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도내 5개 대학에 위탁 개설하여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로서, 교육기간에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하여 100%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에도 3년간 취업지도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양성과정’은 도내 4개 대학에서 각 대학별 70명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조빅데이터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3D설계기술 및 디지털트윈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제조데이터 분석 과정(초급 80시간) △스마트팩토리 장비 제어 SW개발 과정(중급 80시간),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공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대규모인 총 28개국, 453개 참가업체의 1,742개 부스가 설치되며, 이번 박람회는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20가지 분야가 전시된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을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려, 하동지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동사무소에서는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국내 산업 박람회에 다수 참가하여 입지보조금 지원, 수소 산업 투자기업 지원 등 지자체 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소방관 20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봄날의 자연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진주시 소재 물사랑치유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접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유기농 치유음식 만들기와 물멍하기, 자긍심 고취를 위한 노인 맞춤형 벤치 틀밭 제작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나를 위한 선물로 경상남도가 육종한 장미 품종인 ‘햇살’을 활용한 다발 만들기, 감국 신품종 ‘예향’ 등 7종을 활용한 반려 치유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소방관들은 “평소에 수시 출동에 대한 긴장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물을 가꾸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위안을 받았다”, “일선에서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국 소방관들에게 치유농업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소방관 대상 프로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봄철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단체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집단 내 유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 발생 시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시기가 도래된 대상자 등 적기접종을 권고하여 주시고, 의심환자에게는 감염전파 예방교육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전국적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37.6%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적기접종 및 개인위생 철저, 의심 증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걷기를 주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주민이 자율적으로 걷는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걷기지도자를 주축으로 운영하는 '혼디걷길'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혼디걷길'은 2023. 4월 ~11월까지 지정된 4개 걷기코스에서 동부지역 걷기지도자 16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걷기코스 및 운영시간은 (남원읍)은 매주 토요일 14시, 이승악오름주차장, 이승악 순환 코스 (5km, 약 1시간 40분), (표선면)은 매주 토요일 09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 표선해수욕장↔제주 해양수산연구원(6km, 약 1시간 50분,올레길 4코스 일부), (성산읍)은 매주 수요일 09시, 광치기해변주차장, 광치기해변→ 식산봉(입구)→광치기해변(6km, 약 1시간 50분), 5월 10일부터 1개 코스 (표선면)추가, 매주 수요일 09시,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 신천리부두 (6.6 km, 약 1시간 50분) 이다. 걷기지도자는 2인 1조로 구성하여,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바른 걷기 자세 안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참여자들의 걷기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걷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유선 또는 방문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서귀포시 담당 감정평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이의신청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30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서귀포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서 2023년 5월 3일, 5월 10일 두 차례 상담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현장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상담제 활용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6월 3일, 4일, 10일, 11일간 총 4회차로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생태관광에서 주관하는 팝업 에코 놀이터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을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자연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으로 액티비티 존(4종), 밧줄놀이 존(3종), 자유놀이 존(2종)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하루 최대 만 5세 이상의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제주생태관광 카카오톡채널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단, 야외프로그램의 특성상 우천시 당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통하여 참가한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뛰어 놀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감귤박물관과 이를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5일부터 1개월간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운동) 방법을 공유하는 '일상 속 건강관리 영상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건강관리 영상 챌린지’는 집안이나 학교, 직장 등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체조 등 건강(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소재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을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에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고, 일상 속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15,000원 상당)이 지급되며, 유튜브 게재 영상 중 인기상 3건(좋아요 최다 득표순)과 BEST노하우상 3건(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흥미도 심사)을 선정하여, 인기상과 BEST노하우상 1,2,3 등에게는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관리는 집안에서부터 시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작고 소소한 건강관리법의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하절기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일원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6월부터 질서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 도심 속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은 매년 20만 여명이 애용하는 곳이지만, 매년 여름철 야간 시간대 음주․취식 행위, 불법쓰레기, 낚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소음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야간 10시까지 질서계도를 실시하여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계도해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한편 이번 질서계도반 운영을 위해 공공근로 8명을 선발하여 질서계도에 6명, 주말 환경정비에 2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탑동광장이 모두가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6일 제주시민회관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민회관은 이날 해체작업을 시작해 2023년에는 건축물 해체, 지하 터파기, 2024년에는 건축물 골조 공사, 2025년에는 내외부 마감과 설비공사 등을 추진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1,042㎡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면서, “문화, 스포츠, 여가 등 59년 동안 제주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제주시민회관이 더 새로운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재탄생하여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민회관은 1964년 건축된 제주 최초의 철골트러스 건물로 과거 문화체육행사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시설 노후 등으로 철거되며, 철골트러스는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신축 건물에 재설치되고 지난 역사는 기록화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들불축제 홍보와 축제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총 54명 211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11작품을 선정했다. 금상(1개)에는 양윤수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영예를 안았다. 은상(2개)에는 김성권씨의‘대동 풍물놀이’와 현연심씨의‘흥겨운 풍물’이 이름을 올렸다. 동상(3개)에는 고순애씨의‘석축재연’, 김경준씨의‘축제’, 최재연씨의‘풍물놀이’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가작(5개)에는 한미숙씨의‘화려한 질주’, 진정율씨의‘들불축제1’, 고혜경씨의‘행렬’, 박대병씨의‘마상의 여인’김종숙씨의‘마상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상 2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30만 원, 가작 1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비록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산불 경계경보로 전면 취소됐으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3일 강화도에서 주말체험활동인 ‘청소년통일현장 문화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통일현장을 찾아가는 문화체험으로, 학습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시 강화군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 연미정, 평화전망대와 루지체험 등 청소년 통일현장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체험의 중요성을 느끼고 무력이 아닌 상호 합의로 평화적 소통방법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교과, 주중,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