등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고 있다. 이에따라 9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조류가 풍부하고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있는 최적의 해삼 서식지인 대진, 어달, 천곡 연안에 어린해삼(무게 1~2g) 17만 마리를 오는 12일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소득 어종인 뚝지 32만마리를 묵호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하는 등 어족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 에는 71백만원을 투입해 해삼 12만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방류 사업을 펼쳐 어업인 소득향상을 통해 어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가 시행됐으나, 코로나19 이후 배달·택배·1회용품 소비 등의 증가로 폐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판기 형태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통해 종량제봉투 또는 다른 재활용품들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투명페트병 배출 시민의식 개선 및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해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회수된 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은 물론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오는 9일(금)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만㎡(약 6000평) 규모에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가 식재돼 있는 무릉별유천지 야외 라벤더정원을 비롯하여 잉글리쉬라벤더, 스위트라벤더, 프렌치라벤더 등 사시사철 다양한 종류의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는 실내 라벤더팜이 조성되어 있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첫날인 9일 오전 11시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수 류지혜 외 3팀)가 11일까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1일에는 직장인 공연인 ‘흥미로운 이중생활’,‘유튜브 크리에이터(ARTBEAT) 공연, 동해시립합창단 공연과 예술 꿈나무들인 청소년 댄스팀이 나서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 껏 발산하는 버스킹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키게 된다. 또, 축제기간 동안 포트(화분), 부케, 향주머니,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라벤더는 향기를 남기고’,‘라벤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 월 최대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지역인재에게는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를 지역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재의 유출을 방지할 것”이라며“참여 지역인재의 처우 개선과 건실한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노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초 데이터기반행정 조직인 데이터전담팀을 신설하고 '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완료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사업완료 보고에 앞서, 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업수행사 대표(정부 데이터플랫폼위원회 전문위원)로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소개된 플랫폼 내에는 인구, 관광, 이슈, 행사 등 시정의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표출한 대시보드, 공공행정·문화관광·사회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600여 개의 통계데이터 등이 표출되는 데이터맵,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 기반 시각화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융·복합 시각화 서비스와 인구분석보고서 제공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6월부터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구입하여 집집마다 사용하는 일상생활 필수품 ‘종량제 봉투’에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홍보하여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바로 신고하도록 했다.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는 24시간 보건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종료 후 접수 건은 익일 지자체 긴급복지 담당자에게 접수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또한 6월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와 재산세 ․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에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세정과 3개 부서가 협업하여 클린시티 안동에 어울리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종량제 봉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과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4일(토)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협력하여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경기민요, 조선마술사, 말뚝이변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로 구성한 ▲공연한마당, 군번줄 만들기, 소코뚜레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과 전통 주막 운영으로 다양한 ▲먹거리장터 개최, 전통 새총 쏘기, 대형 룰렛 체험 같은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두레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 풍성하게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3-6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관내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3급 법정감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cob Disease)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시각 장애, 보행 장애 등)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 기관은 질병관리청과 한림대학교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의료현장의 불편 최소화 및 검체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검사기관이 질병관리청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직계가족 중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직계가족(환자의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자녀, 손자녀)은 누구나 전국 신경과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변이 여부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체계 개선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6월 둘째 주를 구강보건의 날 홍보 강화 주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될 예정이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일산서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일산서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자 및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래된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 당 1개의 칫솔을 교환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범위까지 대리 교환이 가능하다. 6월 8일에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그에 필요한 구강관리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 주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강용품 및 구강건강습관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