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24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올해 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구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선정된 2개 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 지방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에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7일, 9일 양일간 표선ᐧ고성오일장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클리닉 홍보, 구강 관리, 불소 양치 용액 배부뿐만 아니라 비만예방 슬로건 홍보 및 워크온 가입 독려 등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해 오일장 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계 금연의 날 주간으로 정하여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고,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3년간 운영 중단됐던 구강체험실도 6월부터 개방하여 치과의사 되어보기, 입속 세균 직접 관찰하기 체험 등 다양한 구강 체험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홍보관을 통해 주민들이 간접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글쓰는 성악가 지나오 인문학 콘서트 “여인들의 오페라” 인문학 특강을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메조소프라노 지나오(오주영)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쾰른국립음대 오페라 마스터 과정을 졸업, 마인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상을 수상하며 최고 점수로 수석졸업했다. 각종 국제 콩쿠르 수상, 다수의 오페라에서 뛰어난 연기와 노래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나오는 2019년 글쓰는 성악가로 영역을 확장하여 오페라 속 여인들의 삶과 사랑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성악을 융합한 팟캐스트, 유튜브 강연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등 오페라 속 여인들의 이야기와 환상적인 연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10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년 6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본인이 등록장애인인 경우 직전 사업참가와 관계없이 우선 선발하며, 일반신청자는 6월 21일 공개추첨하는데 직전 사업참가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1075원)을 적용해 1일 8만8600원으로 주휴수당도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아르바이트가 경제적인 도움 이외에도 사회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유기견 발생 및 포획 빈도가 많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6월부터 7월까지 동물등록 집중홍보 기간을 두어 유기견 발생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로, 반려동물의 유기나 유실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며, 현재 서귀포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3만 5천마리로 추정되며 누적 14,204마리(5월 말 기준)가 등록됐다. 동물등록 절차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주소 변경, 동물의 사망·분실·회수와 관련한 동물등록 변경사항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통해서도 변경 가능하다. 동물등록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른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무료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등록동물의 소유자 변경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가대상이다. 이에 해당 무료지원과 과태료 관련 사항을 반려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동물등록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유원지, 공원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아직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이병준 회장과 회원 6명은 7일 이천시 창전동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를 방문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치매를 앓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를 직접 간병하지만, 경제적 부담과 부부 모두 연로하여 스스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노인부부가구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했다. 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곰팡이가 심한데 비용 부담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로 집이 쾌적해져 너무 기쁠 따름”이라며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병준은 “창전동 주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준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창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 물품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7일 임원 10여 명이 관내 개나리공원에 모여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라 2022년 관내 심포니공원과 개나리공원에 덩굴장미 총 60여 주를 식재했으며, 이후 소공원 입양사업에 따라 지난 3월 개나리공원 입양식을 체결하고 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기구 물청소, 기념비 세척 등을 진행, 지난 4월에는 연산홍 6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단체 입양 내용을 담은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에서 공원을 입양했다는 현판이 공식적으로 게재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원관리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로 결정된 사업이었던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른 결실인 장미꽃이 예쁘게 핀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존에 해왔던 것만큼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일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15일(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고, 17일~26일(10일간) 2차 공고를 했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종합의견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이천시와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 23일부터 5년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남아있는 후손과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설명면 대죽리 산230-1번지 일원의 마국산 정상부의 헬기장을 전면적으로 보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에 마국산 정상에 위치한 마국산 헬기장이 매우 노후화되어 마국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모가면민과 주변 시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3년 6월 5일 헬기장 보수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m*15m 너비의 헬기장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3년 6월5일부터 18일까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객의 입산은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이번 포장공사는 2023년 마국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데크전망대 설치공사와 연계되어 마국산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설봉산과 같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본 포장공사는 산 정상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자재 운반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항공사령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입산 통제를 하게 되는데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자재 운반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화성시가 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시작되는 뱃놀이 축제기간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사강시장 상인회 등 8명이 참여하여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홍보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시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쉐, 전복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재 기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대상은 총 933품목이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품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 ‘청개구리 & 반딧불’ 집수리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오남읍에 소재한 취약계층 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는 진건읍 소재 집수리 봉사단체인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 20여 명이 가구당 인원을 나눠 오전 7시부터 봉사를 진행했으며, 가구의 주방·화장실·세면실 개보수, 수도관 교체, 중문 교체, 집 안 청소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은 “봉사로 힘든 하루였지만 지원 대상자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가신다.”라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