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 야외 공연장에서 특별 공연 ‘음표랑 쉼표랑’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선정을 계기로 2012년부터 진행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 및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잇기 프로젝트'와 '같이의 가치'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다시잇기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음표랑 쉼표랑’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같이의 가치는 오는 7월 중순 인근 영주, 청송, 예천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들과 워크샵을 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대구경북 최초로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 지역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대구 수성, 경북 영주, 청송, 예천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꿈의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을 위해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체계적인 클래식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 7월에도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안동꿈의오케스트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청아예술봉사단은 15일 부계면 대율1리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축하 공연 자원봉사를 펼쳤다. 강승범 회장은“마을 어르신들께 선비춤을 알리고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이 공연한 우리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아예술봉사단은 올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3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공연 활동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은 국민혼란과 불편을 고려해 전국민 참여훈련에서 공공기관과 학교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청에서는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지하시설로 대피하고 라디오 방송 청취 등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피 방법 숙달과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극적인 훈련 참여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양산서원(군위군 부계면 소재)은 오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 확립 및 경북의 유교사상을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비정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일반인 대상 강의 10회와 초·중학생 대상 현장 견학 4회로 진행되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 총무과 직원들이 17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산성면 봉림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5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약 500평 정도에 이르는 비닐하우스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군 공무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렬 총무과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며 “농촌지역 인력부족 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지역농가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 2월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여건 분석과 주민설문조사, 귀농귀촌인 및 청년층 의견 수렴 과정 등을 통해 현재 투자사업을 수립 중이다. 정주여건 분야, 생활인구 분야, 의료·복지 분야, 일자리·경제·교육 분야 등 분야별 사업부서장들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위원장 부군수)는 사업안건에 대해 실무적 입장에서 사업 검토를 완료했으며, 향후 인구정책위원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 위원장 이상현 군위 부군수는 '군위군은 오는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대도시 근교 전원도시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해 소멸대응기금의 목적에 맞게 소멸위험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해 행안부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15일부터 면민과 내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축제를 대비하기 위하여 연도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도변 제초작업은 지방도905호선 성주읍경계 ~ 김천경계(신거리고개), 초전면소재지(초전하수처리장) ~ 용성리벽진면 경계, 초전면소재지(문덕교) ~ 문덕리벽진면 경계, 어산리 ~ 월항면인촌리 입구를 대상 구간으로 했다. 이번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깨끗한 도로변 이미지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니 연도변이 시원하고 말끔해졌다. 앞으로도 도로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잡초,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15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기간인 5월18~ 5월21일(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군 행정력 또한 축제장으로 집중되어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에 큰 공백이 생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성주군은 축제기간(4일간) 산림축산과 직원 1/2 비상근무 실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장사역 및 권역별 진화인력 전진 배치,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유지 등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축제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 광평동은 17일 행정복지센터 인근 광장에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인 한두레마당의 공연과 창작무용, 성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사단의 팝콘, 솜사탕, 음료 무료 제공으로 북적함을 더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임홍섭 광평동장은“주민들을 위해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7일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밭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을 열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은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채비ON’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잔디밭에서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125팀(가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 당선작 시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국노래자랑 수상자 초청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샌드아트 등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시설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시 소속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시 중대산업재해 업무편람'을 제작해 전부서로 배부했다. 편람에는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 ▲ 구미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 안전보건관리조치 ▲ 산업재해 발생시 관리방안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조치해야 할 사항을 시정에 맞게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세부적인 적용과 관련한 해석이 담겨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질의회시집'도 제작해 상황에 맞는 사례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배부했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산재사망사고 감축과 산재예방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철저한 준비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빠른 대응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구축된 안전보건관리체제의 이행과 전직원의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정례회의 홍보 동영상 시청, 팀장 및 담당자 직무 교육, 중대재해발생상황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8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 등 청년 300여명이 참석해'2023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목포에서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홍동우 주식회사 괜찮아마을목포 대표를 초청해 '청년들의 상상력 놀이터! 청년, 마을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지역 살아보기와 청년공동체를 통한 지역 청년 인구 유입 방안과 인구활력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시는 청년 활동 인프라 조성 및 창업지원, 전입지원금 지급 등 청년정책 안내와 전입편의 지원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도시의 재창조를 위해 청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대상 인구교육을 시작했으며 추후 초등학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