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8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4명,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2명이다. 모집인원은 6월 초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 24일로, 구청 평생학습관 1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증명사진 2장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개별 간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5월 26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누구나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등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 내 초등학교 12개소, 경로당 7개 소 등 총 30개소에서 순회 진행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교통․생활․자연 재난․범죄․보건․사회기반)를 중심으로 사전에 수요처의 교육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아닌 VR, 실습 교구 활용 등 체험형 안전 훈련으로, 실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10일 논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동구민의 안전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1일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이 시행된 2021년 6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신규·갱신, 변경, 해지 등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건축물의 용도와 상관없이 주거를 목적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신규·갱신·해제한 주택 임대차 계약은 모두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하여야 하며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 확정일자 부여 효력을 받게 된다. 또한, 공인중개사 등의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의 거리공연 ‘남동 버스킹 블라썸’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5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만수동 뉴서울종합상가 앞에서 ‘남동 버스킹 블라썸’ 첫 번째 거리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구민 동호회 ‘참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예술단체인 ‘멜로라인’의 어쿠스틱 공연과 ‘블렌딩 노트’의 팝재즈 공연이 약 120분간 진행됐다. 만수동 주민을 비롯한 400여 명의 관객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고, 일부는 공연 중간에 직접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어쿠스틱 듀오 ‘멜로라인’은 ‘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3·4기 참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년 힐링 초청 콘서트’ 참여, ‘조홍경의 마스크 버스킹 대회’ 1등 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팝재즈 듀오 ‘블렌딩 노트’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22년 싱어롱 재즈 콘서트’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미니앨범 ‘Singing I Go’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의 미니·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CTS 뮤직비디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남동 버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동어울림광장에서 남동구와 함께 ‘제20회 비루고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점자 체험, 휠체어 체험, 정신장애 체험 등 장애 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를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스무 번째를 맞는 비루고개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월3동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경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남동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구월서초 주변을 안심마을 사업지로 선정했으며, 주민설명회 및 1차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민참여단은 안심마을 조성에 필요한 ▲안전성(보행로, 조명, CCTV, 비상벨 등) ▲접근성(대중교통, 자전거, 이동 약자 접근성, 유모차 등) ▲환경성(불법주정차, 불법 광고물, 노후화된 어닝,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위주로 점검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 워크숍,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공간별 맞춤 안전 디자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는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워크숍을 실시해 이해관계자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12일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와 인천교근린공원 일대 3km를 걷고 치매 예방 정보 및 만성 질환 예방,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대면 행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걷기 앱을 통해 10일간 총 걸음수가 7만보를 달성한 주민 2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따뜻한 봄날에 많은 사람과 함께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15일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 2023년 상반기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가백신 접종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 권고를 받은 65세 이상 2가백신 접종자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맞을 수 있다.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후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등이다. 접종백신은 BA.4/5기반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하며,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접종도 가능하다. 당일 예방접종은 15일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산출된 통계자료는 지역 건강 수준 진단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고대회를 개최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주민의 스트레스인지율에 대한 지표를 우수지표로 선정하고 개선사례를 과학적으로 통계 분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건사업의 우선순위와 전략 등 맞춤형 보건사업을 계획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건강 문제와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주민 보건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2일 무공돈까스 인천대입구역점으로부터 돈까스 상품권 100매(금10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무공돈까스 인천대입구역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식사권 100장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식사권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박채은 점주는 “작년 한 해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번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서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게 기부에 나서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식사권은 기부자님의 뜻을 담아 필요하신 곳에 보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1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부문 간 정책적 연계 협력을 위해 ‘2023년 건강도시 중점 추진 사업 부서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수구는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연수’라는 비전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건강한 생활터 조성이라는 중점 추진 목표를 정하고 분야별 13개 통합 사업을 추진 과제로 선정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아(Health in All Policies)” 적극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구청장, 국장, 보건소장, 9개 부서 13개 사업 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부위원장인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설명회로 진행했다. 또한 연수구가 선도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의 이해 ▲건강도시 연수 사업 추진 방향 ▲부서별 협력 및 건강도시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1개 도시에서 가입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 미추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 건강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건강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형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공모에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현안을 찾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은 송도노인복지관 내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은 자동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작물을 편리하게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뿐만 아니라 송도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