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출전 선수 및 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 1천5만 원을 북부교육지원청장에게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하며,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약 1만8천여 명의 초·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평구에서는 초등부 14개 종목 63명, 중등부 22개 종목 138명 등 총 201명이 출전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8일과 5월 12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발달 특성에 따른 방어기제와 지혜로운 부모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 부모 및 보호자가 1차 교육에 29명, 2차 교육에 24명으로 총 5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덕범 한국가족사랑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특성 및 방어기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 및 지혜로운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센터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혜로운 부모 역할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9세~24세의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이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팀이 참여해 본선 상위 5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은 본선 3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으며, 2위인 평택시를 꺾고 결승전에서 1위 울산광역시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쳐 승부치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준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연 명사를 초청해 초보 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자녀 육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경인방송 FM라디오 ‘이수연의 모닝테라스’ DJ이자 ‘TV특강’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연 한국 워킹맘 연구소장을 초빙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법과 부부 갈등 해소를 위한 행복 대화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로 인한 고충을 겪는 부모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200여 명 참여자의 공감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적 인구정책을 위한 ‘2023~2024년 부평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이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으며, 혼인 건수와 출생률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입·전출로 인한 인구이동은 지난 2015년 이후 순이동자 수가 지속 감소했으며, 2020년에 인구 50만 명대가 붕괴됐으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2023년 말 이후 인구 50만 명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래인구 추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부평구 인구는 유소년 인구(0~14세)가 35.1%,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15.6% 감소하고 노인인구(65세 이상)는 163% 증가해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인구이동으로 인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혼인·출생률 저하, 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인구 증가 등의 구조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상별·지역별·연령별·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는 15일 센터 교류소통공간에서 자녀성교육을 주제로 이중언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하나로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성교육을 받는 것이다.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배우고, 성적 정체성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이 좋았다”,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배울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사회 포용과 가족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부모교육,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체육회가 1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물품(쌀 10kg 180포)을 강화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및 국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체육회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육회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11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원을 위한 ‘2023 강화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강화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기관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진행했다. 1부는 강화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례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중요성(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인재 선임연구원) ▲청소년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 2건 발제와 ▲2022년 강화청소년실태조사 사례’(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주 센터장) 발표로 마무리 됐다. 2부에는 참여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강화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 ▲포럼을 통해 발견한 것 등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뿐 아니라 다른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고, 우리의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탐구해야 할지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청소년 아카이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을 찾아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섬 주민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객선을 이용해 차량을 육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출장검사는 서도면의 주문, 아차, 볼음, 말도 4개 유인도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차량 159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검사 일정 및 검사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관계 공무원과 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 검사원이 동일성 확인, 제동장치, 등화 장치 등의 작동 및 설치 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사항 여부,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기간 내 미이행하면 만료일 경과 후 30일 이내에는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출장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적기에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섬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16일 길상면의 오랜 숙원사항인 길상면 주민 복합센터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의 연면적 2,178㎡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8월 첫 삽을 뜨고 1년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홀, 체력단력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및 면민 소통의 공간 제공을 위한 최신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이 완공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한층 더 향상된 주민화합의 장과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되고 협소한 면 청사와 주민자치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소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인천을 방문한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정기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통한 지역 소득 항상 지원, ▲행정·문화·예술 등 상호교류 활성화, ▲지역문화 축제 참여 및 관광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지원, ▲다양한 주민자치 분야 정보 공유·교환을 통한 주민자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던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답방으로 추진됐다. 신미선 칠성면장과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 농촌지역과는 달리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에 자리 잡은 오류왕길동이 매우 부럽다”며 “우리 지역에는 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고추 등 우수한 농산물이 많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창덕 오류왕길동장과 황순형 주민자치회장도 “양 자매결연기관 간 지역의 문화 교류,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기 위해 이런 만남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집중호우 침수로 반지하주택에서 탈출하지 못해 발생한 사망사고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침수나 화재 등으로 출입문이 봉쇄될 때 방범창을 열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반지하주택에 지원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이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2억3100만 원으로 구는 상습침수구역 내 주택, 안전취약계층 거주 주택 등 150여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을 마련하고 신축 건축물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아울러 기존 건축물에 대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도 진행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부터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