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17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도는 세계 각지 길거리에서 폐드럼통 및 폐바스켓을 악기 삼아 현란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호주 출신 유튜버다. 길거리 드럼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 연주를 신명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시흥 홍보송 ‘I SEE 흥!’을 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거북섬 버스킹 공연(16시 밴드민하 공연, 16시 30분 윈썸밴드 공연)에 이어 약 30분간 펼쳐진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동측 출입구)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고도와 함께하는 ‘I SEE 흥!’ 연주에 특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에 안 쓰는 냄비나 바가지 등을 가져오면 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거북섬에서 즐기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6월 1일(목)부터 15일(목)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전시 ‘봄 또 다른 시작 Ⅲ’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에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와 친환경 섬유 공예작가인 ‘다정한 직물’(피경지)이 입주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미술로 소통하기 위해 ‘봄 또 다른 시작’ 순회전시를 생활문화센터 전시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봄 또 다른 시작Ⅲ: 짙어진 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6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화성시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동탄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동탄점은 화성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 이번 전시공간을 무상 지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독서토론대회의 안내 교육부터 인터뷰 심사, 결승까지 모든 과정을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10회 독서토론대회(9.2)’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미래가 온다. 스마트시티’, 논제는 ‘성남시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논제는 ‘성남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안을 실현해야 한다’이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리엔테이션(안내교육 7.8), 저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9일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 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치(올바른 치아) 옳아’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온누리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3~28)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 유무 등의 기준으로 선발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로비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내 세균과 치태 확인 등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어린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놀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즉석 사진을 선착순 300명에 인화해 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수정구 태평4동 산 47-1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가유공자·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도록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성남 전역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산성공원 놀이마당(중원구 은행동)과 야탑역 광장(분당구 야탑동)에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 자율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9개 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 등을 연간 7억87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사업비(국비) 2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1월까지 4개동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시업지역으로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송파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력한 3대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장마 및 강풍에 주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에 이를 정비하는 것은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석촌동, 오금동, 송파동, 방이동 4개동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묶어 정리하고 폐선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주택가 창문에 인접한 각종 케이블 및 파생된 시설물을 제거‧정비해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비현장 확인 및 평가’ 절차를 추가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지난 5월 16일, 구 담당자가 한국전력 및 방송통신사업자 등 7개 업체와 함께 석촌동 정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6월 1일 구청 10층 간송홀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역량강화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에 새로이 합류한 15명의 구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서민순 도봉구 젠더전문관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은 “서포터즈는 민관을 잇는 구정의 파트너이자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공개모집 및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했다. 기존 서포터즈 중 연임자 4명 포함, 도봉구는 총 19명으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의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따른 비용 부담과 장례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100명이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모집했다. 사진 촬영은 도봉구 지역 내 사진관에서 진행하며, 머리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지원한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7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 외에도 주민등록증이 훼손되거나 오래돼 식별이 어려움에도 증명사진 발급 비용이 부담되어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증명사진도 추가 촬영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고 해서 찍어두려고 했는데, 비용이 부담되어서 아직까지 못 찍고 있었다. 무료로 촬영해주는 좋은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도봉구 자립준비청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18세(원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가능)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도봉구에는 현재 41명의 청년들이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욕구조사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개별 가정 방문상담을 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상태 ▲주거상황 ▲진로계획 및 사회적 관계망 등 자립상황을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정, 교육참여의사, 선호하는 교육형태 등 실질적 요구사항을 파악해 내년도 자립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제도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설을 나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서비스가 있음에도 여전히 사회적 지지기반이 약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욕구조사를 통해 도봉구만의 지원제도를 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북구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1일 성북구 자원순환데이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정릉1동 소재 새싹유치원 어린이 25명이 참여했다. 성북구 자원순환데이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날 새싹유치원 어린이들은 급식으로 마신 우유팩, 가정에서 모은 건전지, 플라스틱 생수병을 직접 가져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픈 지구를 위해서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분리배출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기홍 정릉1동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어린이들이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정릉1동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날,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2024년도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입 수시 공략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이후의 입시에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생활기록부가 중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구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1등급 주제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 탐구활동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과목별 주제탐구 방법 ▲변화된 학생부 평가요소를 고려한 대입 수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강연이 대입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입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1:1 입시상담실, 전형별(수시와 정시) 입시정보 특강 등을 개최하며 관내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월 12일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3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관악구가 2020년 처음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6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는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 원 씩 3년 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3년 5월 22일) 기준 근로 중이거나 1년 내 3개월 이상의 근로 이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악구 거주 청년이다.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 원), 재산 9억 원 미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시에 신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