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말까지 안전한 공원과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중앙호수공원 내 4개 목교(사랑교, 행운교, 어울교, 나들교)와 팔봉산 등산로 내 철제계단, 철제다리, 안전난간 등 총 18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점검 시 고무보트, 드론 등을 활용해 면밀히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에 따른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심각한 사항은 즉시 응급보수 조치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변질 우려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건축주는 존치기간 도래 시 연장 또는 철거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에 존치기간이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 689건에 대해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그중 절차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 157개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전수조사한다. 시는 조사를 통해 미사용 가설건축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연장이 필요한 가설건축물은 연장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건축주가 철거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존치기간이 지나 방치된 가설건축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막용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 존치기간 실기 예방을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판(부착용)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재난 예방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36개 임도 노선(총연장 86.86km)에 대해 자체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노면 상태, 침식 여부,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위험 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관리를 위해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기록문화주간과 6월 한 달 토요일마다 펼치는 공예마르쉐에 이어 이번엔 동부창고 페스타까지,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나이트’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동부창고가 지향해온 시민예술놀이터 기능의 완전 회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펀(fun) 하고 달콤한 ‘가든 콘서트’ ▲희망과 동심이 빛나는 ‘밤에 그린 별빛’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밤에 그린 장터’ ▲재미와 힐링이 담긴 ‘밤에 그린 피크닉’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 ‘공개共個 집합’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 ‘예술가를 배우다’ 등 문화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부창고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물들인다. 우선 1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밤에 그린 별빛 ‘반짝이 가든’이 초여름 밤을 밝힌다. 동부창고 야외 광장 곳곳에 들어선 동물 조형물과 장미 조형물, 동화 속 캐릭터가 LED로 반짝이며 인생샷을 선물하고, 낭만정원‧동심정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안에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무심천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 3.1㎞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장평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7.5㎞)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무심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1m 가량 분리해 신설하는 이원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원화 사업 대상 구간 7.5km 중 5월 현재까지 6.4km를 준공했으며, 잔여구간인 체육공원~흥덕대교 1.1km 구간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분리공사가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로이용자 간의 충돌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심천이 더 즐겁고 쾌적한 시민들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한국양궁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1984년 LA올림픽제패를 기념하고 영원한 한국 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창설된 대회로, 73개 팀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5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 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 회장, 박해운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국 양궁은 세계최고의 실력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되며, 5일 공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열한 번째 기획전시 ‘공존을 꿈꾸며-멸종위기 동물모형 전(全)’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주요 업적 중 하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7가지 목표 중 15번 육상 생태계(Life on Land)의 생물다양성 손실의 중단, 멸종 위기 보호 및 멸종 예방과 연계해 반 전 총장의 소장품 중 동물 모형 작품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구조와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셰이셀 청동 땅거북, 투르크메니스탄 황금마 ‘아크할테케’ 미얀마와 인도의 코끼리, 수단과 네팔의 코뿔소 등 동물 모형 및 공예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각 국가의 자연, 문화, 역사를 상징하는 동물에 대한 자부심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평생학습과 박민순 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생태계 균형 파괴 위기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유지되고 보전될 수 있도록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자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념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행사가 열린 감우재는 6. 25. 전쟁 발발 후 패퇴만 거듭하던 국군의 사기를 드높인 최초의 승전지로 대한민국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한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다. 조 군수는 오늘날 우리고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그리고 안정과 발전의 토대는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있었기 때문이며, 후손들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는 것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감사의 표현과 함께 “올해는 국가보훈처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군의 경쟁력강화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5일 KTC 음성ESS센터에서 체결했다. 충청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 협력하에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해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향후 협약을 통해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애로 해소, 그 밖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산업 패러다임, 기업수요 등에 신속 대응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을 위해 기(旣) 산업거점에 대해 장비 확충과 성능 개선을 지원하고 장비 활용, 기술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KTC는 기계,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이번 사업에서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시험 장비 7종을 구축해 전기차 충전기의 해외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5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우기 대비 및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사과 과수원의 공적 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 추진현황과 인접 과수원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살폈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지난 29일부터 16일까지 정밀예찰 중에 있다. 또 사전 방제약제를 385농가 226.4ha를 대상으로 7576개 공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이용한 적기방제 예측 알림을 26회 안내하는 등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이어 소이면의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우기 대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배수장 등 수리시설 및 재해위험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중으로 배수장 1개소, 재해위험저수지 8개소, 가동보 13개소를 점검하며,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장 5개소, 30만톤이상 저수지 15개소 등 총 42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할 예정이다. 배수장 작동상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로운 명품 도시 ‘2030 음성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평생교육 확대로 자아실현 기회 ’UP’ 민선 8기는 교육 분야에서 다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과 음성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주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금빛·설성·공유평생학습관에서 보편적 평생교육과 맞춤형·디지털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음성 평생학습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성인문해, 검정고시와 디지털·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개개인의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올해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고,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99명의 무상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지원한다. 음성군장학회는 다양한 지역인재 지원사업과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 첫날인 4일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어린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오전 9시 15분부터 여자 400m, 남자 400m, 남자 100m 등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예선전이 열렸으며 오후 4시부터 남자 장대높이뛰기, 여자 창던지기, 여자 5000m, 남자 원반던지기, 여자 포환던지기, 남자 400m, 남자 3000m 등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 결과 △남자 장대높이뛰기-시펠딘 모하메드 아 압델살람(카타르) △여자 창던지기-사쿠라이 노조미(일본) △여자 5000m-요네자와 나나카(일본) △남자 원반던지기-바트브레트 싱(인도) △여자 포환 던지기-린자신(중국) △남자 400m-아바카르(카타르) △여자 400m-레조아나 말릭 히나(인도) △남자 3000m-나가시마 소나타(일본) 선수가 달콤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 첫 메달 소식을 전한 선수는 여자 창던지기 루키인 양석주(예천여자고등학교‧3학년) 선수로 47m88 기록을 세워 대만의 추핀쉰 선수(49m38)에 이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남자 400m 결승에서는 배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