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3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 협력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들의 2023년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취업지원과 효과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논의됐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부터 위기통합지원을 위한 위기관리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데도 협의했다. 김포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교육수강료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녀 학습지 교육 지원 사업, 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7일 지능형교통시스템 대한 효과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년 교통흐름제어, 교통소통정보제공,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단거리전용통신(DSRC), 차량검지시스템(VDS)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효과분석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에서 시스템 구축 사전·사후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 이용률 및 지체도, 주요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 측정,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하성입구 삼거리, 장기역 사거리 등의 조사 대상 5개 주요교차로의 이용률과 지체도는 일부 구간에서 감소했으며, 주요 도로 12개축 평균 통행속도 측정 결과 역시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제공, 소음공해, 대기오염, 신호위반의 교통문제는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신호교차로의 상습적인 혼잡과 도로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이색 이벤트, 덕레이스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덕레이스(Duck-Race)’는 강물의 흐름에 따라 장난감 오리들이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에 순위를 매겨 경품을 증정한다.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 대회는 국내의 경우 이번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덕레이스는 5월 28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 시민은 23일까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오리는 축제현장 덕레이스 운영본부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나만의 오리에 이름을 새기는 등 예쁘게 꾸며 운영본부에 11시까지 제출한 후 12시 정각 시작되는 귀여운 오리 떼의 수상 레이스를 즐기면 된다. 총 5,000개의 오리떼가 아라뱃길에서 경주하는 진풍경은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으며, 메인무대 LED 화면으로도 생중계된다.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순위대로 10위까지 오리 주인에게는 호텔 숙박권, 요트 체험권 등의 화려한 경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경기도는 민간놀이터 이용에 대한 부모 이용부담금 경감 및 대형화 놀이터 지원을 위하여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강신도시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김포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젊은 세대 유입에 따른 보육수요 증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분소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대규모 기념행사가 아닌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해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당시 폭우 및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을 고려해 대규모 취임식 대신 간소한 취임 행사를 치렀던 것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민선8기 닻을 올리던 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른바 ‘통행 시장실’은 형식에 구애 없이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시장이 찾아가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 공감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값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통행 시장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31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정 관련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민선8기 김포시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5월 16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대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하천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하천변 길을 따라 진리동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 하게 배출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하천변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000kg 분량이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중 중리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복하천을 찾은 이용객들 남기고간 쓰레기 및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변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옷 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농업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동연구과제는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지역전략작목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등의 내용으로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이천시에서는 쌀가루 프리믹스 제조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전통식품인 전과 튀김의 재료로 사용하던 밀가루를 이천쌀가루로 대체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믹스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부침가루, 튀김가루) 개발이 이천시 농특산물인 쌀의 소비기반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우수한 쌀가루 프리믹스 개발을 통해 과잉공급되고 있는 쌀의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N ARTIST 2023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 ARTIST 2023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김예림, 이 혁, 정현준, 조현수, 한혜림은 경남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 작가들로, 전시를 통해 각자의 예술 세계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전시가 개최된 지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많은 관람객이 3층에 마련된 참여 공간을 통해 다섯 작가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그간 수집된 관람객의 다양한 메시지와 질문 또한 작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개별 작가의 예술 세계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가 전해주는 다양한 주제들을 되짚어 보며 작가와 관객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의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국공립미술관에서 운영되는 신진작가지원 프로그램, 경남 또는 비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더 느리게 춤추는 삶의 가치 등이 내포하는 다양한 의미들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공유해 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무학그룹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제품 애용 및 상호발전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청엑스포 성공에‘좋은데이’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12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좋은데이’400만 병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하여 산청엑스포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게 되고, 계열사인 ㈜지리산산청샘물은 조직위와 3,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통해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엠블럼 및 슬로건 등을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최재호 회장은“94년 동안 경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애정과 관심의 힘이다”며“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 분야는 신중년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분야,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분야,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분야이며, 공공 일자리 부문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 분야 등에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안은 ▲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성 ▲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 ▲ 사업의 효과성 3가지 항목에 따른 내‧외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결과 ▲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 우수 2명 50만 원 ▲ 장려 5명은 각 20만 원 ▲ 기타 우수참여자 1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예선 1차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경연과 함께 심사위원 ‘샤사’가 속한 걸그룹 댄스팀인 ‘플라이위드미’(FlyWithMe)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2팀이 지원하여 최종 30팀을 선발했고, 양산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1차전에는 10팀이 출전한다. 먼저 예선전 3회(5월 양산, 6월 창원, 7월 사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팀을 가리고, 본선은 김해시(8월)와 의령군(9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 KBS공채 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남해안 관광시즌에 맞춰 도내 관광객 유입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사천공항 이용 시 공항 인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 휴가철 남해안 관광시즌에 사천공항과 인근 관광시설을 연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시설 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기존의 사천, 거제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통영, 남해, 하동의 주요 관광지에도 사천공항 티켓 지참 시 시설이용료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사천시) 사천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비토해양낚시공원, 황금빛노을바다낚시터, 남일대레저, 사천승마장, 사천요트, 진산도예 ▲(거제시) 거제케이블카, 거제씨월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하동군) 하동케이블카, 하동짚라인 ▲(통영시) 더카트인통영, 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 디피랑, 스카이라인루지 ▲(남해군) 이순신순국공원 영상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파독전시관, 남해대교유람선, 설리스카이워크 총 23개 시설이다. 특히 사천공항 이용 시 항공티켓 한 장으로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할인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