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3월 서호마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강정마을, 동광리, 성산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음악회가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5월 6일 강정마을 생태축제와 연계하여 열린 ‘강정마을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광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동우, 지완, 홍조밴드, 섬보이가 출연하여 음악과 함께 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접수예정으로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소관 읍면동 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누구나 문화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있으며 일상 속 문화예술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안덕면 소재 대정향교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2004년 출생자) 50명과 향교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정부 지정 기념일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치러지며, 올해는 5월 15일이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청소년들이 온전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기 위하여‘관혼상제’중 첫번째 의례인 전통 성년례를 거행하여 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대정향교와 정의향교에서 격년으로 주관하여 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대정향교(전교 이자신)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고유례(문묘에서 조상님께 성년례 거행을 알리는 예식)와 서귀포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어른이 됐음을 상징하는 가관례(남자에게는 유건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비녀나 족두리를 씌워주는 예식)와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성년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제 막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이번 성년례를 통해 성년자들이 밝고 긍정적인 마음, 겸손한 자세, 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귀포시의 어르신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문부공원, 삼다체육공원, 제석공원 내 조성공사 마무리 후 9월 개장식을 열었다. 이후 서귀포시는 공간조성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 놀이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①기구사용 지도 인력을 배치하고 ②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①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활용한 놀팟 활동가를 개소별로 평일 오전8시~11시, 오후3시~6시까지 배치하고 있어, 운동방법이 궁금한 누구나 쉽게 물어볼 수 있다. ②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건강 운동습관 만들기, 기체조, 태극권 △서귀포시체육회에서 생활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놀팟에 있는 운동기구를 혼자 해볼 때는 너무 쉽고 강도가 약하다 생각해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제대로 사용법을 배우고 하니 확실히 다르고, 왜 이 운동이 필요한지 알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함께하는 돌봄밥상'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어르신들이 요리활동을 매개로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와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심리적 사유 등으로 집 안에서만 지내게 되고 이웃과 단절되어 결국에 건강 악화가 가속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대정읍 소재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아 이를 확대하여 올해 개소한“통합돌봄지원센터”에도 공유주방을 조성하여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만든 음식을 근처에 사는 혼자 사는 이웃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다음에는 함께 만들어보자는 따뜻한 말도 건네며 서로 돌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어르신의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르신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서로 돌봄까지 이어지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공유주방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을 통해 선정통지서를 받게 되며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5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를 비롯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등 총 17개 영역에 145개 설문 문항으로 구성됐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제주시 동부지역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 선정된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되어 해양수산부의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2020년도 부터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 시설 확충과 마을의 가치 창출 가능한 주민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출했다. 사업내용은 금능 문화예술광장 조성, 꿈차롱 올레길 조성, 모다드렁 문화예술센터 신축, 어촌문화센터 신축 등 5년간 총 96억 원(국비 67억 원, 지방비 2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6월 예정된 해양수산부 심사를 거쳐 기본 계획 승인되면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원할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하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주시 소속 공직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5일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한경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주시 관내 마늘 재배면적은 348ha로 제주도 전체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치솟는 인건비 등으로 매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했으며 군경 인력과 봉사단체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 돕기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공직자들은 5월 12일부터 자율적으로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마늘 주 생산지인 한경면, 조천읍, 구좌읍 지역 등에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갑작스런 비로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마늘 일손돕기를 마무리한 공직자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4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18명을 선정하고 5월 1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마음 건강과 관련된 교육(조기정신증지킴이, 우울, 불안 등)을 받고 블로그 운영, 카드 뉴스 및 동영상 제작, SNS 업로드, 마음 건강 캠페인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청춘나래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월별 활동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시상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한 제4기 청춘나래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1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인 제14회 모두가족어울림한마당 ‘고양 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사진 미션 수행, 사진 전시회, 가족 OX퀴즈, 가족사랑 핸드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댄스 공연, 엔젤킹치어리더단의 식전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고양시민 12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김현아 당협위원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완규, 심홍순, 고부미, 김해련, 김희섭, 신인선 의원이 참석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체험,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부터 13일가지 관내 단체가 합동해 준비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및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사)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가 합동으로 주관했다. 5개 단체는 튀르키예 강진 이후 모금활동을 시작하여 3월에 2천여만 원의 재난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것에 이어, 튀르키예와 강릉 산불,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았다. 합동 바자회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일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먹거리 및 의류잡화, 생활용품, 취미용품, 화훼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유치 염원 범시민 서명운동 본부도 운영됐다 바자회를 주관한 5개 단체는 “이번 바자회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및 강릉산불 피해를 위해 기부하고, 일부는 저소득가정 복지사업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2,70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법정조사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조사원은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조사한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1,451가구(2,728명)이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구기관인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활용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 강연 프로그램 '책의 A to Z출판부터 마케팅까지'를 운영한다. '책의 A to Z출판부터 마케팅까지'는 책의 시작과 끝에 어떤 과정, 어떤 이들의 노력이 있는지 각 영역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일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이다.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7월 8일에는 파주출판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출판 인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강연은 ▲6월 8일 이야기장수 출판사 이연실 대표의 '편집자, 판권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을 만나는 사람' ▲6월 22일 을유문화사 김경민 북디자이너의 '북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북 디자인' ▲7월 6일 민음사 마케팅 담당 조아란 부장의 '13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MZ마케터의 책보다 재미있는 책 이야기' ▲7월 20일 ‘너의 작업실’책방 김태영 대표의 '동네 서점 운영의 모든 것서점원의 기쁨과 슬픔' 으로 진행된다. ▲7월 8일에는 출판도시 해설사와 함께 출판도시를 산책하며 이야기를 듣고, 출판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출판인쇄 분야 직업군의 직무와 관련된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