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1일 독수리부대를 방문하여 장병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영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조성민 부회장, 이윤복, 류금희, 정희숙 이사, 이상미 해달별작은도서관회장과 독수리부대 지휘관, 참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독수리부대와 업무협약 및 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은 양주시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영내 작은도서관에 최신 조명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주었을 뿐만아니라 실내장식용 화분 설치와 용사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사전에 후원하여 뜻깊은 개관을하게 됐다. 오경옥 회장은 “우리 양주시는 특히 군부대가 많은지역으로 영내 병영작은도서관 시설이 노후하고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모금한 후원금으로 병영도서관 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인 오는 30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는 ▲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 2~3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 목욕 및 세탁 철저히 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 또한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길 등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설치·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 금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최근‘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여 이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금연 의지 고취 등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금연에 대한 관심 제고, 대사증후군 예방 및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동해시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 및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과 담배로 인한 지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없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위해 직장 내 주요 폭력사례와 사건발생 때 처리절차, 대처요령,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서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이해 ▲4대 폭력의 연관성 탐색 ▲사례를 통한 4대 폭력 발생원인과 분석 등 성희롱 및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변화를 통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동해 용산서원에서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 용산서원을 전통문화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을 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또, 2015년과 2020년 문화재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용산서원에서 진행 될 4가지 프로그램은 ▲‘명인, 전통을 담다’는 ‘세상을 바꾸는 학교, 용산서원’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7월~8월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유산 지킴이(서포터즈)가 되어 동해시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탐방하며 문화유산을 알리는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all)’가 4회로 진행된다. 또, 시니어층의 평생학습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꽃보다 청춘: 모두의 인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누구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소득증대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 사회문제해결이나 공익적 가치가 있어 수혜자가 시민전체가 되는 ‘시정참여형’이 15억원 규모, 주민생활향상을 위한 마을단위 공동체사업 및 문제해결 등 동 지역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사업인 ‘자치계획형’은 5억원 규모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동해시민 누구나(청소년 가능) 시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및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하여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단,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지역, 단체,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공연 및 축제행사 등 일회성 사업, 이미 설치 운영 중인 기관·단체 등에 대한 운영비의 요구 등 특정인·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양주농부마켓’에서 매주 목요일 배송비 지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요배송비 지원 이벤트’는 양주농부마켓에서 매주 목요일 로그인하는 회원들에게 배송비 4,000원을 지원하는 쿠폰 5장을 즉시 발행하며, 발행된 쿠폰은 당일 사용(중복 사용 가능)만 가능하다. 만약,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는 상품 구매 시 상품할인으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구매 시 발생하는 배송료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여 고품질 양주시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쇼핑몰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양주농부마켓’에서는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대방동 71-2 일대에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뛰놀수 있는 펫파크(PET PART)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1만5천 가구를 넘어섰으나,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 놀이시설이 없기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지역명소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대방역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해 5,900㎡ 규모로 조성하며, 연장 380m로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한다. ▲230m 산책로 ▲펜스, 음수대 등 놀이공간 ▲모래, 자갈 등 체험공간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반려인을 위한 음수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한 대형견 및 소형견 전용공간을 별도로 설치하며, 향후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동행한 반려인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비반려인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취약계층 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주거지 내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틈새 공간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도입하는 ‘주민체감형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셉테드(CPTED)란 도시 환경에 범죄 심리를 차단하는 효과를 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구는 좁은 골목,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7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범죄유형 및 지역적 특성 등 데이터 분석과 대상지 주민이 느끼는 범죄 두려움 요인을 조사했다. 이후 경찰서 합동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단계를 거쳐 지역별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담장안전펜스 △벽부조명 △틈새만남 부스 △상습 흡연구역 환경개선 등에 적용했다. 특히, 구는 시설물 설치 후 활용방안 없이 방치되는 범죄예방사업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시설물을 매개로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승배기로5길은 좁고 막다른 골목길로 되어있어 다수의 틈새공간과 사각지대가 존재했으나,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자연감시를 강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당로16바길에는 주민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월 4일까지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조모임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 정보 공유는 물론 질환을 앓으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 등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약물복용, 합병증 예방 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체험으로 자기 주도 건강 관리능력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교육도 진행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