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현충일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마두리 등 서탄면 일원에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국기 게양대 300개를 신규로 설치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현충일의 의미를 면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국기 게양에 최선을 다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을 전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된 태극기 나눔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2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여름철 복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 2월 20일 ~ 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9,001명에게 1차분(1~4월분) 37억9천7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차 신청 시작일(2023. 2. 20.)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2차 신청 시작일(2023. 6. 12.)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연 3회로 나눠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5~8월분)에 대해서는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1차분(1~4월분)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시 관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은 만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의 선택 자립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1명을 선발하여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가족센터 3개소 등 총 18개 기관에서 3개월(7월~9월) 활동하게 된다. 북부문화의집 관장(오현정)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청소년지도사 보조 업무를 통한 삶의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일,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평택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하여 역량을 선보인 댄스, 밴드공연, 노래 등 총 20팀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관내 청소년 공연팀, 지도자 선생님,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며 700여 명이 접속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최희주 회장은 “사회를 맡으며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됐지만 1차 어울림마당이 시작되니 그 시간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청소년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주며 방문한 모든 시민에게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음 2차 어울림마당도 잘 준비해서 더 즐겁고 재밌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지난 3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과 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 몽골 대사, 몽골 토브아이막 체렌더르지 잠발수렌 도의장, 뎀버렐 뭉흐바타르 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주한 몽골 대사관이 협력하여 개최된 몽골문화주간은 ‘푸른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몽골 사진전과 몽골 전통의상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몽골 무용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등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방한한 투르가탄 극단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토브아이막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접한 도(道)로 지난 2021년 6월 평택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에서 '전문교육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전문교육강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충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능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 노하우와 질의응답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나누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끌어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교육강사단의 한 단원은 “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 강사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교육강사단의 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전문교육강사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지난 1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원으로 부과액 1670억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64억원 감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일까지 2박 3일간 한국노총조합원 및 부천상공회의소,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노사공동 ESG 경영혁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ESG 개념 및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사회의 ESG 경영 이슈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조별·분야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지역의 환경, 사회, 거너번스 관련 이슈를 제시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과제가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다른 지역에서 ESG 모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기업의 책임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가 함께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은 “ESG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참석한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가 지속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4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과 담당 부서(기관)는 ▲통합사례관리(통합돌봄과, 동 복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복지관) ▲드림스타트(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서비스(아동청소년과) ▲방문건강관리(보건소) ▲의료급여사례관리(복지정책과) ▲자활사례관리(자활센터) ▲중독사례관리(정신복지선강센터) ▲정신건강사례관리(정신복지건강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영역의 사례관리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당사자들의 욕구와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을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이 잘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3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18명 위촉장 수여,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 토크쇼, 분과별 의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쇼는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리빙랩 이사장과 2명의 청년활동가 주도로 진행됐다. 분과별 의제 발굴 시간에는 청년활동가 4명이 소통 리더(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해 분과 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끝에 올 한 해 동안 분과에서 다룰 청년정책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과 구성원을 확정했다. 당일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위원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18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업·시민이 실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자 ‘2023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기업·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15일 연장하여 오는 6월 22일(목)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업·단체·개인 등 지역 무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취업·일자리 분야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제출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및 국민신문고(국민제안 ' 공모제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안내용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 후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오는 8월에 총 160만 원 상당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천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기업·시민의 생각에서 출발하는 규제혁신은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이번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