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라노리터”를 4월 29일과 5월 13일 양일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와 인근 공원에서 개최했다. 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활동 촉진을 통하여 생활문화 의 가치확산을 위하여 이번“아라노리터”를 기획·운영했다. 2023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인 “아라노리터”는 봄의 아라뱃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와 시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체험과 친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환경과 문화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관내 생활문화활동가와 지역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매개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아라노리터”에서는 서구 관내 생활문화활동가(개인 및 동아리)와 지역 장애예술인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아라마당(공연, 전시)과 지역 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한 아라상점(아트마켓, 문화체험 부스), 아라배움(원데이클래스), 지역의 환경보존과 구민 인식 제고를 위한을 자원순환교육과 플로깅(줍깅)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문화 참여로 서로 소통하고 생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구에 신고된 노래연습장업 319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생활의 창구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급격히 감소했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최근까지도 그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 유지에 대한 소방교육과 저작권법,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등 필수적인 운영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장은 “교육에 참여하여 건전한 운영을 다짐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조속히 노래연습장의 영업의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 탐방 프로그램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는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미추홀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15개 기관 8개 코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기존 초등학생 4학년에서 초등학생 3~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11개교 초등학교에서 66학급 1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마을해설사들의 인솔과 해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인천시교육청의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에 참여해 책을 통해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안도서관을 탐방코스에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마을 탐방은 마을해설사, 교사, 구청이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을 두고 공동체 의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숭의초등학교는 16일 구민 생활체육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학교 다목적 강당 개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2일부터 미추홀구민 누구나 인천숭의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개방 시간은 평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는 다목적 강당의 시설관리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파견된 2명의 관리 매니저를 배치하고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배드민턴 네트와 탁구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춘 인천숭의초등학교장은 “다목적 강당 개방으로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시설물을 개방해 준 인천숭의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해서 개방해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생활·화재 안전 및 항공·해양 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화재 연기 탈출 등 ‘생활안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공단 사업장별 화재 상황을 가정, 매뉴얼에 따른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체험교육으로 자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44명)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한 관심 증대와 판로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4월 올해 첫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중구 관내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참여,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력 확장' 부스도 운영,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많은 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봉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중구노인복지관, 유벨안과, 더드림병원, 비에스치과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유벨안과 등 의료기관 3곳은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게 된다. 특히 노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과·치과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은 4월 26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 기관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사정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편안하게 병원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직원 모두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1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인천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가족·교원 대상 인천 이해 교육 사업 '인천 바로 알기' 운영 시, 중구문화재단 인천개항박물관의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계·활용하게 된다.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는 인천개항박물관이 올해 자체 개발·도입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종 유물·사진 등을 중심으로 개항 과정, 개항으로 인한 생활 변화상 등 인천 개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교원 등에게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박물관·전시관의 인지도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개항박물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간에도 잘 보이는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 1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12일까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을 철거한 후 내부조명형 게시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항운아파트 버스정류장, 배다리 버스정류장, 친수공원 염부두 공영 주차장 등 총 10개소로, 인천 중구 관내에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에 신규 운영되는 시민게시판은 기존 방부목 재질보다 심미성이 높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야간에는 내부 조명이 켜져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며 방범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더해 조명 작동 시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을 활용함으로써 탄소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를 추진, 관내 잔여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 11개소를 모두 내부조명형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야간조명을 활용한 새로운 시민게시판 운영을 통해 옥외광고물 공공게시시설의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문화적 가치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자월 국사봉 봉수대 복원사업 실시설계용역’을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훼손되어 방치된 봉수대의 문화적 가치가 상실되어감에 안타까움을 느낀 자월면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 사업은 옹진군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원형에 가까운 복원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기존에 훼손된 봉수대 주변 축대를 철거·보수하고, 담장과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시설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수대 복원과 함께 기존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신규 등산로를 개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국사봉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25일부터 7월 9일까지 2023 상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조사를 토대로 선호도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이 선정되며 전문 강사가 각 면을 직접 순회하여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주민들에게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25일 북도면 친환경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 공예교실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노래교실(연평면, 자월면) ▲홈베이킹 교실(백령면)▲업사이클링&양말목공예 교실(대청면) ▲친환경 스칸디아모스 공예교실(영흥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덕적면) 강좌를 개설했고,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주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15일부터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이며, 각 면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영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