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연극 ‘슬기로운 기사생활’을 상연했다. 이날 교육은 법정 이수교육 등의 기존 강의 형식이 아닌 대신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연극으로 기획, 버스 운행 중 자주 일어나는 ▲무정차 ▲불친절 ▲친절기사 3대 사례를 에피소드로 풀어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수종사자들이 승객 입장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상호 공감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슬기로운 기사생활’은 운수종사자들에게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연극 특유의 해학을 담고 있어 운수종사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았다. 또한 전문 배우들은 버스 운수종사자, 학생, 판사 등 일인다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와 노래 실력을 뽐내 감동을 배가시키는 등 객석에 앉은 운수종사자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재관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운수업체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극이 잠시라도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은 센터에 참가 신청을 하면 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양말목공예 활동을 펼쳤다.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부분을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통해 양말목방석으로 만들어 중구 관내 어르신과 아동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말목방석을 제작하면서 기부한단 생각에 더욱 진지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김숙경 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11개 동(洞)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동료코칭 (peer coaching)’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동료코칭은 다년간 통합사례관리 실무를 담당한 구청 통합사례관리사를 슈퍼바이저(일종의 관리·감독관) 코치로 활용, 일관된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동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동료코칭은 5월 1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기간에 따라 1·2권역으로 분류함으로써 맞춤형 코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슈퍼바이저 코치들은 ▲사회적 고립 사례를 적용한 통합사례관리, ▲행복e음 전산입력, ▲강점관점·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에 대해 코칭하며 동 관리사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별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통합사례관리 절차 숙달, 수행과정 내 필요한 지식 및 기술 함양 등을 도모, 구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동료 코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7일 중구청 제1청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에 의한 폭언·폭행 등 민원실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으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경찰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비상 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특이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상황 발생, ▲비상벨 작동,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제압, ▲피해공무원 보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 연결된 비상벨 작동을 확인하고, 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출동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노력 중”이라며 “이를 위해 특이 민원 피해공무원 지원 대책을 포함해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좋은 글로벌 도시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만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영종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제1회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참여 희망 공동주택을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3일 열릴 첫 번째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자, 관리사무소장, 관계 공무원 등과 만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입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MZ세대 직원 50여 명과 ‘봄맞이 소통트레킹’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최근 열악한 급여, 경직된 직장문화, 업무부담 등으로 MZ세대 공직자들의 퇴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소통트레킹은 지난 9일과 17일, 각각 영종둘레길(세계평화의숲 – 백련산)과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임용된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와 의원 시절의 일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직원들의 업무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들으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MZ세대 공직자들이야말로 중구를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구민들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7일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최근 만화가에서 엔터테이너로 지평을 넓힌 '백반기행'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초청, ‘잘 먹고 잘 살자’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집 인원의 배가 넘는 9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 속에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 8일 개강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역사, 지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지역 특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8월까지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허영만 화백 외에도 이충렬 작가, 유진룡 전(前) 장관, 박길성 전 교육부총장, 최석호 원장 등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예정된 8~10강은 맥주·와인·커피를 주제로 실생활에 와닿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어서, 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계양구, 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계양구 가족센터 등 7개 유관 기관 간 연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업 수요 파악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 적응을 돕고자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양구 다문화가족 정책 시행계획과 지원사업 ▲계양구 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등 13개 사업 ▲계양경찰서 다문화 치안활동 ▲경인교육대학교의 다문화 예비학교, 사회통합 프로그램,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의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조기적응 프로그램, 아프간특별기여자 정착지원 프로그램 ▲인천북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관 기관 간 지원 사업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 기관 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국민취업 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절차 ▲가정폭력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의견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7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 분야로 선정된 ‘기소영의 친구들’의 저자인 정은주 작가와의 북토크로 마련됐다. 계양구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비롯해 구민 8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계양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기소영의 친구들’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친구를 잃게 된 아이들이 이별에 대처하고 회복하는 힘을 발견해 성장해 나가는 내용의 소설이다. 정은주 작가는 “죽음을 마주하는 일은 어린이에게도 예외가 없기 때문에 외면하거나 잊으려 애쓰지 않고 스스로의 방식으로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사전 행사로는 구립관현악단원의 현악4중주 연주와 작가 인터뷰 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북토크 이후에는 현장과 유튜브를 통한 즉문즉답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해 구민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의 책 선정 사업과 이번 행사가 구민들께 활력소가 되고 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평가해 5개 등급(S/A/B/C/D)을 부여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개인정보 법적 의무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해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5개소를 이동하며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통박스’는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민 누구나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의 성과와 소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작성해 소통박스에 넣으면 된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민원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 계양구 관내도에 표시하는 ‘우리 동네 신문고’도 현장에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현장의 중요성과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소통박스’는 구민에게 정책 수립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소통 창구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현장소통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구민과의 직접 만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 정책을 발굴해 구정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17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은 올해 고령 대가야축제는 ▲야간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는 효과 ▲가야금 100대 공연 콘텐츠개발 ▲축제의 안전관리체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고령 대가야축제가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주제관 선정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개발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지역주민들의 자율참여도 향상 모색 ▲대가야박물관을 활용한 연계 콘텐츠개발 ▲읍면부스의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축제 참여 및 방문 유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의 축제에 비해 많은점이 변화했고, 그 변화를 잘 수용하여 축제를 개최 한 점, 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된점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며, 관계기관의 노력을 치하했고,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