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 정밀안전진단이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의 최종 재건축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다. 청화아파트(이태원동 22-2 외1)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차를 맞은 단지다. 아파트 10개동 지상 12층. 578가구 대단지. 대지면적 4만7872㎡, 연면적 9만4176㎡에 이른다. 청화아파트는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세우고, 2014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으나 같은 해 정밀안전진단 동의율을 채우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었다.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월 용산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 안전진단 용역비는 총 2억6532만원.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측에서 부담한다. 구는 3월부터 안전진단기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이달부터 용역에 돌입한다. 평가분야는 주거환경(3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구조안전성(30%), 비용분석(10%)다. 올해 안에 유지보수(55점 초과), 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지역 관·사찬 사료(고문서 등) 및 서예·회화자료와 민속자료(복식, 서화, 병풍, 판화 등) 및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공지사항’및‘박물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관련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문화광장 카페(운흥동 동흥2길 5)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중앙미장원(일직) △경북상회(길안) △제일약국(길안)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풍산) △수창약국(풍산) △문화광장 카페가 지정돼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17회 괴산군 향토방위군 추념제가 5일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유가족, 반주현 괴산부군수, 이순규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르기 위한 추념제는 묵념, 헌화, 반주현 부군수의 추념사, 김병준 향토방위용사 유족회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조국과 고장을 지키기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고장과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여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우다 숨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 비에는 전몰 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주민의 내수면 여가활동 증진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부 하천에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괴강교~청소년 수련원 인근 양수장 일대(6만3000㎡), 괴산읍 이탄교 유원지 일대(5만㎡), 칠성면 송동교~쌍천 합수머리 일대(14만㎡), 후영교 ~ 형암가든 앞(10만4000㎡), 청천 산성교회 앞~도원교(98만㎡) 5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투망을 이용한 유어(遊漁)행위 허용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수면어업법 시행령 제14조는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 동식물을 잡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시장·군수 등이 어업 여건을 고려해 지정한 지역에서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군은 괴산군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5개소에 대해 한시적 허용구역을 지정 고시했으며, 오는 12일부터 투망유어 행위가 가능하다. 군은 달천강 중심으로 △마을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오는 자연발생 유원지 △안전사고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6월 5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라나오 델 노르테 주 카우스와간시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및 제4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제9회 ALGOA 및 제4회 GAOD 정상회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유기농의 국제화와 세계유기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2023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농 행사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알고아(ALGOA) 의장 자격으로 IFOAM-Organics Asia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평화 구축에 필수적인 유기농 농산물 식량 안보를 통한 세계 평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ALGOA 및 제4회 GAOD 정상회의’의 개막식이 5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과 더불어 메튜 존 IFOM-Organics Asia 회장, 살바토레 바실리 GAOD 공동의장, 롬멜 아르나도 카우스와간시장 등 해외 알고아(ALGOA) 회원국 및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초대 의장국으로써 8년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된 “2023년 원주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총 202명이 작품을 신청했고, 이 중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좋은 식단 실천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 저학년 최우수 만대초등학교 최연수(‘과식, 편식 말고 골고루 건강하게), 고학년 최우수 학성초등학교 김수빈(’덜어먹는 식사습관) 등이다. 수상작 16점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 생활문화센터 전시관(원주시 보건소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 및 홈페이지 게시 등 건강한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수상작들을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31일 원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주시는 각종 시책 추진으로 인한 전입자 수 영향으로, 꾸준히 전체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적 저출산 문제, 초고령화 사회 진입, 유소년 및 생산인구 감소 등의 문제 극복을 위한 것으로 원주만의 ‘원주형 저출산 고령화 대응 종합대책’의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 부서별 시책발표, 아이디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발표에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5개의 신규시책과 기존 부서별 시행 중인 시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신규시책으로는 ‘원주시 스무살 첫걸음 지원사업’, ‘만35세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제안됐으며, 기존 시행 시책의 경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출생축하금’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신승희 복지정책과장은 “원주만의 특화된 저출산 시책을 추진하여 아이낳기 좋은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2023 볼링 청소년대표팀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원주를 선택했다. 청소년대표팀은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원주의 볼링장에서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청소년대표팀은 다양한 환경에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전지훈련을 시작했고, 훈련·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원주를 훈련장소로 선택했다. 원주시는 “볼링 청소년대표팀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크게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 2개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길 조성 등 17개 분야 44명,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취업상담, 환경정비 4개 분야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및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9,62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에는 지난 2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순환도로(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간) 도로개설공사 착공 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순환도로는 2006년에 사업에 착수하여 전체 9.98km 중 8.0km구간이 단계별 개통됐으나, 터널구간 1.98km가 미개설 되어 순환도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미개설 터널 구간은 제영향평가 및 행정절차를 완료 후 올해 4월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을 착수했고 본공사에 대하여 현재 조달청에서 계약을 진행 중으로 6월 내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공사 착공 전 이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회 사업구간은 왕복 4~6차선으로 연장은 1.98km이며, 주요 구조물은 터널 상․하행선 2개소(L=686m, L=676m) 와 교량 1개소(연장 48m)로, 2023년 6월 내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미개통 터널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원주시 동측 내부 순환도로 기능을 갖추게 되어, 시가지 교통량 분산과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낙후된 원주시 동부권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터널공사 중 주민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