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13일 오후 3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초전면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주민숙원사업들이 국가정책사업에 반영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초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방도 905호선(초전~김천구간) 4차선 확장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초전 지역의 실정에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수렴한 지역 발전 방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성차병 주민자치위원장은 “초전면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시는 지원군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지역의 현안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528가구 900여명에 대하여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며, 대상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개에 대하여 조사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붉은색 조끼에 가방을 메고 조사수행 원칙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대면조사로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보건통계 조사를 위하여 조사원 방문 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경김천시향우회 회원 25명은 5월 13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 김천을 방문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아포읍 소재 포도 재배 농가에서 시행했다. 일행은 김현태 회장의 고향인 아포읍 예리에 있는 포도 농가의 순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봉근 농가주는 “향우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을 해준 덕에 예상보다 이르게 정리 작업을 끝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매년 계속해서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향우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시장은 “농촌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고향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김현태 재경김천시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앞으로도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농촌일솝돕기를 위해 고향을 찾은 김현태 재경김천시향우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꼈으며, 더불어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향우회원들은 일손 돕기 후 전통시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양파 노균병의 확산이 우려됨에 대규모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에서부터 1차 감염되어 잠복기를 거친 후 이듬해 봄철 2차 감염되어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 연중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제가 어렵고 전염성이 강해 양파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차 노균병 감염 증상은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 및 잎 표면에 회색 곰팡이 포자가 형성된다. 잠복기를 거친 후 2차 감염을 유발하며, 2차 감염 증상은 잎에 노란색 얼룩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큰 모양으로 확대되며 시간이 진전될수록 잎이 누렇게 마른다. 노균병 증상이 관찰되면 감염 초기의 개체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감염이 심한 개체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주산단지에서는 소규모 필지에서 발생한 노균병이 인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마을 단위의 협업을 통해 단지 규모의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 노균병은 5월 이후 잎이 무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EBS 모여라 딩동댕’은 어린이에게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공연장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 지상파 TV 어린이 공개방송으로 21년간 명성을 이어와 전국의 부모가 유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 1위에 선정된 적 있다. 번개학교를 배경으로 열리는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유아 뮤지컬로 유아 자녀에게 생애 최고의 날을 선물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청권 신청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 내 ‘공개방송 참여 신청’게시판에서 오는 17일 0시부터 23일 23시까지 가능하며, 대상 나이는 2015년생부터 2021년생으로 김천시민 우선순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당첨자 확인 및 표 발권은 26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5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4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김천 포도ㆍ자두 산업 특구 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 받았다. 특구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ㆍ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해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로서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다양한 규제 특례 또한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김천 포도ㆍ자두 산업 특구 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 받아 도로법, 농지법,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제 특례를 적용해 청년 창업농, 귀농인 등 유입을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지정기간이 만료된 『포도 산업 특구』와 『자두 산업 특구』를『포도ㆍ자두 산업 특구』로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특구 지정 면적이 확대됐고, 주요 특화사업의 내용 또한 변경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포도ㆍ자두 산업 특구의 규제 특례를 잘 활용해 포도ㆍ자두 생산, 유통ㆍ물류, 가공 등 분야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1일 사곡면 오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곡면 오상2리 경로당은 사곡면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2022년 설계 및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내부는 면적 83㎡(약 25평)에 방2,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사무실, 다용도실로 구성됐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 문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다양한 소모임과 체육활동, 교육, 행사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새로 지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잘 활용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3일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의성군 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족, 74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가족 피크닉, 가족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의성군은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지원을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지원, 다자녀 장학금 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첫돌사진 촬영권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출산육아용품 지원 등 여러 가지 다자녀 지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출산가정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저출산극복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3년(2022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란 지자체 합동평가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실적에 대해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17개 시도를 평가하고, 시군구 실적에 대해서는 도 역점시책을 포함하여 도에서 실시하는 평가이다. 지자체 모든 영역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만큼 전 관·과·소, 읍·면이 매진하는 중요한 평가이다. 지난해는 98개 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진단했으며, 군은 78개 정량지표 중 90%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군부 1위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지분야와 농업분야에서 월등히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의성군은 지난 평가지표를 되돌아보고 부진사유를 세밀하게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했으며, 매월 실적점검, 다부서 협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전력을 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직원들과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호응·지지가 있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교통취약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6일 ~ 7월 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 진보면 광덕1리, 부남면 하속1리 경로당(2곳)을 중심으로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 후 침술을 시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고령층 및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시키고 노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1:1 방문건강서비스(고혈압·당뇨관리 및 건강상담, 영양식제공, 암환자 건강교육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 및 보조기기 대여서비스(휠체어, 지팡이 외 8종)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 명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교육프로그램 등 개발로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무료교육으로,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후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타악인회는 올해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기획공연, 상주단체 특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 춘양면사무소 직원 20명은 각 분담마을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서 ‘전입축하금 지원’ 사업의 소급 적용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일괄 지급하고 춘양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화군 인구시책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괄 지급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입한 7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소급 적용 대상자들이 면사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사전 안내한 각 분담마을 장소로 출장 방문해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금을 현장 지급했다. 또한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봉화군 인구시책 사업을 안내하며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청 못한 소급 적용 대상자들도 춘양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봉화군에서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입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승계소상공인 정착지원, 가업승계농 정착지원, 인구증가 우수 이동 인센티브 제공 등의 인구증가 신규 시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