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6월 10일 오후 3시, 7시에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그려낸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화가‘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정식적 지주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던 동생‘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만든 이야기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최초 일본 레플리카 수출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까지 마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고흐의 그림과 선우정아 작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2D로 그려진 고흐의 그림 속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하여 무대라는 3D 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천장이 넘는 고흐의 그림 속 배경과 인물들이 일상의 풍경처럼 살아 움직인다. 또,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한 선우정아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2일부터 인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그림책 제작, 그림책쿵짝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숙현(동화작가), 강민송(그림책 작가), 하정민(그림책산책 대표)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김동성 작가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총 18회차로, 6월 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도 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북 구상, 더미북 제작, 원화스케치 작업 등 기초부터 제작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강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한다. 18주간의 긴 여정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수강생들의 작품을 책으로 제작하고, 12월에는 그림책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자신의 삶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5일 초순수 국산화 정식공급(1단계)을 앞두고 SK실트론의 실증플랜트 구축현장을 방문해 초순수 생산 및 통수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기판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수로, 세척액이 오염되면 반도체 회로 공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순수는 미생물, 전해질, 유기물 등 불순물을 거의‘제로(0)’상태로 제거하는‘극정제화’작업을 거쳐 생산된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공정이 7단계인 데 비해 초순수는 25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이런 세밀하고 복잡한 공정 때문에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만 초순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미국산 장치를 사용하며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 및 분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는 외산 플랜트와의 기술력 비교검증을 위해 총 3단계로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정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 14일 청량산 캠핑장에서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문화체험의 일환인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을 개최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은 2023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바베큐 파티, 청량산박물관 관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었던 멘토와 멘티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OO(15세) 청소년은 “선생님과 함께 과자집을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바비큐 파티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오늘 진행된 캠핑&피크닉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 멘토, 멘티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변화를 경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델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영주에서 마지막 봄꽃,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천 둔치와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철쭉제는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영주 고유의 문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기고,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내빈소개와 축사, 인사말을 축소하고 개막식, 폐막식도 생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철쭉! 땀으로 스며들다!(클라이밍 & 어드벤처 체험)’, ‘철쭉의 낭만! 열기구&문보트’, 영화 상영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올해 철쭉제는 소백산 인근에서만 개최되던 지난 행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시민 공모전을 함께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신규브랜드 디자인 후보 4개에 대해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디자인을 결정코자 했으나, 새로운 디자인 제작에 대한 다양한 시민요구에 부응하여 기존 선호도 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도 접수받기로 결정했다. 공모전은 5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하며, 내·외국인 누구나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비아이(BI)로 서울의 도시 정체성과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내 마음은 서울)”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응모작은 본인의 창작물로 주제에 부합하도록 제출하여야 하나, 기존 서울시 4개 후보안을 수정·보완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접수는 온라인(서울시 누리집)으로 실시하며, 디자인 파일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500자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울의 정체성 반영 정도 · 독창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그동안 먼 미래 상상만으로만 존재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서울 상공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여의도, 잠실 등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하고, 한강 석양을 감상하며 비행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와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으로, 지상교통・환경문제 해결과 기술의 진보・융합 측면에서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여러 민간기업에서 관련 기술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관제, 통신 등 비행 전반적인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어야만 한다. 올해 하반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24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의 참여 속에 2단계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뱃길 ~ 한강 ~ 탄천을 아우르며 '서울' 김포공항 ~ 여의도(18km), 잠실 ~ 수서(8km), '경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구리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20만 구리시민을 대표해 응원한다.”라며,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31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이 아무런 부상 없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구리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진 280여 명이 출전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이 1차로 1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몽골 계절근로자 32명은 1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 및 마약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10월 초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향후 5월 말까지 작년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추가인원 5명이 입국 할 예정이며 6월까지 베트남 계절근로자 37명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에서 5060세대를 위한 ‘플로리스트 초급과정’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초고령 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 총 9회차로 운영되며, 호법면 지역의 절화 꽃을 활용하여 다양한 색의 꽃과 잎을 조합해 보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학습활동이다. 이미 입문과정을 통하여 꽃을 다루는 기본기를 익힌 학습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초급과정을 마치고 나면 호법 꽃 축제에서 짧은 기량이나마 지역 행사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 소식을 접한 송시훈 호법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쓰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올해 호법 꽃 축제 준비에 더욱 힘이 난다.”라며,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는 5060세대에 힘찬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를 거점으로 입체적인 로봇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연구센터는 로봇랜드 1단계 조성사업으로 구축된 로봇 연구공간으로써, 24,741㎡의 부지의 3개동(연면적 9,446㎡)에 35개의 연구실과 장비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24개의 로봇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할 거점 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은 지원하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퇴출 등의 조치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와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수의 국비 지원사업과 경남도 자체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50억 원(국비 80억 원 포함)이 투입 중이다. 1차년도(2022년)에는 로봇연구센터를 증축하여 설계․가공 소프트웨어, 대형 목업장비, 3D프린터 등 15대의 신규 장비를 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개장 9일 만인 12일 방문객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40만 번째 입장객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40만 번째 입장객은 1행사장에서 열린 전국이통장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진정규’씨로 경남 하동군 금남면 사등마을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20년의 이장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은품으로 하동에서 나온 우전 및 다기세트로 선물을 받은 진정규씨는 “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전국이통장한마음대회도 열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고 또한, 40만 번째 입장객이 되어 사은품으로 좋은 차와 다기를 받을수 있어서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가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