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1일 경산경찰서, 경산시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경산시장과 경산역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했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5월 한 달 동안 경산지역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적극 안내·홍보한다. 특히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련 법 위반 시에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유해환경 감시단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1일 경산시여성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孝) 문화공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보컬리티 실용음악 원장 장진훈의 성악공연 및 글로벌114 더함 실내국악단의 가야금·생황 독주, 가야금·피리 2중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까지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기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니어클럽 관장 정진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웃으며 지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Ola Gjeilo의 ‘Dark Night of the Soul’, Mozart의 ‘Requiem in D minor, K. 626.을 준비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경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출연, 120여 명의 연주자가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유소영 교수,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교수, 테너 한용희 교수, 바리톤에 김승철 교수 등 유명 성악가가 특별출연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오는 23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강화와 위생적인 먹거리 유통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덜어먹기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줄이기로 건강식단 실천 등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식품위생단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오일장 주변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리플릿과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홍보물을 배부했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에 대해 관리 강화하고 집중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정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완전한 일상회복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해제(5.5.), 국내·외 방역상황 안정화,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고려하고 일상회복으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도 5일 권고로,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환자들이 밀집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도 완화됐다.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를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 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입소자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 입소자 취식도 허용한다. 다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역조치 완화에 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 14일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고향사랑 홍보관, 지역답례품 판매관, 기부 혜택 안내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관 및 전국8도 답례품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는 지역 고향사랑 홍보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한다.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현장에서 도 공식 유튜브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영상을 시청하면 제주 삼다수를 제공하고 제주 기부가 인증된 참여자에게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엠블럼(Loving Jeju, Giving Back)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각인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잠재적 기부대상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68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100명을 대상으로 2~12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긴급상황에서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재·구급 교육을 통해 안전장비 사용·피난 유도 및 심폐소생술 등 기본능력을 익히고, 지진·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 요령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자체 훈련을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안전체험교육에 이어 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컨설팅, 안전관리 워크숍, 위기상황 매뉴얼에 대한 훈련 등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관리 주체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시설 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인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세버스 운임·요금 신고제를 12일부터 시행한다. 운임·요금 적용은 전세버스 이용에 따른 기본운임에 출발시간과 지점을 기준으로 소요 시간과 운행 거리를 적용해 시간·거리당 운임이 병산된다. 제주도에 등록된 전체 전세버스에 적용되는 운임·요금은 대형버스의 경우 기본운임 14만 9,685원에 시간당 운임(3만 9,650원/1h)과 거리당 운임(1,325원/㎞)이 합쳐지며, 중형버스는 기본요금 7만 2,330원에 시간당 운임(2만 9,860원/1h)과 거리당 운임(560원/㎞)이 추가 적용된다. 2박 3일로 전세버스를 이용할 경우 각 일자별로 시간과 거리를 고려해 각 일자별 당일운임이 적용되며, 운행시간 적용은 승객 탑승부터 최종 목적지인 회차지나 숙소 등에서의 하차 까지로 한다. 하루에 8시간 80㎞를 운행할 시 대형버스인 경우 57만 2,885원, 중형버스는 35만 6,010원이다. 그동안 전세버스는 자율요금제로 운영돼왔으나 지난해 12월말 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조례가 개정되면서 전세버스 운임·요금 신고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 개정 후 지난 3월 도 전세버스조합으로부터 요금 신고(안)을 제출받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둔 12일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모교인 서귀포시 남원읍 흥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을 격려하고, 4~6학년 학생들과 ‘빛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경봉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김상호 학교운영위원장, 오관필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원장, 흥산초교 학생 2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학생들은 모교 선배인 오영훈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리코더로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고향의 봄’을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3㎞ 거리를 걸어서 등교했던 초등학생 시절의 다양한 추억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나의 꿈을 친구나 엄마아빠 등 주변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옆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의 크기를 키워야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새로운 문명이 일어난다”며 “학생 여러분의 꿈이 커져야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지원사업으로,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협력해 추진했다. ㈔한국갈등학회 서정철 교육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 원인 및 진단방법 ▲대화와 협상을 통한 갈등관리 방안 ▲안산시 시화호 갈등 해결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갈등 대응 및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공공 갈등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갈등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공무원 대상으로만 진행한 교육을 올해부터는 지방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은 물론 도민까지 아울러 제주지역의 갈등관리 역량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9일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마을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갈등을 지역주민이 직접 조정·중재할 수 있도록 도민 대상 ‘마을 갈등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도는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봉축대법회)가 14일 오후 5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한 일상을 이겨내 온 국민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제주불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축제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무소 허운스님, 구암 성천스님, 삼이 우경스님을 비롯해 신행단체장 및 재가불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등축제는 길트기, 합창, 성악, 육법공약, 권공의식 등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화, 삼귀의·반야심경 낭독, 축가, 유공자 표창패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봉축대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미소를 닮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개방형경로당(갑곳리 갑수, 옥림1리, 당산리)을 대상으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4일 강화읍 갑수옥림1리 경로당 회원들이, 송해면 당산리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다. 3개소 경로당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직접 카네이션 비누와 립밤을 만들고 예쁘게 포장해 행복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어버이 날인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진행 중인 개방형 경로당은 작은복지센터형과 영화관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제일 가까운 소통의 요지가 되고 있어 강화군민의 정서생활 지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개방형경로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