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와 심각한 갈등을 겪거나 사망 사고를 목격하는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인드스토리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5회기의 상담과 3종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상담 일정은 개별적으로 센터와 연락하여 조정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종사자이다. 올해부터는 각 동 단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이웃을 보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영역 종사자의 업무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면 사회보장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6월 1일부터 1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올해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홍보할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눈높이에 맞는 독서대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뉴스 기사 쓰기 ▲스마트 폰을 이용한 촬영하기 ▲편집 및 자막 등 영상뉴스 제작 전 과정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시민기자로 위촉되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이모저모를 취재하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에서 제작한 영상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유튜브 채널과 마두도서관 유튜브 채널 너두나두 마두도서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 교육생은 6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 생활권자(고양시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공공교통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천연가스(CNG)충전소와 더불어 액화수소충전소 4기를 2026년까지 설치하고, 연내 전기충전시설 1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는 전기 융복합 친환경충전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4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당역 일원에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19,067㎡에 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한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덕양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고양시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또한 확대한다. 고양시에 등록 된 1,078대 버스 중 경유 323대, 천연가스(CNG) 563대, 전기저상버스 192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2023년 전기저상버스 181대로 대폐차하여 도입율을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말까지 255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603대(전기 603대, 수소 25대)로 56%까지 친환경자동차 도입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이 고양시 홍보에 앞장서게 되어 화제다. 고양특례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우 이광기의 사회로 위촉식을 진행하고,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3인은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하여 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고양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그간 유튜브 '구라철' 채널을 통해 ‘식사동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고양시를 알려온 바 있다. 고양시 식사동을 배경으로 3인의 조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한편,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구라는 “고양시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시에 살고 있는 진정한 고양시민인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고, 김태원도 “고양의 저력은 K-컬처, 문화관광에 있다 생각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및 시각화 과정을 거쳐 구현한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에도 집중하는 등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시책, 도시 현황, 각종 지표 한눈에… ‘디지털 정책 플랫폼’ 연내 구축 계획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정보화 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 5월에는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시비 5억6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에서는 모든 행정 데이터를 총망라해 다른 시스템 이동 없이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 설계에 따라 직관적으로 콘텐츠 확인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수집, 연계한 데이터는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부서 의견을 토대로 선정하여 업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사고, 화재, 재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홍보 및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정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센터의 역할 및 연간 사업 소개 △자가 체크리스트로 알아보는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학부모 대상 위생교육(올바른 식품 구입순서와 식품별 보관방법, 소비기한 알아보기) △어린이 교육 참관(건강간식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간식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조리실의 위생과 안전을 직접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병행해 가정에서도 식품의 위생적 관리가 이뤄지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산군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아이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부모가 참여하거나 가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사랑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제품에 대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군 브랜드관 입점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진행하며, 이달 제철 농산물 대표품목인 방울토마토에 대해 기간 할인 등 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자체 관리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이며,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하겠다”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소득이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부터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 유도를 위한 ‘만원의 행복’ 미션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만원의 행복 미션투어는 지정 미션 수행 후 입장권, 영수증 등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1팀당 최대 5만원까지 지역특산물 구매 모바일 할인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최근 여행 추세의 변화로 단체보다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잠재 여행객이 흥미롭게 예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할인권을 지원 후 호응도를 분석해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션투어 참가는 주소지가 충청남도 예산군이 아닌 외지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신청, 미션 확인, 할인권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만원의 행복’ 할인권 신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만원의 행복’ 미션투어를 통해 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고 추억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의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활성화 및 지역경제와 관광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행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립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용궁면에서 재배된 ‘꿀수박’이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궁면은 44ha 이상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명의 회원들이 작목반을 구성하고 자체 교육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처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고품질 수박을 재배할 수 있었으며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작목 중 주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도 연초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박 과정’을 진행해 농업인에게 전문 기술을 보급한 것은 물론 노동력 절감과 기형과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시설과채류 재배 농가에 수정벌 공급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상으로 인해 꿀벌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자 군은 신속하게 수정벌 공급 지원율을 높인 결과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초부터 꿀벌이 보이지 않아 관내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정벌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전 9시 30분 예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위기 응급 현장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 상담기법 △자살 예방법 법적 근거 및 유관기관 정보제공 방법 등으로 자살 위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을 바탕으로 자살 시도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대처 후 대상자 정보를 연계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소방서와 더욱 탄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