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주 2회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금천구민 8가구(가구당 6인 이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천구는 캠핑농장 참여 주민에게 취사를 할 수 있는 ‘그늘막 평상’(면적 17.5㎡)을 제공한다. 텐트 또는 돗자리, 먹을거리 등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캠핑농장 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월별로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자세한 일정은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가까운 캠핑농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10개교(▲고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생들이 모여 3개월 동안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및 공정무역과 관련한 문제점, 잠재력을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9개 팀의 40여 명의 청년혁신가들이 참여했다. 김영규 성북구공정무역센터 센터장과 강동렬 SDSN Korea 총괄간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전체 참가자 9팀 중 3팀은 오는 7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사업을 실제 수행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이 9월 사업 성과 보고회에 참여한다.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렴한 시민과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1일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와 함께 2023 알뜰도서 교환시장시장을 열었다. 더불어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길빛근린공원에서 진행된 2023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주민들이 읽고 난 헌책 2권을 신간도서 1권(1인 2권 이내)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 행사이다. 성북구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와 함께 2023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지난 5월 31일(수) 길빛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읽고 난 헌책 2권을 신간도서 1권(1인 2권 이내)로 교환해줌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 행사이다. 이날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모인 헌책 권수는 1,600권에 달했다. 성북구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수집한 책들을 지역 숲속 북카페 9개소(북악산 하늘길, 개운산근린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공유 서가에 비치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도서 자원 순환을 통해 지식공유와 자원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읽고 난 책을 정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을 지난 1일(목) 번2동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온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1호점 수유2동(융합형), 삼양로136길 30 ▲2호점 인수동(일반형), 인수봉로48길 11-3 ▲3호점 삼양동(융합형), 인수봉로6길 39 ▲4호점 수유1동(일반형), 인수봉로 130-5 ▲5호점 송중동(일반형), 도봉로34길 43-13 ▲6호점 삼각산동(융합형), 삼양로19길 102 등 6곳에 이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호점이 지난 1일(목) 번2동에서 문을 열었다. 연면적 153.42㎥ 규모로 마련된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은 강북구 한천로 943-1(번2동)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8호점을 틈새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중시하는 일반형 키움센터로 조성했다. 약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이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 이용 아이들은 일시돌봄, 문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5회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 또는 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대회다. 센터는 교육 및 홍보영상 부문에 ‘나와 지구환경을 위해 채소를 먹어요!’라는 주제의 손인형극 홍보영상을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센터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손인형극을 제작했다. 또한 온라인 영상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해 다국적 언어로 번역한 자막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5월 30일 ’중랑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정기회의를 열었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정신(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인 정진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유관기관, 학부모, 아동관련 기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자문 및 협력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서울중랑우체국과 협력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6월 1일 서울중랑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는 서울중랑우체국 집배원 82명을 중랑구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복지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직접 배달하고, 1~2회 방문하며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구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전화 및 방문 등 접촉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에 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집배원에게서 회신받은 정보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에 함께 해주신 서울중랑우체국과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집배 업무를 하면서 관내 숨은 위기 가구를 발굴함에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책로 입구와 중랑천 일대 등에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구는 모기나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사기는 봉수대공원과 사가정공원, 용마폭포공원 산책로 3곳과 중랑천 일대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 면목체육공원까지 총 5곳에 설치됐다. 설치된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측면의 손잡이 버튼을 움켜쥐면 10초간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 시에는 얼굴에 절대 분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가량 거리를 두고 가볍게 뿌리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라며 “구민분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불법 현수막 방지로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자게시대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으로 스마트에코시티를 지향하는 구의 첫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선명한 화질과 영상 효과로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현수막이 태풍으로 찢어지거나 날리는 것을 방지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자게시대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구는 전자게시대를 기부채납 받아 예산을 절감하고, 업체는 전자게시대를 5년간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비롯한 운영수익을 거둘 수 있다. 구는 13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6월 중에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이후 빛 공해, 보행자 안전, 차량 통행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해 하반기까지 상업지역이나 지하철역 등 번화가 3곳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자게시대는 매일 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지난 5개월간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구청장은 경로당 시설을 직접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구는 이번 소통을 통해 난방비·운영비 지원 현실화, 중식·청소도우미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활성화 등 경로당 운영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토대로 ‘영등포형 경로당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등포형 경로당 종합계획’에서는 ▲권역별 어르신 여가 활동공간 확충 ▲경로당 운영 지원 현실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경로당 환경 개선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지원체계 구축 등 경로당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의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다룬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자원봉사자 500명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청소년수련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 수요기관과 포스코재능봉사단, 강남구자원봉사캠프연합 등 20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축제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는 22개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두 및 우산 수리 ▲꽃화분 나눔 ▲태양광 RC카 체험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깅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등을 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현장에서 기부받아 업사이클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한 100개팀이 참가해 1인당 1㎡에 개인별 돗자리를 설치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 축제를 열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양재천 영동3교 등 3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양재천에서만 개최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상영장소 2개소(도산공원,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를 추가했다. 새로운 장소에 어울리는 영화를 선정해 도산공원에서는 역사 관련 영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하며, 상영 30분 전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6월 3일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23일 도산공원에서 ‘아이캔스피크’, 24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장화신은 고양이’를 상영한다. 이후 7월 8일(육사오)·15일(소울)·22일(닥터 두리틀), 9월 2일(노매드랜드)·9일(가디언즈오브갤럭시2)·22일(영웅)·23일(라스트 버스), 10월 14일(토이스토리)·21일(코다)에 열릴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일정,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