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행복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강’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특강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부모님께 선물할 카네이션 화과자를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올해 어버이날은 행복센터 특강 덕분에 부모님께 손수 만든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행복센터에서 진행될 다양한 특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날 특강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양 모양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쌍둥이 자매는 서로를 닮은 쌍둥이 양 모양 케이크를 뽐내며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본다는 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어린이날 파티를 하게 되어 신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강종욱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특강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주소안내시설을 활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강화여중과 갑룡초교, 합일초교 인근 지역 26개소에 지난 2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안심 귀갓길과 조명이 없는 골목길에 해가 지면 밝은 빛을 내는 주소안내시설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해당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경찰서의 범죄예측시스템(Pre-CAS·프리카스)을 통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선정했다.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 조성과 이에 따른 귀갓길 안전 확보,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군민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지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 두 기관이 연계하여 군민이 더욱더 안전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성군은 12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입주 활성화와 4차산업 및 스마트 팩토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사)스마트4차산업 혁명협회는 미래의 4차산업혁명에 대응 및 AI·IOT(사물인터넷) 등 지역의 산업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홍성군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의 신기술 업체 입주활성화,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 및 정보교류, 홍성군의 4차산업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AI·IOT 기술 및 생산자동화 지원, 신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 확충 등 미래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신도시와 연계되어 AI 신기술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홍성의 미래가 다가온다”라면서 마지막까지 국가산단 완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인 영천시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또한, 미래 승마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 대회’를 20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는 영천시 승마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고 마필 140여 필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으로는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경기, 이벤트 경기와 같은 일반적인 승마 종목과 40cm 장애물, 권승경기, KHIS-7등급 경기 등 유소년과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도 진행하며, 특히 웨스턴스피드 토너먼트와 같은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승마를 사랑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가 말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패키지(식재료)를 활용한 보따리 김밥 만들기를 통해 식품 활용도를 높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에도 도움이 되고자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 요리 실습에는 남편과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교육 참여자 최 모 씨는 “5월에 아이들과 나들이 갈 기회가 많은데 오늘 배운 방법으로 도시락을 색다르게 만들 수 있겠다. 아이들과 같이 도시락도 만들고 기분 좋게 나들이를 다녀오겠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가진 사람은 신청이 가능하다.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북안면 자포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보건소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약 1,600㎡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이 모 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봄철 농사일이 많은 시기에 농가를 찾아 내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농가와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서로 소통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오늘 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은 농가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을 맞아 12일 고경면 오류리 박종선 농가(3,076㎡)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집 농사처럼 복숭아 적과작업에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일손을 보탰다. 또한 단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과수재배의 특성상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렸던 농가에서도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전경하 건설과장은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영농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지원 정책과 꾸준한 관심으로 농촌을 살려야 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12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5회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재향군인회 및 남원시재향군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서로간의 교류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해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에서 영천 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전시관 관람 및 영천전투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하는 등 영천의 호국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충과 효를 큰 덕목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효열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남원시와 화합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두 도시 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끈끈한 우정이 꾸준히 이어져 영호남 화합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소원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11일 화남면 귀호리 마늘 재배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동구가 맺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회원들은 아침부터 마늘종을 수확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동선 대구동구협의회 회장은 “각 동마다 회원들이 두루 참여해 주셨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영천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동구협의회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김종호 영천시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영천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대구동구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 간 화합의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도시는 앞으로도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경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1일 매산동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과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및 사과와 복숭아의 적과 시기가 겹쳐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돕고 자 가족행복과와 함께 2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인구교육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00㎡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에 땀을 흘리며 즐겁게 임했다. 이에, 농가주는 “일손도 부족하고 날씨도 더운 상황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침체된 농가에 사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은 경북 소재 대학의 전공을 활용해 금호읍 주민의 건강 증진, 문화 체험, 원데이클래스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의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고의 모집 대학은 경북지역 소재 대학교(학과)이며 모집 규모는 2개 학과 내외이다. 참여 신청은 영천시 누리집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향후 선정된 대학은 협약 체결 후 6개월간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주민 건강 증진 △문화 체험 활동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3일 옥천 향수공원 광장에서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법요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와 청성풍물단 및 가수 묘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1부 봉축 법요식과 2부 점등식, 탑돌이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실외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종교 행사로 자비광명의 등불을 널리 밝히고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법문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군민 모두의 건강,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연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및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옥천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