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누적 매출액 19억여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양구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2019년 개소하여 사과즙, 오미자 액상차, 민들레 진액 등 425t가량을 생산하면서 매출액 19억 1,000만여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 4월 개소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은 레토르트 시래기 가공제품을 주력 생산품으로, 1.4t가량을 시생산 했고, 6월에 개점하는 싹쓰리마트(마포점)에 입점 예정이다. 연도별 실적으로 보면, 2019년에는 24t을 생산해 1억 100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2020년에는 70t 생산, 2억 9,500만 원, 2021년에는 113t 생산, 5억 1,900만 원, 2022년에는 138t 생산, 5억 8,4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재까지 80t, 4억 1,100만 원의 소득을 기록하면서, 2022년 매출액의 70%를 달성해 지난해 매출액 규모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점에는 잼류, 음료, 분말, 제빵, 과자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 버블 세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오는 9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차량이나 보행자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및 강풍 대비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판, 건물의 고층 등 강풍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강풍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입간판, 지정 게시대에 게시된 현수막 등이다. 양구군은 점검을 통해 소유자가 있는 재난위험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된 무연고 광고물은 즉시 보수·보강을 시행하고,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철거할 예정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태풍, 강풍 등에 취약한 광고물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 위험이 매우 커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안전 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구군바둑협회가 지역 여성들의 바둑 인구 저변확대와 두뇌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 바둑교실을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 바둑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양구군바둑협회 사무실(양구읍 함춘로 116, 2층)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참여자 20여 명은 메타바둑원장 박혁렬, 타이젬 8단의 대면지도와 개인별로 인공지능 에이아이바둑 ‘나는야 바둑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둑에 관심있는 여성, 바둑을 취미로 삼으실 여성, 두뇌스포츠로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매월 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바둑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은 양구군바둑협회 전무이사 우종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상룡 양구군바둑협회장은 양구군 바둑의 저변확대와 바둑을 통해 여성분들의 삶의 여유를 전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일반기업의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경리사무원으로서의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취업 성공을 목표로 '경리실무원 양성과정'을 수강생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개강했다. '경리실무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으로 6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및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세 분야로 총 50회 150시간으로 진행된다. 최숙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6월 7일(수)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위한 2023년 MZ세대 ‘톡톡 공감 Talk’ 2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MZ세대 ‘톡톡 공감 Talk’ 간담회는 MZ세대 공직자가 생각하는 시정 또는 자유로운 이야기 등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중간관리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 운영됐다. 이후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2022년 11월,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 153명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중간관리자, MZ세대 공무원 등 80명이 10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며, ‘더팀 컴퍼니’ 천승진 강사의 사회로 아이스 브레이킹, 행동 미션,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시장 마음의 편지 낭송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간담회가 조직 내 깊은 소통에 일조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7일(수) 오후 2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등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19명이 참석한다.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2023 사업계획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현황을 보고한다. 회의에 이어 진행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에서는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노, 사, 민, 정 역할을 담은 선언문에는 노동자와 기업은 노사협력,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시민사회단체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삼척시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6월 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삼척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삼척시 먹거리종합계획은 지역 농업인의 다품목 소량생산체계 지원과 삼척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의 지역농산물 소비, 식품의 안전성 보장 및 취약계층 먹거리 등 차별 없는 먹거리 제공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시는 7개월 동안 용역을 통해 ▲삼척시 먹거리 현황(생산, 유통, 공급체계 등) 실태조사 및 종합분석 ▲삼척시 먹거리 제도, 정책 현황 분석 및 정책과제 도출 ▲삼척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목표제시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조직화·제도적 기반 구축방안 마련 등을 수행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5개년(2024년~2028년) 푸드플랜 추진계획과 지속 가능한 중장기 비전 및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청소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그동안 시행된 잘못된 관행 개선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체제 개편에 나섰다. 마포구는 구 전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여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를 일부 대행 업체들이 독과점으로 대행하다 보니 처리비용(대행료) 대비 청소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라 한다)에서 마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 담합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마포구가 지난 2017년 최초로 대행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자 대행업체 4개 사는 입찰 이전부터 수의계약을 통해 대행 용역을 수행하던 각 권역을 그대로 낙찰받기로 하고, 투찰금액은 기초금액 대비 일정 비율로 투찰하기로 합의한 후 2017년 입찰에서는 기초금액 대비 99.88%로, 2019년 입찰에서는 기초금액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가 이번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 ▲발달지연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발달에 따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우선 현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와 치료사를 파견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통합교사 특수교육도 운영한다.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평가 및 평가에 따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영유아 인지향상과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키트 제공 등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언어, 놀이, 작업 등 각 분야 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교수 방법 등을 지도하며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1인가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는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체험·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제1기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관계망 프로젝트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9~39세 미만의 강동구 1인가구이며, 1인가구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6~7월을 맞아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느새 뜨거워진 계절, 시원한 실내에서 친구들과 중구가 마련한 즐길 거리를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IT 축제 ‘퓨처 월드’가 6월 10일 13시부터 중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이하 장소 동일). 국가보훈처의 ‘보훈 테마활동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축제로 의미가 깊다. IT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감사와 기억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IT)는다’는 주제로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의미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VR·AR디지털 드로잉·자율주행 등을 활용하여 독립 역사 퀴즈를 풀고 나라사랑 굿즈도 만든다. 미래 기술을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우리나라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있다. 6월 17일에 14시부터 열리는 실내 체육대회 ‘아지트 PLAY’에서는 릴레이 달리기, 신발 던지기, 피구 게임 등의 협동 체육활동이 진행된다. 2~3학년의 성장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는 구민과의 약속 이행과 구민 복지를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총 177억원으로 일반회계 125억원, 특별회계 52억원이다. 올해 공시지가 하락으로 재산세 등 256억원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2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차액 173억, 전년도 이월금 174억 등 세입예산(안)을 반영했다. 아울러 연도 중 미집행 예상되는 예산과 사업 구조 조정 등 약 20억원 예산을 과감히 감액 조정하여 최소한의 추경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그리고 공공요금 인상분을 중점 반영 편성했다. 특히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5억 7천만원 △ 출산양육지원금 확대 지급 4억 7천만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도심 재개발을 위한 △ 중림동 398 일대 재개발 조합직접 설립 공공지원 1억 3천만원과 △ 회현동 공공청사 민자적격성 용역 1억 5천만원 등도 투입한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는 △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비 3억 5천만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