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지적재조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단양군은 단성면 외중방지구 외 5개 지구 총 2,868필지 총 597만 8333㎡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철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토지 관계자들을 위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각 사업지구 내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단성면 외중방리 마을회관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외중방지구 토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접수를 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영춘면 남천1리 문화생활관에 남천1·2지구 임시상담소를 마련한다. 이어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강면 두음리 마을회관에서 두음지구에 대한 임시상담소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 20부터 22일까지는 적성면 대가리 경로당에서 대가 1·2지구에 임시상담소를 추진 예정이다. 군은 최신 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가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가 ‘충북도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지난해 23만여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통된 이래로 단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돼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단양 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필수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강 줄기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느린 걸음을 옮기는 트래킹족들에게 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10월 열리는 ‘2023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기간인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법)인 또는 이를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이다. 다른 지역 농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의 판매 행위는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선정심의회를 열어 참여 농가를 정하고 선정 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청주시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며, “농특산물 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북부지역의 만성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율량동 성모병원에서 오창으로 이어지는 기존 공용 구간은 평소 2~30분대의 지·정체가 이어지면서 노선 개선과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55억원(국비 568, 도비 231, 시비 256)을 투입해 청주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5.02㎞를 왕복 4차로의 도로로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 보상 및 공사를 병행 추진 중(보상률 32.0%, 공정률 2.0%)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시행주체로 발주했고, 시는 시민 불편과 민원의 직접 해소, 편의성 향상과 신속 행정을 위해 지난 5월 말 청주시 직접 시행으로 변경 이관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사업 시행주체 변경을 위해 수차례 충북도에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발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송천교부터 오창IC까지 1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공용 중인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로와 함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된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주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 ‘제3차 청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주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 의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청주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청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시의 특성과 여건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청주페이 사용자에 한해 가맹점주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시켜 청주페이 사용자와 소상공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특별할인가맹점을 도입했다. 특별할인가맹점 이용 시, 청주페이 사용자는 이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는 청주페이 앱을 통해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6월 5일 기준 청주페이 등록 카드는 44만여 장으로 청주페이 앱이 새로운 온라인 홍보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청주페이 앱을 통해 SNS 등 온라인 광고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등록 홈페이지 및 청주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신청 시 5%, 7%, 10% 중 원하는 할인율을 선택하고 할인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청주페이 앱 내 ‘특별할인가맹점’ 아이콘을 통해 상호명, 위치, 메뉴, 할인정보 등이 별도 페이지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이달 23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일상 충전, 배움 한 상’이라는 ‘상상데이’를 주제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 시켜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이 수업을 통해 만든 ▲오일파스텔 ▲천아트 ▲손뜨개 ▲어반드로잉 등 30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한해 200여개의 교육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성장과 행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강생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특히 저녁 7시부터는 스피치 강좌 수강생이 사회자가 돼 다양한 체험, 공연, 기부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학습공동체의 성장,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를 보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한독의약박물관과 ‘2023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중 2022년 국가중요과학 기술자료로 지정된 ‘동의수세보원’, ‘조선식물향명집’ 의약서를 중심으로 ‘거북이 모양 약맷돌’, ‘청동 초두’ 등을 활용해 ▲몸바탕을 찾아라! ▲자음과 모음으로 지은 이름 ▲빛살로 빚은 유물 등 세가지 프로그램로 구성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 최초의 한글 식물명 목록인 『조선식물향명집』의 제작 배경을 알아보고, 재미있는 카드 게임을 통해 여러 약재의 우리말 이름을 알아보는 ‘자음과 모음으로 지은 이름’과 여러 유물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를 탐색하고 찾아보는 ‘빛살로 빚은 유물’이 진행된다. 『동의수세보원』을 중심으로 사상의학에 대해 알아보는 ‘몸바탕을 찾아라!’는 9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의약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한독의약박물관은 2021년부터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까지 안심식당 17개소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군 자체 지정요건인 ▲3회/일 소독·환기의 4가지 요건을 이행하는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단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0월 2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군 청소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지방세 납부 척척 알리미’ 책자 2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부 안내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수록했다. 또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마을세무사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 마련을 위해 집중 육성 중인 4+1 신성장산업을 책자 표지에 배치해 홍보를 병행했다. 발간된 책자는 신설 법인, 산업·농공단지 관리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상공회의소 등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에도 배부한다. 또한 음성군 홈페이지 ‘민원안내 ' 지방세 ' 알기 쉬운 지방세 E-book’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7일(10:00)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사업담당자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30년 음성군의 시 승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도정 과제, 장기 발전계획 등과 연계가능한 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정향우 기재부 간부공무원(現통계청 기획조정관 파견)을 초빙했다. 정향우 국장은 1969년 단양 출생으로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돼,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 제도기획과장 등 기재부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통’이다. 이날 정향우 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과 흐름을 이해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등 예산확보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며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을 내준 정 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30음성시 승격의 기반 구축에는 직원들이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 등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도 물자 전달, 안내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영어에 능통한 11명의 장병을 투입해 외국인 선수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8명은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전문적인 서비스로 선수단 경기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예천아시아U20육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