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1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가 모두 모여 ▲주거복지사업 설명회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 ▲건축법 및 관련법 개정 사항 공유 ▲건축 민원 처리 기준 검토 ▲건축 인·허가 사례 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천시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주택과와 건축과로 분리된 이후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두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놓칠 수 있는 민원인의 의견이나 이에 대한 처리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면서 조직발전을 위한 대화의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아동빈곤가구 클린서비스’와‘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신청을 독려했으며, 특히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일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반지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만큼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사전대비 차원의 교육 일환이다. 주택과 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습관 고취를 위한 어린이독서습관 프로젝트 3탄 ‘하루 10분 100일 낭독’을 운영한다. 하루 10분 낭독독서(1탄)와 66일 낭독의 기적(2탄)에 이은 세 번째 낭독독서이벤트 하루 10분 100일 낭독은 스텝1(1일~50일차)과 스텝2(51~100일차), 2단계로 구성했으며,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10분씩 100일간 자유선정도서를 낭독함으로써 문해력을 향상시켜 훌륭한 독서가로 자라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어린이 5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 접수 후 낭독인증판과 스티커를 수령하여 낭독독서를 도전하면 된다. 인증판 달성 및 낭독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전시 후 인쇄 사진과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 18세 이상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하여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민선8기 시장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평가단 활동의 의미와 활동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천시가 개최한 정책제안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출범식 이후 공약이행 1년이 경과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9월 경 정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시로 공약이행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공약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통합 관리 시스템’구축 제안사업이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심사위원 26명과 시 간부공무원 6명 등 총 3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가운데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새로운 이천, 정책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새로운 이천'비전에 맞는 업무혁신, 신규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혁신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분야 업무를 가장 잘 하는 이천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 및 추진하기 위하여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본인 또는 소관부서 업무와 관련하여 스스로 개선할 사항 또는 창의적인 신규 사업으로 ▲ 시민불편을 해소하거나 현안 해결,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 ▲ 불필요한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등 업무 추진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 ▲미래지향, 스마트기술 접목, 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 즉시 또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방재・안전위원회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경상남도 재난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2023년 제1차 경남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산불 등의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경남의 선제적 재난관리 역할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주제발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김광영 책임연구원이 맡아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재해 대비 기술 사례 및 경남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김광영 박사는 실제 구축한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사례를 선보이며, 침수, 미세먼지, 지진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의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하경준 경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정주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방재・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윤하 창신대학교 교수, 박형준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심우진 경상남도 안전정책담당이 참여하여 경남의 재난관리 정책 발굴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 도심 재난, 대형 화재, 미세먼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 차의 날’ 행사가 오는 5월 2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 차의 날’ 기념식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해 행사 분위기 속에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담아보는 것을 주요 컨셉으로 했다. 아울러 차의 생활화, 대중화 나아가서 세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출하여,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 입구에서부터 걸어들어오게 되면 대한민국 시크릿 가든, 하동야생차밭을 느낄 수 있게 구성하여 행사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며 차를 자유롭게 마실수 있도록 자연스런 분위기의 행사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세계 차의 날’ 행사 의미와 소개, 기념사와 축사, 세계차의날 퍼포먼스, 폐회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80~90년대 인기가요였던 ‘풀잎사랑’, ‘동행’을 부른 가수 최성수님과 지난 4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사전행사 ‘왕의 차 진상식’에서 식전공연을 해준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의 멋진 공연도 준비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 ‘조원(경남1호)’과 ‘아람(경남2호)’ 2종이 경남 도내 쌀 생산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원’은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논에서 마늘, 양파를 재배하고 이후에 심는 벼로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이 있어 농업현장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며, 조생종 품종 중에서는 쌀알이 깨끗하여 향후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람’은 벼 단작 재배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강한 특성이 있다. 벼 키는 다소 크지만 도복에 강하여 조사료로 볏집을 사용하는 축산농가에서도 좋아하는 신품종이다. 특히 쌀알이 맑고 균일하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브랜드쌀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올해 신품종 ‘조원’은 의령, 하동, 창녕, 합천, 함양 등 7개 시·군에서 총 110ha 재배되고, ‘아람’은 하동, 거창, 산청, 진주, 거제, 사천 등 11개 시·군에서 총 82ha 재배될 예정이다. 특히 ‘아람’ 품종은 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통영~함안~산청의 자연경관, 지역공동체,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여 지역민의 소득창출과 연계되는 이야기를 엮어 홍보하는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 책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람이 가능하며 종전의 종이 책자 1인 1책에서 디지털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전 국민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통영시 ‘한산마을 누림프로젝트’ 사업은 연간 12만 명이 찾는 한산도 제승당 방문(관광)객을 대고포 마을과 대촌 마을로 유입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제승당 1km 안에 위치한 대고포는 망산(293.5m)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이 마을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언덕 위에 꽃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굴, 조개 등 어산물과 시금치, 멸치 등 농산물로 만든 시골밥상을 준비하고 호박죽, 팥칼국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마을공동체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여름 휴가철에는 어촌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대촌마을은 제승당 ~ 의항 ~ 문어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탐방로 개설과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 Gyeongnam K-Design Awar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는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4개 분야에 대해 전 세계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경남 K-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창원 성산아트홀과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 전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공모전 공고 이후, 디자인산업계와 협업하여 경남만의 차별성 도출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경남 K-디자인어워드’ 상징표시(심벌마크)와 로고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로고는 빛의 이미지를 주제로 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자”는 경남 K-디자인어워드의 비전을 나타내고, 산·학·연이 한마음으로 세계로 나아 가자는 전진, 진취, 발전의 의지를 담았다. 경남도는 접수가 시작되는 9월 이전까지 유명 블로그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중점 홍보하고,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WDO)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원격제어시스템이란, 중앙관제시스템(시청, 읍․면사무소)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가로(보안)등 점‧소등 제어 및 고장 유무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 40% 지원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975백만원을 투입하여 동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 보안등 2,400개소에 양방향 점멸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계속하여 읍면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구간 확대로 선제적인 가로(보안)등 고장 유무 파악과 신속한 수리가 가능해져 가로(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보건소가 ‘제 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노담(NO 담배)! 노주(NO 酒)!’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하여 챌린지 신청을 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신청 후 14일간 10만보를 걷고(1일 최대 1만보 제한) 워크온 게시판에 금연‧절주를 주제로 이행시 혹은 표어를 게시하면 된다. 추후 성공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성공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챌린지 운영과 더불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건강홍보관 및 흡연‧음주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형 진로 프로그램인 2023년'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을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17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서 드론 시뮬레이션, 지적측량 기기 체험 등 공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은 2015년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에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체험처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견학을 통해 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체험처를 모집하여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공공기관 비롯하여 △넥슨 컴퓨터박물관 △카카오 △에코감귤농장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을 포함한 17개소 협력기관을 발굴했으며, 10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처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