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6월 30일까지 여성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 ‘밀푀유’가 열린다. 여성 작가 4명의 시선으로 기억공간 ‘잇-다’에 겹겹이 쌓인 수많은 시간과 기억의 역사를 어루만지는 작품이 전시된다. 강달례(6월 9일까지)·김경미(6월 9~16일)·한혜령(6월 16~23일)·구진아(6월 23~30일) 작가의 전시가 이어진다. 6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는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명의 여성작가와 함께 아크릴 물감 등을 이용한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캔버스에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 하반기 대관 공고 중이니, 다양한 예술인 등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6월부터 매달 한 차례 시청 구내식당에서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환경의 날(6월 5일)을 시작으로 매달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계란·생선은 허용하는 ‘페스코(pesco) 채식’이다. 첫 채식급식의 날인 5일 식단은 차조밥, 미역국, 참치김치볶음, 찐두부, 가지나물, 무말랭이무침이었다. 밥·반찬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간식(약과)을 선물하는 ‘잔반제로 이벤트’도 열었다. 공장식 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 채식을 늘리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는 식재료 사용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 등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광교동 광교산로 일원 자전거전용차로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27일 시작한 ‘PM(개인형 이동 수단)&자전거도로 안전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상광교동 노인회관에 이르는 자전거전용차로 3.7km에 태양광 도로표지병2) 861개를 설치했다. 사업비 95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산로 자전거전용차로는 야간 이용자가 많지만, 도로표지 병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야간에 눈에 잘 띄는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있으면 차로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야간 경관 개선 효과도 있다.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전기 대신 태양광을 주전력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시설물로 탄소중립에도 도움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시민들이 야간에 자전거 등 이동 수단을 한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하게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민 구단인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처음으로 아주대학교 청년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정오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승우 등 수원FC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FC는 이날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라스, 이승우, 이범영 등 남자 선수 3명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수원FC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호흡한다. 수원FC는 이날 선수들과 이벤트, 무료 급식에도 참여해 시민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시민들에게 찾아가 함께 호흡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구도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며 “수원FC 구단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시민과 청년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경찰이 음주단속을 할 때 체납차량을 합동 단속한다.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할 때 수원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이용해 자동차세·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현장에서 적발한다. 2022년에 이어 지난 5월 30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영통구 매탄동 일원에서 올해 첫 합동단속을 했고, 체납차량 2대, 체납 10건을 적발했다. 6월 권선구(수원서부경찰서), 9월 팔달구(수원남부경찰서), 10월 장안구(수원중부경찰서)에서 합동 단속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1) 을 단속한다. 음주 검문 차량의 체납 내역을 조회한 후 체납 차량을 적발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에게는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고 안내해 체납액을 수납하고, 체납액 분납 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대포차를 적발하면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를 진행해 차량에 대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총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2021년 시작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공동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했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포털’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는 지난 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30회 태백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개회선언, 본 경연, 축하 공연, 심사 및 시상,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경연에는 가요경연부문 4팀, 특별경연부문 6팀이 참가했으며, 가요경연부문의 대상은 황지고등학교 참가팀(김지환, 김정문), 특별경연부문의 금상은 세연중학교 참가팀(세화)이 수상했다. 임완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해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수상한 팀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 준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주역이자 보물인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개인의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지난 3일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대에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물길복원길을 따라 펼쳐진 먹거리특화거리와 프리마켓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버스킹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운영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개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야시장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며,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태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은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대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지난 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 11.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여 대내외 경축 분위기 조성 및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태백시 기관·사회단체·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시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축하하는 폭죽 발사 퍼포먼스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장구의신으로 유명한 가수 ‘박서진’ 및 댄스타악 퍼포먼스 ‘화려’ 팀, ‘고고장구’팀 등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00만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강원도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태백시는 윤석열 정부, 김진태 초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6월부터 검색포털(네이버)을 활용하여 탄광유산 시설인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이용권의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따른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에 맞춰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MZ 세대의 문화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 방문객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추진키로 했으며, 그동안 현장 판매에 국한되어 왔던 이용권 판매 방식의 확대로 침체됐던 탄광유산 시설의 방문자 증가는 물론, 네이버 등 검색포털 노출로 태백시 관광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6월 말까지(재료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온라인 이용권 구매 관람객에 기념품(연탄지우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여 온라인 판매 초기 이용 활성화 및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탄광유산 시설 온라인 이용권 판매를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우리시 홍보 강화로 태백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천상의 화원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을 추진한다.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은 태백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한 천상의 화원 금대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을 만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 탐방, 숲길 산책, 반려 꿀벌 만들기, 친환경 도시락 먹기 등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생각하며 야생화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하루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태백시는 금대봉 대덕산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말 오전 9시, 10시에 태백역에서 출발해 14시 30분, 15시 30분에 검룡소에서 태백역으로 회귀하는 태백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의 사계절 콘텐츠로 봄은 야생화, 여름은 은하수, 가을·겨울은 자작나무와 태백산, 함백산의 설경을 집중 브랜딩해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도시재생, 민간보조금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그간 태백시의회 지적사항이었던 작은 영화관, 도시재생센터 운영과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등 민간보조금 사업 전반을 집중 점검, 청렴한 시정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는 도시재생센터 인력, 회계 관리 등 운영 전반과 작은 영화관 건립 관련 사항 등을, 민간보조금 분야는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와 보조사업 정산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투명한 보조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 지원하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