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은 춘천출신의 ㈜원진디벨로퍼 김호준 대표이사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원진디벨로퍼는 원주 기업도시에 들어오는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공장, 업무형지식산업센터, 라이브오피스,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첨단비즈니스센터 ‘B&I 지식산업센터 원주’의 시행사를 맡았다. 김호준 대표는 “B&I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는 원주에 기부하게 되어 참 기쁘다”며 “기부금이 원주시민들과 원주발전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김호준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강원도, 원주시, 고등기술연구원은 지난 2일 강원도청에서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강원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 산업분야 소재·부품산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육성 등 강원도 미래차 산업 연구기반 마련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주요 세부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 - 강원도 산업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신규과제 발굴·육성 -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 기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안 고등기술연구원 강원캠퍼스는 원주시에 미래모빌리티 연구본부를 신설하여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융합, 바이오 인증, 기업지원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발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설조직은 1본부(미래모빌리티 연구본부), 3센터(디지털융합 기술센터, 바이오인증 기술센터, 기업지원센터)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원주시와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양 지자체간 공동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한 '강원특별자치시대 원주-횡성 공동 협력 협의체'를 발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는 5일 횡성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시대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협약식에 서명하고, 향후 양 지자체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지방자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양 지자체간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운영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횡성은 오래전부터 서로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원주의 의료기기, 반도체, 자동차부품산업과 횡성의 이모빌리티산업 등 지역 간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발전을 위해 앞으로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여, 양 지자체 간 문화, 체육분야 교류, 도시발전 및 기업유치 공동노력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0% 이상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보은군 내 주택 소유주이다. 단, 유치원, 양로원 등 공동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 대수는 10대로 신정은 오는 14일부터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번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형 주거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인구절벽 지역소멸에 대비할 수 있는 사업으로 AI정보통신기술과 돌봄서비스가 결합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노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4억원(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공공실버주택에 AI스피커, 모션센서, 출입문센서, 화재센서, 응급호출기 등 스마트돌봄시스템를 구축해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3월 네어비·디엔엑스(주)와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으며,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교육 확대와 인쇄물·홍보물품·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선호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금정구 청렴 콘서트에서는 청렴 판소리(신 별주부전),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등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무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등이 필수 참석하는 이번 콘서트 개최를 통하여 금정구 직원들의 청렴 문화를 구축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 개최로 금정구 직원 내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재난 시 입주민의 인적 물적 피해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48명이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각종 재난 유형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시청각, 실전 대응 교육이 이루어졌다. 1교시 화재 예방(대피) 교육을 시작으로 2교시 침수 예방 및 대처, 3교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동주택 관리자는 “지금까지 참여한 교육 중 가장 현장에 적합한 교육이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영미 사무총장은 “최근 재난의 확산 방지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 청년 도전 프로그램, ‘뭐든지, 금정에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와 청년 유동 인구 활력을 증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금정구만의 지역 특색 또는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청년 활동을 지원하며, 취·창업 연계나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프로그램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이 이에 해당하고, 1개 프로그램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법인과 단체이며 참가 희망 업체(기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18일(금) 18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지역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도전적이고 다양한 창의적 활동으로 지역 청년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5월 31일 자로 상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 나쁨(적색) 4가지 색상과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국민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총 5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해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아동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고, 올바른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동화구연 프로그램, 슬기로운 독서 생활(북-트레일러 공모전), 책을 통해 고민 상담을 해주는 책 약국,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환경 보호 독서프로그램,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종이 놀이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설치된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128.2㎡(약 38.8평)의 규모로 작년 12월 개관했으며 상주시,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1호관 상주점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가구 구성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중장년층(40세 ~ 59세)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원더풀 마이 라이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개선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노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신체적 활동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노후 자금 마련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등으로 지역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노후 빈곤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상주시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적 관계망 조성을 도움으로써 홀로 사는 것이 고립이 아닌 건강한 자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일 상희학교(교장 신춘회)와 협력하여 관내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 성인 드림업 (Dream-up)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졸업 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성인 발달 장애인의 직업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상희학교 강의실에서 34회에 걸쳐 떡 공예와 도예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로 진행되며, 수업 후 ‘나눔 상점’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떡을 나누고 도예 작품 전시회를 갖는 등 학습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신춘회 상희학교장은 “발달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평생학습원과 협력하여 성인 발달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장애 성인 드림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의 직업 기술 습득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희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의 발달 장애 학생에게 지속적인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