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소금은 부패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저는 수원의 소금이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한분 한분이 소금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청렴을 실천해주셨으면 합니다.” 6월 2일 오전 8시 50분. 수원시청과 4개 구청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2023년 공직리더 릴레이 공감 청렴방송’이 시작된 날이었다. 수원시가 6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청렴방송’을 한다.이재준 시장, 본청 간부 공직자와 구청장이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을 주제로 직원들에게 ‘청렴의 생활화’를 당부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녹음한 음성을 방송한다. 이재준 시장은 첫 방송에서 “고대에는 공무원이 소금으로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공직자들이 부패하지 않는 소금처럼 청렴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간부공직자에 이어 공직 초년생들이 참여하는 청렴방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자체청렴도 ARS 설문조사 ▲맞춤형·참여형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6월 12일부터 2주간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선포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2주 동안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모든 곳을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라”며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6월 12일부터 2주 동안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 주민 인터뷰 등으로 위험 요소를 상세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을 마친 후 결과보고회를 열고,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월 6일(화) 오전 10시 삼척시 남양동 보훈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충일 당일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혼탑과 참전기념탑을 비롯한 보훈공원 일대 제초작업과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삼척시 일원에서 도시민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나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도시민들이 1박 2일간 농촌 마을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여자 21여 명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삼척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안내를 듣고, 치유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시작으로 소시지 만들기, 토마토 수확 등 농장체험을 비롯해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 알려진 신흥사에서 ‘삼척의 문화와 역사 알기’를 주제로 전문해설사의 강의를 듣는다. 저녁에는 산양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삼척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산양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가체험을 하고,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을 방문하여 유기농 시범포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팸투어는 연간 2회 추진되는데, 팸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은 삼척시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삼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 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서 오는 9일(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인쇄문화거리 축제가 열린다. 충무로 상인회가 고객의 발걸음을 골목 안쪽까지 유도하고자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고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쌈바 공연, 난타 장구, 밸리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져 골목에 흥과 활력을 더하고, 연예인 전원주, 이영범, 김상배, 도시와 아이들이 출연해 화련한‘불금’을 장식한다. 진행은 배우 이정성이 맡는다. 노래자랑에 도전하면 경품도 노려볼 수 있다. 관내 커피공방, 와인바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축제의 맛과 향을 책임진다. 인쇄 창작자(크리에이터) 부스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여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천원 권을 제공한다. 상점가 식당을 이용하면 테이블당 소주 1병이 무료다. 보리밭 청년 호프가 주관하는 푸드부스에서는 공연을 보며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음식을 판매하며 취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위치한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10개의 골목상권이 엔데믹 이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감물감자축제 감자캐기체험’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물감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1박스(5㎏)에 10,000원으로 직접 캔 감자는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천웅 위원장은 “이번 감자축제에서는 감자캐기체험, 감자 판매장, 감자요리 판매장 등이 운영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실있는 축제 운영으로 소비자 만족과 농가 수익증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춰 현충일 묵념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군에 설치된 6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일제히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괴산읍·연풍면·청천면·청안면에 총 6대의 경보 단말기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을 논 그림으로 옮긴다. 괴산군은 여자씨름부의 건승과 군민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조선시대 연풍 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을 논 그림으로 연출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부터 5일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센터에서 육성한 청년 농업인단체 4H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문광면(신기리 778번지) 일원 5,481㎡ 면적의 논에 유색 벼를 심었다. 괴산군이 자주색, 황색, 붉은색, 초록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드는 논 그림은 올해로 벌써 16년째이며, 유색벼 논그림은 괴산군의 군유특허 기술로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 그림은 살아있는 지역 광고매체로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도 가을이 되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생한 논 그림을 어김없이 볼 수 있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색 벼를 이용한 논 그림은 유기농업군인 괴산을 알리는 홍보매체로서 매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유색벼 논그림은 7월 말부터 절경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6월 2일 군청 로비에서 하누스 여자볼링팀의 전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누스 볼링팀의 기존 차량이 노후되어 장거리 이동 시 사고위험 등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이번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횡성군청 하누스 볼링팀은 창단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3년 김희순 감독과 황연주 선수는 국가대표 여자볼링팀에서 각각 감독 및 선수로 활약하며 명실상부한 볼링의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희순 하누스 볼링팀 감독은 “새로운 차량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새차를 타고 새로운 마음으로 횡성군청을 올해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6월 2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진다. 이날 출정식은 김명기 군수와 김영 1.숙 의장,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출전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횡성군에서는 총 41개 종목 중 볼링, 육상, 야구, 골프, 세팍타크로 등 30개 종목에 642명의 선수단(선수 522명, 임원 및 코치 119명)이 출전한다. 특히, 2023년 국가대표(황연주 선수)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 선수단도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고성군에 이어 아쉽게 2부 2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2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멋진 활약을 통해 2부 우승 또한 거둘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출산 장려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은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셋째아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아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전년도에는 셋째아 171명, 넷째아 이상 40명 등 211명에게 1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아 이상(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 가능하나, 횡성인재육성관‧드림스타트‧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을 경우는 제외된다. 상반기 학습비 신청은 6월 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사업을 지속‧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6월 2일, 2023년 청년 도전사업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 도전사업공모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워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청년취업 올인원 프로그램 심화반(1기)'은 25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등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예·스포츠·취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디지털 마케팅 및 기초디자인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보상책을 지원한다. 심화반 2기는 6월 28일까지 25명 모집하며 7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2회 참여 5개월 운영되며, 단기프로그램인 ‘기초반’은 7월 6일까지 30명 모집,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 1회 참여 1개월 운영할 예정이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