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시대의 변화에도 늘 중요한 먹거리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 베네주엘라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는 일본을 통해 조선통신사였던 조엄 선생에 의해 1763년에 들어왔다. 고구마는 1970년대까지는 구황작물로 부족한 식량을 대신했으나, 2000년대부터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구마는 미국의 식품영양운동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에서 건강식품 10가지 중에서 첫 번째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일본의 장수도시인 가고시마의 노인들도 장수의 비결로 고구마를 꼽기도 했다. 고구마는 영양가도 높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속노랑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륨이 많아서 혈압을 낮추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고구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다양한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강화군은 지역 토양과 환경 맞는 “강화속노랑고구마”로 2001년 상표를 등록해 농가별 재배기술 및 품종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5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8명 등 총 13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 보조 1명, 아동·청소년 체험시설 운영 보조 1명,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및 시설물 관리 2명, 솔마루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관리 1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상생가맹점 홍보 및 전환사업 지원 2명, EM용액 배부 및 적환장 업무 보조 2명,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보조 2명,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 2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주민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16일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은 오후 2시 훈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로 신속히 지하 소나무홀로 대피해 재난안전교육을 받았다.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국민 불편과 혼란 예방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을 알리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동구가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람·공고했다. 금창뉴딜3지구는 금곡동 41-33번지 일원 35필지, 1,791.6㎡ 규모로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같은 주민 자율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이 필요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이다. 송현근린공원지구는 송림동 183-63번지 일원 45필지, 938.9㎡ 규모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및 송현근린공원의 대규모 주차장 건설을 위해 지적불부합지의 조속한 정리가 필요한 곳이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 정형화된 경계로 기반시설 건립 및 도시재생이 가능한 토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계침범이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맹지해소, 토지정형화로 가치도 함께 상승해 구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힘든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을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등이 지적재조사와 연계를 통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16일 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를 대상으로 ‘2023 시니어 미디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니어 미디어 특강은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미디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의는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최신 미디어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노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바일 미디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150여 명의 참여자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기능과 활용 방법,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최신 미디어 기술에 대해서 배웠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시니어 미디어 특강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6일과 17일 변화되는 지역사회 이슈에 맞춘 자원봉사단체 운영 활성화와 단체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차이나는 V-클래스 2023년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존경받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과 자세, 회고록 작성 등 6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증 및 자원봉사 리더 배지를 수여해 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소속감 증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더 끈끈해진 동기부여를 통해 단체의 조직력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5일 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들과 열린소통회, 의장단 선출, 향후 방향 논의 등을 실시했다. 20·30대 하위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내부 공개 모집을 통해 15명이 선발됐으며 3개의 팀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분기별 정례 회의를 진행해 상하 간 소통 연결고리 역할과 조직문화 개선 및 경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보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단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기관 운영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겠다”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개혁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단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의달을 맞아 17일과 18일 아이들이 채소 편식을 극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텃밭 채소를 키우며 배우는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양 전문가로부터 채소에 담긴 영양과 효능에 대해 배우는 텃밭 채소 영양교육과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수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텃밭 채소는 각자의 시설 및 가정으로 가져가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센터는 수확한 텃밭 채소와 함께 관련된 영양 교육자료를 제공해 기관 및 가정에서 꾸준한 식습관 지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양 교육자료에는 아이들이 수확하고 체험해 본 채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구성돼 있어 시설과 가정에서의 자체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정현정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가 채소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져 골고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성장기 어린이의 편식과 비만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up! 식생활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제22회 식품안전주간(5월7일~5월21일)을 맞이해 대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건강 up! 식생활 교실을 실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식품 섭취 및 식습관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다. 식생활 교실은 10월까지 7개교 초등학교, 40학급, 9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되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의 중요성 알기, 안전한 식품선택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라면이나 탄산음료의 염도·당도를 직접 기계로 측정해보는 실습 교육이 준비돼 있으며 또띠아 건강간식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식생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일부터 16일까지 협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협치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협치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담당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테이블별 퍼실리테이터 진행에 맞춰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협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협치의 배경과 현실’, ‘우리는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가’를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내가 경험한 협치’, ‘바람직한 협치의 조건 찾기’ 등을 조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무원과 주민의 인식 차이와 협치에 대한 이해, 민관의 상생 방안 도출 등 다양한 협치 주체 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의 의미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하는 마을 협치가 확산되고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협치 주체 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16일 옥상 별빛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옥상 별빛정원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공사를 완료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유휴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외에도 영상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영화제, 주민·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숭의목공예센터 인근 목공예 상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1회 별빛정원 영화제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돼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이후 별빛정원 영화제, 목공예 이벤트 프로그램을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 공간을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조성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청불자회는 16일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서 ‘서구청불자회 창립 21주년 및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행사는 금산보석사 주지 장곡큰스님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청장, 신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공연과 찬불가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펜데믹과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불안한 일상을 이겨온 구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