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선선한 바람에 햇살이 가득한 5월, 가족 단위 나들이에 딱 좋은 축제가 있다.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만한 축제, 바로 음성품바축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며 오늘날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 비롯됐으며, 그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품바와 결합해 오늘날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군 대표 축제를 앞두고 음성군은 손님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품바축제하면 이름처럼 각설이를 빼놓을 수 없다. 전국의 각설이들이 총출동하는 품바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특히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품바왕 선발대회에는 종간나, 이재주, 초롱이, 고철통, 허야, 최고야 등 18팀의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나이 지긋한 분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한편, 올해 축제의 주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로,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키즈존과 MZ존을 신규로 마련했다.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기차, 범퍼카,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이 진행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위탁급식(도시락) 전문업체 ㈜나무스푼과 돌봄위기가구를 위한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광교1동은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나무스푼은 밑반찬을 정기 제공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홀로 식사를 하시는 돌봄위기가구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안부확인은 물론,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무료건강검진, 간식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10일 군산 선유도에서 역량강화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1분기 신임통장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임무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통장 45명 및 관계 공무원 4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다산1동 통장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다산1동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123㎡)의 3배 규모(380㎡)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금곡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는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 및 광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와 남양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문화 공연으로 시작해 육법공양, 관욕식,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식, 봉축탑 점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초격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스스로의 마음속 불을 밝히고,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가지고 우리 모두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꿈꾼다면 ‘상상 더 이상 남양주’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시청 광장에 설치된 봉축탑은 오는 6월 9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불을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 노인종합복지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2023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미술은행 소장품 총 13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1년 간 김란희 작가의 ‘우리집 앞마당-진달래 시리즈 2,3,4’ 작품 등을 노인종합복지관 2‧3층 실내 복도에 선보인다. 전시 첫날은 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미술은행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조언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관람은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과 토‧일은 불가하다. 시는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전시를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문화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문화와 함께 여유로운 삶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감포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 학교 및 경주Wee센터와 연계해 도심에 비해 문화와 아동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원활한 학교생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토닥토닥 마음 돌봄’을 이라는 주제로 3학년(18명), 6학년(23명)에게 스트레스 정도 파악과 해소방법 등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안정에 큰 보탬을 줬다. 또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안전망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해당 교사들에게도 가정형편이나 마음이 지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발굴‧지원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향후 정기적인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청소년 발굴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내 자원봉사 센터장 회의”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는 도내 자원봉사센터 상호 간의 조직적인 활동과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지역 센터 간 협력사업과 자원봉사 관련 정책개발 사업,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 사항인 '자원봉사 관리자 힐링데이'사업과, '관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공모 신청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는 관리자를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재윤 협회장은 “경기도 내 32개 자원봉사센터장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장님들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원봉사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시장 및 군수, 각계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 경기도체육회,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해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7,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2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남양주시는 23개 모든 정식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358명을 출전시켰으며, 선수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종목 단체별 훈련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선수단과 체육회 및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찬 자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69번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모두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출전을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공공체육시설·공원·도로 및 하천 환경정화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127명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 11명을,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으로 33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참여대상은 청년·한부모·여성·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이나 환경정화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미래성장담당관에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공공시설물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공공시설물들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우리시의 도시 미관은 한결 쾌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쉽게도 제각각 설치된 공공시설물들이 눈에 더 들어온다. 도시디자인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마주하는 공공공간에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개발과 공공시설물의 제작‧설치에 있어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표준형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정체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각 부서별 의견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예정인 공공시설물은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안내시설물 등이며, 편의성‧안전성‧심미성‧통일성‧정체성‧조화성‧지속성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공공시설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이천 색(色)’을 선정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포인트 색(色)’을 정해 큰 틀 안에서는 통일성 및 조화성을 주되, 권역별로는 특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국토 대 청결의 날을 맞아 11일 망현산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잔풀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천시에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자체 계획을 수립,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창전동에서는 창전8통,12통 마을 주민들과 망현산 일대 소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에 힘썼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소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나 무성한 잔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마을 주민 분들이 우리 집 앞처럼 두발벗고 흔쾌히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